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 아나 인스타 (MBC 계약직 아나운서들에게...)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캐병신은 신나서 까고 있더군요. 참나~

거기에 직장괴롭힘 1호라고? 웃기고 있네
그 당시 많은 MBC직원들이 면벽수행을 해야만 했다.
아무 것도 주어지지 않고 하릴없이 기다려야 했던 인고의 시간들 그 시간들을 자신들은 꿀 빨았지.
이대로 정규직이 될거라고
입장차가 존재한다고요?
글쎄요? 남의 불행을 가지고 자신은 꿀 빨았으면서 이제 와선 내 자리 내놔라고 한다고요?

그래서 전 [직업의 윤리성]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에혀~ 그 당시 난 라디오만 들었는 데 신동호옆에서 딸랑이짓하던 초롱초롱한 그 여자 눈에 훤하더구만
지금은 결혼했는 지 임신햇다고 그러더라(거기에 많은 사람들이 초롱초롱한 여자 예쁘다고 엄청 빨아 댔었지 ㅋ)
그나저나 신동호 저 인간은 쫓겨 나지도 않고 잘만 방송 하나 보네
아나운서국으로 출근이라
참나 다른 후배 아나운서들 보기 창피하지도 않냐?

글쎄 저는 서로의 입장차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봅니다..

당연한 말씀이긴 한데
똥은 누가 싼건데 이제와서 누구보고 치워달라는 건지.. 참
불의는 꾹 참아도 불이익은 못참는다는 말이 실감나는 경우네요

당연히 입장차이가 있죠.

파업기간동안 사용자가 대체 인력을 계약직으로 뽑았고 파업이 끝낫으니까요.

입장차? 없는 경우도 있나요?
최근 한국 일본도 입장차가 있을꺼 같은데
근데 문제는... 그래서요? 그래서 어쩌란건가요?
혹시 니뽄반자이? ㅋㅋㅋㅋ

개나 소나 입장차는 당연히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B0Aba92n0jd/ 손정은 인스타
http://mlbpark.donga.com/mp/b.php?p=61&b=bullpen&id=201907170033480551&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6Gg2gk3DRKfX@h-j9Sl-g5mlq  캡쳐 원본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140891 사진 출처

걍 밥그릇 싸움

머리는? 뭐하라고 있는거죠?

님은 머리도 없어서 큰일났네요

일베애들은 저리 흔드는거죠
중도운운히면서.

딴건 아니지만.. 얘들아.. 너희..

저분이 엠본부 아나운서국 대모정도 되는건가..

꼭 유치원 다니는 자녀한테 이렇게 하렴.. 저렇게 하렴.. 그러려무나.. 이런 느낌이 드네요..

2006년 입사, 뉴스데스크 앵커 등 동기들중 가장 잘 나가다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가장 심하게 탄압받았던 아나운서들중 하나

그리고 인스타 게인계정으로 한 발언이므로
이번에 소송건 계약직들한테 할만한 소리긴 함

내용은 좀 이해하시고 꼬투리 잡으셨으면 좋겠네요.

MBC 사내 여 아나 No.3입니다.
최고참 차미연 ('00 입사) 
No.2 이정민 ('04 입사. 육아휴직 후 '18 복귀)

잘 나가던 동기들 다 못 견디고 나갈때 혼자 끝까지 남아 있던 사람입니다.
저정도 얘기는 할 자격이 되죠.

니네 동네 가서 놀아라. . .

저분이 누군지 알고 오세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기존 아나운서들 쫓겨난 빈자리를 노린 기회주의자들이라고 봐야하지 않나 싶은데
계약직으로 입사했고, 계약이 종료돼서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를 받았으면 끝난 것 같은데

방금 그 계약직아나운서중 한분이 댓글 다셨네염.

맞는 말씀 당연히 계약직이지~!

이건 이렇게 될수밖에 없었던 비극적인 일이죠. 애당초 사람들 내보내고 그 자리를 계약직으로 채운 악마같은 수가 다른 사람들까지 힘들게 하는거죠

요는 판결이 어쨋든 결과가 나오면 그때 행동하라는건데, 결국 나가라는 얘기네

솔직히 저 때 MBC파업이 얼마나 큰 이슈였는데...저 아나운서들은 그 기회를 보고 MBC에 들어간거죠.
그 때 MBC가 얼마나 급했냐면 일단 방송인력을 아나운서뿐만 아니라 PD들도 같이 무식하게 많이 대기발령을 내서
방송을 제작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방송국뿐만 아니라 영화쪽에 관련된 사람들한테까지 연락처 뿌리면서 자기네
MBC들어와서 방송제작하자고 난리였었죠.
근데...사람들이 잘 안갔어요. 자기밥그릇걸고 파업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어떻게 거길 들어가냐면서...
근데 저 아나운서들은 남의 밥그릇깨지든 말든 입사한사람들이죠...
뭐...법원이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만 계약해지가 맞다고 봅니다.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드러운 방법으로 와서 정권 개 노릇했으면 좋게 말할때 제발로 나가야 양심이라도 있는 사람이 되는거죠.

나가는게 맞기는 한데 자기들이 당한거 똑같이 하는거보니까 역시 사람은 악해.
적어도 자기들이 당했던게 사람을 얼마나 망가트리는지 알면 그렇게하는건 아닌가 같은데

지금 언론들 보면 정권의 개 노릇 하는 건 똑같더군요.
어느 정권이냐의 문제일 뿐.

이건 뭐 처음부터 파업 대체 임시직임을 인지하고 들어온 이들 아니었나?  그럼 파업 종료되면 당근

기존 파업참여했던 정규직 멤버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거 뻔히 알고 있는 상태서 임시투입 됐던건데

그게 끝나고나니 정규직 내놔라?  인원이 부족한것도 아니고 원래 이계통이 임시직 거쳐 정규직 되는

코스가 있던것도 아닌데 요구사항이 좀 황당하네여...ㅋㅋ

계약기간 남았는데 내치는거면 문제가 있는거겠지만 끝났으면 그냥 나가래도 할말없죠.
근데 저 분 말하는 것도 좀 웃긴게 '너희들을 비난하는 건 아니지만 같은 처지였던 다른 비정규직들도 파업에 동참하기도 했었다' 이게 진짜 비난 안하는 거 맞나요? 전 아무리 봐도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너희들을 비난한다는 말처럼 보이는데

지상파 언론사는 항상 조직 내 사내정치 문제로 시끌벅적하던데 방송국이라는 특성상 불가피 한건가요

툭하면 파업하고 이러는거보면 방송국 구성원들이 겉보기와 다르게 굉장히 정치적인 집단처럼 느껴지네요

비난안한다는 건 그냥 체면차리기죠. 비난안하는게 보살이지 비난한다고 뭐라 할 수 있나요? 기회주의자들을 제대로 처리못하면 똑같은 일이 벌어졌을 때 또 다른 기회주의자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꼴이 됩니다.

비난할수도 있다고 보지만
저런 식으로 글쓰는 걸 싫어해서요.
저부터도 그렇게하고 있진 못하지만 다른 사람이 쓴 글을 볼 땐 명확한 게 더 와닿더라고요.

정상화 될거란 생각 안 하고 자기네들이 그 자리 꿰찰 줄 알았겠죠. 계약직 근무할 때 밖에서 고생하는 아나운서들 생각을 조금이라도 했을까요? 애초에 자기들을 '계약직'으로 뽑는 이유가 뭔지 뻔히 알았을텐데요.

말투가 참 거시기하네요.
최대한 공손한 어투로 써도 불편할 내용인데 저런식으로 쓰면 사람들 반응이 별로겠죠.
요즘같이 꼰대질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 시기에...

메세지 반박이 안되니 메신저 공격은 예상가능한 일입니다.
어린놈의 새끼들 지들 입맛에 안맞으면 다 꼰대로 몰아가는 버르장머리도 고쳐야 할일이지요.

메시지의 형식은 메시지의 내용 그 자체 만큼 중요한겁니다.
메신저와는 다른거에요.
메신저 공격이란 뒷조사를 한다든가 발언과 관계없는 다른 일을 끌어들인다든가 하는걸 말하는거죠.

기회주의마인드로 mbc에 들어와
정상화되닌깐
계약끝나도 자리더달라 우기는꼴이 웃기죠

50평생 처음 댓글을 달아봅니다.개인적으로 손정은 아나운서와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지만, 손정은 아나운서의 "진중한 발언에 공감합니다"에 1표 드립니다. 살다보면 참으로 억울하고 화나는 일들이 많이 있죠 !!! MBC 파업 당시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이었습니다. 정의가 불의에 망가져가던 시절이었습니다. 적어도 "언론사"에 취업을 하고자 하는 사회적, 공익적 판단을 가졌던 사람들이었다면 진정 MBC 입사에 관한 선택에 있어 공익적 판단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취업"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일반 생산, 제조업이 아닌 "언론사"입니다. 과거 80년 민주화 시절 진실을 거짓으로 둔갑시켰던 "언론사"의 참담한 현실을 그리고 그 결과가 가져다준 아물지 않은 상처로 인해 고통 속에 삶을 영위해야만 했던 그 시절 일반 서민들 눈엔 "MBC 파업 사태"는 파업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가슴이 먹먹하게 메였던 현실이었습니다. 젊은이들이 살겠다고 발버둥치는 모습을 보면 한편으론 정말 진심으로 안타깝고 안쓰럽습니다. 그대 "청년"들에게 한마디 넋두리를 드려봅니다. "산다는 건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사는 건지" 또한 정말 중요합니다. 입사 후 결국엔 "MBC 파업" 선배들의 자리를 메워야하고, 더 나아가선 "불의"에 수긍하며 살아야 하는 "방송 언론인" 정말 그대들이 간절히 원했던 삶입니까 ??? 아니면 "입사"후 "MBC 파업"에 동참하실 생각이었습니까 ??? 그대들도 결국엔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테니까요 !!! 살다보면 정말 억울하고, 분통터지는 일들 많이 있죠 ??? "MBC 입사"후 재고용 안된 일이 억울합니까 ???  아님  "MBC 입사"후 선배들 파업에 동참 못한 것이 억울합니까 ??? 것도 아님 "MBC 입사"후 "권력의 시녀"가 못 된 것이 억울합니까 ??? 그대들의 사연에 저 또한 자식을 둔 부모로써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요구하는 "지혜"를 모아 차분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디서부터 사단이 났는지를 말입니다.

乃

언론사라고 해서 대단히 특별한 집단도 아니고
MBC 아나운서를 언론인이라고 하기도 그렇죠.
요즘 보니까 예능도 나가고 연극도 하고 하더만...
언론인이 그런거 하는건가요?

명언이십니다.  좋은 글 정독했습니다.

기회주의자 얍실한년놈들 인중에 철퇴를.

저때 계약직 뽑을때 아랑에서도 말 많았는데
저런 자리는 지원하면 안 된다고

적어도 저런 정규직 얘기를 한다면 그 고초를 격은 아나운서 선배들 하고 먼저 상담을 취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일의 순서가 바뀐듯. 아나운서 선배들이 모두 인정해서 재들을 그래도 우리가 품고 간다 는 마음이 들게끔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내부고발자에게 왜 상사와 먼저 의논하지 않았냐고 하시네요...

내부고발..풋 웃고 갑니다..ㅋ

제가 글을 잘못 쓴건지 그런 의도가 아니라

아나운서들이 고초를 격고 10년에 가깝게 원대 복귀를 못한 상황에서 간신히 제자리로 돌아 왔는데
그 자리를 채웠던 임시 파견직 사원들이 쫓겨 나게 생긴 상황에서 파견직 직원들이 노동부에 진정서(법적 조치) 내기 전에 사내 에서 좋게 좋게 풀어 나갈수 있는 방향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
아나운서 선배들에게 상담부터 시작해서 하면 되지 않았겟느냐 라는 댓글을 적었습니다 잘못된건가요? 그리고 파견직 직원을 내부 고발자 라고 지칭해서 적으신건지요?

파견직은 또 뭔가요?
누가 어디서 파견왔나요?

정정 합니다 계약직 // 이제 왜 내부고발자 라고 계약직 사원들을 지칭하는지 말씀부터 해보시죠

내부 직원이 자기 직장의 위법사항을 고발했으니 내부고발자죠.
더 어떤 설명을 원하시는지...

그런식으로 생각하시면 대화의 여지가 없네요 전제 자체가 지금이라도 좋게 갈수 있겠다 싶은데

프레임을 몰고 계시는거 아닌가요?  제 댓글의 초점은 저 위에 적었는데 내부 고발자 인데 뭔지는 새로운 댓글에 적으시죠..

더이상 답댓글 안하겠습니다.

사람들끼리 사이좋게 일을 풀 수 있다면 법이라는게 필요없어요.
노동법이 왜 필요하고 민법과 형법이 왜 필요하겠어요?
사이가 안좋으니까 법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죠.
사람에게 피해를 입고서 법에 호소하려는 사람들에게 왜 좋게좋게 해결 안하냐고 추궁하는게 할 소리인가요?

정권 바뀌자마자 자기를 지지해준 사람들 쌩까고 노무현 뒤통수 치던짓 그대로 답습하는거 보고 MBC는 정 땠음.
다시는 MBC 지지 안 함..MBC는 이명박 가카식으로 다뤄야 한다는거 뼈져리게 느낌..
오히려 일관되게 정권의 나팔수 노릇하는 KBS가 나아 보임.

그때 오상진 문지애 아나 등 정말 많은 아나운서들이 파업에 동참했었죠
올바른 언론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파업중 말이 프리지 해고당한거나 다름없는 상황이 된 아나운서들이 꽤 많았죠

그자리를 기회주의자처럼 치고 들어간건데..
이제 와서 우리 부당해요~ 우리 좀 봐주세요..
과연 공감대가 형성될른지..

다 짤라야지 아프겠지만 그래도 새출발 하려면 도려내야지...

글을 아주 잘썼네.

아니운서 최고 전성기때 한직으로 밀려 희생 당하고도 버틴 사람이라 저렇게 말할 자격 충분하다고 봅니다.

전날 댓글 달고 혹시나 싶어 다시 들어와 봤습니다. 개인적 성향이 댓글을 달기 보다는 읽기에 치중했기에, 첫 댓글을 달면서 내내 "혹시 오지랖이 아닐까"하는 생각들을 하면서 써보았습니다. 사실 여러분들 대부분이 공감할 것이라 생각하며전적으로 개인적 사견이기에 타인을 비방할 목적이 아닌 "한번쯤 생각해봅시다"하는 맘으로 짧게 적어봅니다. "말과 글"이란 것이 때로는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비물리적인 "체벌 or 가해"가 될 수 있습니다. 때때로 "아 ~~~ 저런 사람은 말과 글을 차라리 안 배우는 게 좋았을 것"같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몰상식한 글들을 보고는 합니다. 인터넷이란 공간이 익명이라는 치명적인 필요악의 무법지대가 되어버렸습니다. 탄식이 절로 나옵니다. 생각의 옮고 그름의 장이 아닌 타인의 생각을 듣고 한쪽면으로 치우칠 수 있는 자신의 오류를 깨우칠 수 있는 성찰의 장이 되어야 할 공간이 "나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욕설과 비방"으로 혼탁해진 이런 인터넷의 공간들이 차라리 애초에 "발명 ???"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여겨집니다. 아 ~~~ 절로 한숨이 나옵니다 !!! 정말 "어디서부터 잘 못 된 걸까요 ???" 정말 이렇게 타락한 공간에서 만이 "자신의 존재감"을 찾는 안타깝고, 안쓰러운 생명체들은 정녕 "신의 오류"로 파생된 "신의 어두운 뒷 그림자"가 아닐까 ??? 생각됩니다. 부디 "자성"과 "반성" 그리고 "성찰"의 도장으로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곳을 말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