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가 주차하는 차량에서 요상한 소리가 흘러나오더군요.

물건을 사오다 어느 주차차량에서 어떤 아저씨가 창문을 열어놓은

상태로 얏홍을 시청하는 것 같았는데(목소리로 판단하건데 서양물)

에로물과는 차원(!)이 다른 민망한 소리를 차량창문도 내렸으면서

이어폰도 사용하지 않고 크게 틀고서 감상을 하는 것을 보니

대낮에 사람 부끄럽게 만들더군요.

야동에 대해 개인마다 별별 의견이 있을 수는 있겠으나 보려면

개인 집에서  보던가 아니면 타인에게 피해가 없이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마땅한데 공공이 다니는 대낮 거리에서 사람이 참으로 염치도

없고 부끄러움도 모르며 예절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 프라이버시와 망종은 구분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