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한일 관계는 정치적인 출구가 없어요. 차라리 이번 기회에 경제적인 출구를 찾아야 합니다.

일본 애들이 왜 역사이야기가 나올 때 마다 ㅈㄹㅈㄹ 하는지 조금만 생각해도 답이 나오는 게

일본도 한국만큼이나 과거청산을 제대로 못했어요..

종종 패전 후 자살하려던 거 살려서 재판으로 보내는 글 종종 보는데 실제로는 미국이 전범 처리에 상당히 소극적이였습니다. 

독일이야 가장 인명피해가 많았던 러시아와 이스라엘이 이를 갈았고 그로 인해서 제대로 단두대행이 되었지만.  

일본은 731부대 자료를 대가로 상당히 많은 전범들이 살아남았습니다.

애초에 미국이 친일성향이 상당히 강했던 것도있고요. 

문제는 전쟁 당시의 기득권이 패 전 이후의 일본 사회에서도 기득권으로 남아 버린 경우 인데..

그러다보니 전쟁에 대한 죄를 묻는 경우가 기득권에게 자기 목을 졸라서 반성하라는 겁니다. 

그래서 전쟁의 책임에 대한 부분을 두루뭉실하게 넘겨버리고 역사교육에 대해 상당히 우민화 작업을 했습니다. 

그  덕분에 상당히 많은 젊은 일본인들이 역사에 대해서 무지합니다. 

그러다보니 일본인들 주변 국가들이 화를 내는 이유를 몰라요..

학교에서 안배우고 배워도 일본의 잘못을 빼놓고 가르치는 상황에서 주변국에서 자꾸 화를 내니 '우리한태 왜 ㅈㄹ이야.' 우리가 경제 대국이지만 군사력이 없어서 주변 국가들에게 화풀이 당한다. 경제력에 걸맞는 군사력을 가진 국가가 되어야 다른 나라들이 뭐라고 못한다 라고 생각하면서 본인도 모르게 우경화가 됩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아베집안입니다. 

아베의 조부가 전범인데 정치가입니다..

일본에서 정치 명가 라고 정치가가 자기 자식에게 지역구를 물려주고 대대로 정치를 하는 집안이 있는데 이런 경우 대부분 전범가문입니다..

그리고 정치명가라고 불리는 인물들이 각 파벌의 수장으로 일본 정치의 중심에 있습니다. 

기껏 자국민들 우민화시켰고 승전국-미국- 에는 막대한 자금을 들여서 로비 했는데 자기 뿌리이자 정치적 기반을 흔들 잘못에 대한 시인을 한다? 애초에 받아 들일 수 없는 조건인겁니다. 그리고 그래서 불가역적이라는 말에 상당히 집착하는 것입니다. 

결국 이 문제는 일본에서 자성에 대한 여론이 나오고 일본의 기득권이 바뀔 정도의 변화가 있어야 진전이 있을 것입니다. 

정치적으로 해결을 한다? 경제을 무기로 적당히 봉합해놓고 미루는 것에 불가 하지 현재와 같은 일본 정치 구조안에서는 절대 해결 안나옵니다. 되려 이전에는 일본 자금으로 로비되어 있는 미국 정치쪽에서 일본 손들어서주면서 말리면 말리지 한국편 안들어 줍니다. 

진짜 미국 저치 비주류였던 트럼프가 대통령인 게 천만다행인 시점입니다. 

결국에 방법은 경제에서 예속 되어 있는 관계를 바꿔서 일본이 우리를 압박하는 무기를 무효화 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불매운동이 상당히 중요한 게 한국 안에서의 일본 자금이 빠지는 효과와 더불어서 평범한 일본인들이 실생활적으로 그 효과를 느낄 수 있게 된느 부분입니다.     

당장 내 피부로 느껴지는 차이가 나고 패널티가 있게 되면 사람은 보통 궁금해 합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나..물론 걔 중에는 한국 관광객 안와서 좋다라는 사람도 있고 단순히 표면적으로 욕하거나 보다 싼 특가 상품을 파는 걸로 유도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파고 들다가 양국가간의 일그러진 부분-일본의 우민화정책과 숨기려고 했던 부분-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모이고 늘어나면 일본의 정치나 사회도 바뀌게 됩니다. 

지금 하는 불매운동이 단순한 보복에 대한 항의가 아니라 동아시아의 민주주의 확산을 위한 첫걸음이자 미완인 안중근 장군의 동양평화론의 후반이라 생각합니다. 

생업에 불이익을 줄 것을 알면서도 일본 제품을 뺀 사업주 분들과 불매운동을 하시는 분들 존경 하며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좋은 결과와 올바른 한일관계가 정립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