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힘들어요

사는 게 힘들어요

인간관계가 힘들어요

인간이 평등하다는 건 그냥 헌법에만 존재하는 거죠

수직으로 된 인간관계에서는

착취가 일상이 된 경우가 많이 봐요

저도 을 입장이라 갑 앞에 서면

모멸감과 함께 갑이 하자는 대로 따라야 합니다 .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 벗어나고 싶어도 길이 보이지 않아요

어디에 하소연할 수도 없구요 , 누가 도와 줄 사람도 기관도 없어요

속으로만 화가 나고 미치죠

인연을 끊어야 하는데 기회가 빨리 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