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벳남서 서식중인 40대 아재입니다.
게다가 벳남 주류인 하노이 호치민서 약 천키로 떨어진 외진곳 꽝남성 에 살아요.,이하 벳남 대도시 인싸 사절!!
나름 지방소도시에서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이곳은 이토에서 평범한 벳녀 랍시고 뙇 베슽에 오른 그런 에머이도 읎고 뱅기 내리자마자 사기치려는 엠짜이도 없는 ... 수수한 그저 우리네 7 80년대 지방 소도시 같은 곳입니다.
그래서 인맥이 중요하죠 ... 이곳엣 공식적으로 310명의 외국인이 살고있어요.
한국인이 젤많은 152명 , 하지만 대부분이 공단에서 합숙하시고 주말이면 2시간 거리 다낭가셔서 실제로 뵌분은 5명 안짝입니다.<엊그제 꽝남성 출입국관리 직원이랑 맥주마시면서 물어본것이라 나름 정확함>
그외 한국인척 하는 짱x 와 개x같은 발음으로 영어강사하는 인x포함 서남아시아인. 아파르트헤이트 역풍 에 직장잃은 남아공 백인들,이상한 종교의 미국인, 공부못해 한국 일본 못간 영국 영어강사, 장모님의나라 우크라이나인,한국서 여제자만 사랑하다 꼬여서온 캐나다인 등등 ...
나름 우습게도 현지서 외국적 친구들에게 일해라 절해라 하는 잔소리꾼 캐릭입니다.
덕분에 페북친구가 위아더 월드죠.
매일 더치페이로 함께 맥주파티합니다. 커흑!
술자리에서 이런저런 얘기하다 나중에 할말 읎을때 마지막엔 자연스레 얘네들이
중국 그리고 인도 까드라고요 첨엔 불휘깊은 코캐시언들의 아시안 인종차별인줄...
하지만 이곳에 온 뇸뇬들이 글케까지 디텔한 것이아니기에...
한국선 ㅂㅅ찐따지만 나름 여기선 신망있는 인싸라., 역사.민족,체제, 운운하며 국뽕맞은 역사선생마냥 떠들어댔고 ...
그런만남이 있은후부터
우린자주 함께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그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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