16시간 공복을 지키는 간헐적 단식과 푸시업+스쿼트를 꾸준히 한 결과 네달차인 오늘 10킬로그람을 감량했습니다.
원래 약간 과체중이었던 몸무게가 이제 BMI 지수 기준 정상으로 나오네요.
네달이나 걸린 이유는 식사가 허용된 8시간 동안 과자나 아이스크림 같은 군것질을 한 점과 유산소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푸시업+스쿼트만 나름 빡시게 해서 근육량이 늘어서 그런게 아닐까 해요.(뇌피셜입니다)
기능적으로는 푸시업 5개도 못하던 제가 이제 풀업을 한번에 5개 정도 하게 됐고, 가시적으로는 몸에 허리가 생겼어요 ㅋㅋㅋ
저번주부터는 격일로 줄넘기 5천개씩 하고 있습니다. 2~3키로 정도 더 빼려고요.
근데 이쯤되니 이제는 확신이 좀 안서네요. 계속 이렇게 하면 살은 빠질거 같은데 근육량은 안늘지 않을까요?
푸시업+스쿼트+풀업은 계속할 예정이긴한데 간헐적 단식을 하면 영양공급이 제대로 될까 싶기도 하고...
물론 초보자의 괜한 걱정일 거 같지만 그러면 그런데로 충고를 들으면 맘이 놓일거 같아요.
막 3대 500 이런 욕심은 없지만 군살 없이 적당히 건강한 몸을 갖고 싶거든요?
그냥 이대로 계속하면 될까요?
(연예인)
게임천재 이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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