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제가 저번에 말한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 되는군요 보람튜브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board01&wr_id=1301974&sca=&sfl=mb_id%2C1&stx=piratezombie&spt=-122426

제가 저번에 만 14세이하의 아동의 영상을 올려서

돈버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냐고 글쓴적이 있었습니다

전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고 썼고

회원님들 반응은 부정적인 댓글이 대부분이더군요

자기 자식 가지고 부모가 찍는다는데 니가 무슨 상관이냐고

그럼 아역배우는 어린이가수는 하는 분들도 많았고

아역배우와 어린이가수는 이제 제도가 점점 들어옵니다

앞으로 드라마에서 아역들을 쓰는일이 점점 더 힘들어지겠죠

그런데 전 유튜브에 영상 올리는 부모들이 아동정서를 생각할까

아이가 악플에 노출되었을때 그 영향을 생각하고 올릴까라고 생각했죠

역시나 보람튜브 역시 세이브더 칠드런에 아동학대로 고발당했더군요

제가 우려하는 부분이 바로 이런 것들입니다

부모가 직접 올리니 자기 자식 가지고 찍는게 이게 아동학대인지 아닌지인조차

모르고 어 조회수 좀 오르네 좀 더 기가 막힌 상황을 연출하자 이렇게 되는거죠

거기다가 악플문제도 있고 

결국 이것도 나중에는 대충 가이드라인 뜰것 같습니다

부모들이 잘 생각해서 영상올리면야 문제가 없지만

자기 자식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안 미치는지 그런거 

고민안하고 올리는 사람들이 더 많아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