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없는 편의점 사장님, 인사 정도는 좀 합시다.ㅎㅎ

친절을 강요하지 마세요

직접적으로 강요하진 않았습니다.ㅎ
그렇다는거지요.

맘에 안들면 다른데 가세요. 그럼 되는거에요.
아무도 상대에게 친절을 강요할 권리는 없습니다.
친절은 서로 마음에서 우러나 배려하는거지 강요하는게 아닙니다.

먼저 인사했는데 안 받아주는 건 친절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기본 예절 아닙니까 ㅡㅡ;;

[그래서 한 번은 알바생인 듯한 분께 그분이 사장 맞냐니 맞다기에..

사장이 인사성이 없어 장사하겠냐고 한 마디 했더니 웃더군요. ]

전형적 친절 강요 갑질

헐~
말씀이 지나치시군요.
전형적 갑질이라구요?
제가 누구더러(사장이나 알바생 더러) 인사하라고 직접적 언급이라도 했습니까?
어따 대고 갑질 운운입니까?
한 동네에서 서로 오가며 인사 정도는 나누자는 게 갑질이라니 할 말 없네요.
에혀~

그건 님 생각이고

모두가 님하고 아는척하고 인사를 해줘야 한다 생각하심 곤란합니다.
님은 인사 하고 싶음 해요 그건 아무도 뭐라 안해요
근데 님 하고 싶어서 한거에 대한 답례를 바라지 말라는 거죠

그 편의점 주인에게 님은 단지 물건 사러온 손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것에서 출발하는거에요.
더 이상 의미부여를 할지말지는 그 편의점 주인 맘이지 님 마음이 아닙니다.
님에게 인사를 하고 웃어줘야 할 의무라도 있나요?

그냥 딴데 가세요. 맘에 드는 곳으로...

네, 네.
제 오지랖이 넓었네요.
편의점 이용 시는 아닥이 답이군요.ㅎㅎ

편의점 이용시 아닥이 아니라

감정 강요 갑질 하지 말란겁니다
님은 님 하고 싶은대로 인사를 하던 인상을 찌푸리던 하심 돼요

근데 남에게 응답을 바라지 말라구요.
님 원하는 응답 안나왔다고 뒷담화 하지 말고 그거 아주 나쁜짓입니다.

편의점 알바생이 그럼 님한테 뭐라해요 님이 인사 답례 안한다 사장 욕하는데?
이중으로 나쁜짓 한거에요. 같이 사장 욕해주길 바랬어요??????

아직도 문제가 뭔지 모르시네... 진짜 이런 사소한 갑질이 증폭되면...;;;
에효 그러다 진짜 큰일 치릅니다. 적당히 하세요

친절한 답례를 안하는 것으로 그걸 원하는 손님이 떨어져나가
매출 손해보는건 그 업주가 감당할 몫이에요.
님이 친절해라 마라 할건 아닙니다. -_-

톡 까놓고 얘기해서 그 편의점에서 사장이 하루 200명 손님 만나면

님은 편의점 사장 한 명에게 인사하고 답례를 원하는거지만
님 스타일대로 해야 하면 사장은 200명에게 답례를 해야 하는거에요.
그런 불필요한 감정노동 강요하지 말란 얘깁니다.
물건 샀음 계산하고 나가고 그럼 되는거에요.
그 과정에서 서로 마음에서 우러나 자연스럽게 인사 나누면 좋고 아님 마는거지

인사를 받고 싶음 마음에서 우러나는 자연스런 인사를 받을 그런 사람이 되세요.
남이 나한테 인사 안한다 불친절하다 뒷담까지말고

사상이 좀 이상허시네요 ㅡ.ㅡ
사람 사는 공간에 기본 예 라는게 있죠
장사를 떠나서 동내사람 끼리도 서로 보고 가볍게 인사 나누는건데 그런의미로 글쓰신듯 한데 원 갑질운운 하는거 보니 ... 혹시 피해망상 있나요?

사람 하루아침에 고쳐지는거도 아니고 그냥 다른곳 이용하세요

그러지 말아요
편의점은 걍 필요한것만 사면 끝이잖아요

시골처럼 옆집 숫가락 숫자까지 세려하지 말아요

물건 샀으면 걍 나오세요
가기 싫으면 가지 마세요
어차피 불친절로 장사 안되면 그 사장이 감당합니다

요즘 별것도 아닌 일로 감정 쌓여서
한순간 화를 못참아 사고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요

저희 동네 조금한 마트는 6천원정도 물건 결제하고 아이스크림 하나 더 먹고 싶어서 추가했더니 천원이하 카드결제안된다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그 마트 다시는 안갑니다.
그냥 가지마세요. 그게 최선입니다.

뭐  그사람 인성은 알바 한테  어떻게  시키냐에서  드러나겠죠

전 그런곳이 편하고 좋던데

바늘 도둑이 소 도둑된다. 갑질의 시작

한 동네에서 서로 인사 좀 나누고 살자는데...
도둑에 갑질 얘기까지...얼척이 없네요.
네, 제 오지랖이 넓은 거로 이해하겠습니다.
그래도 도둑에, 갑질 언급은 너무 비약이 심하네요.ㅎㅎ
그냥 안 가고 앞으로 편의점엔 아닥하겠습니다.ㅋ

님 처럼 한 동네에서 서로 인사 좀 나누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냥 조용히 있는듯 없는듯 살고 싶은 사람도 있는겁니다.

속담은 예를 든거죠. 작은 걸 바라다가 자기도 모르는 새에 더 큰 걸 바라게 된다는 뜻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인사 좀 했으면 좋겠다로 시작했어도 인사해주면 그 다음엔 더 큰 걸 바라고 또 해주면 더 큰걸 바라고 이러다가 어느순간 자기도 모르게 이거저거 바라게 될지도 모른다는 말입니다. 그게 갑질이 되는 거니 인사를 바라는 작은 요구가 갑질의 시작이 될 수도 있다고 표현한 겁니다.

물론, 업주 입장에선 굉장히 안 좋은 태도죠. 하지만 운영을 어떻게 할지는 업주가 정하는거지 손님이 하는게 아닙니다. 업주가 그렇게 해서 망하든 말든 님이 사업 시작하는데 돈 한 푼 보태준 것도 아니고 감놔라 배놔라 할 이유가 없습니다. 물건 구매하는건 님이 원하는 물건을 업주가 제공하고 님은 업주가 원하는 돈을 주는 공정한 거래를 하는거지 님이 일방적으로 업주 먹여살리는게 아니에요. 망하면 님 입장에서 오히려 좋은거 아닌가요? 내가 저러다 망할 줄 알았지 하고 웃어주면 그만입니다.

안 가면 그만입니다.

댓글 반응 시큰둥하지만 저거 장사하는 입장에서 득보다 실이 많은 행동 맞긴해요

저련 편의점은 안가주는게 맞아요
먼저 인사를 해도 시큰둥 할정도면 장사하고 싶지 않은거죠 ^^

근데 남이 인사를하든말든 신경쓰면안되요 ㅠㅜ
인사를 하든말든 죄를지은것도 아닌데 필요없는이야기를 하셨어요

인사를 하든 말든 신경 안 쓰죠.
그런데 제가 몇 번 을 방문하면서 안녕하세요 라고 먼저 몇 차례 인사를 건냈음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던 데 대한 제 넋두리(푸념) 정도 언급한 것입니다.
한 번 도 아니고 몇 차례 겪고 나니 제가 뭐하는 짓인가 싶을 정도더군요.
가볍게 서로 인사 정도 나누며 살자는 취지로 한 번 적어 본 글에 반응들이 대단합니다.ㅎㅎ

음식점이 맛이 없는데, 좀 맛있게 해주지 이런 사람 있나요?
그냥 안가는게 답이고,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글쓴이님이 잘 못 했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이게 오지랖이면 위에 댓글 단 사람들은

더 한 오지랖이라 생각합니다.

장사 하기 싫은가보죠. 그러면 안가면 되요. 굳이 계속 가는 것도 웃김.
인사를 해야된다, 안해도 된다를 떠나서 님 기분이 나쁜데 뭐하러 계속 가서 물건 팔아주고 뭐하러 계속 기분 나빠지나요?
점주를 사랑하시나요? 아니잖아요. 장사 체질이 아니면 지가 알아서 떨어져 나가겠죠. 뭘 걱정해줘요?
님이 한 얘기랑 비슷한 얘기 하나 해드릴까요?
'싸가지 없고 비싼 편의점 뭐하러 가요? 구경만 하려고 해도 말붙이는 시장을 가지.....'
님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살짝 더 오바하면 맘충 까페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일어나는겁니다.
님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죠. 멈출 때를 아니까....
저도 맨날 인사하는데 가끔 조용한 점주나 알바들 있습니다. 그럼 그냥 거기서 끝이예요. 뭔가 진 것 같지만 그뿐이죠.
그 사람들이 나보다 아래도 아니고 위도 아니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거예요.
그래도 뭔가 꺼림칙하면 그 자리에서 "우리 자주 봤는데 앞으로 인사 정도는 하면서 지내자" 라고 직접 말씀을 하세요.
그리고 보통은 지나칠 정도로 인사를 받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수도권이든 지방이든 머리 하얀 어르신들이나 고딩 애기들이나 배나온 아재들이 편의점 하면서 매뉴얼대로 손님들한테 인사하고 존대말 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본사에서 얼마나 쪼아대겠습니까? 대부분 그럴텐데 예외적인 일 때문에 "인사 정도는 합시다" 라고 제목을 정한건 '인사 잘 하던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반발심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지나쳐서 물건한테도 존대를 하는 것이 이슈가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전형적인 ㄲㄷ

저는 판매자? 입장인데.

저는 무조껀 인사 합니다.

상대방 나이 상관 없습니다.
초등학생이 와도 인사 하는데.

저는 상대방이(손님) 이 인사 안받아 준다고
뭐라고 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손님이 입사 안받아 주는건 뭐라고 하는 사람 하나도 없는데.
주인이 인사 안받아 주는건 뭐라고 하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ㅎㅎ
어찌 보면 일상사 사소하고 대단한 일도 아닌 일에 득달같이 달려들어서는 지나친 표현을 하시는 분들이 있군요.
갑질 얘기에, 도둑, 꼰대까지...ㅎㅎㅎ
친절하게도 쪽지까지 주셔서 차마 상대할 가치를 못 느끼게 하는 분도 있어 제 이토 인생(?)에 두 번째 차단까지 하게 만드시는 분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제 오지랖일 지 모르겠습니다만 한 동네 살면서 오가며 보게 되는 사람들끼리 서로 가볍게 인사 정도 나누는 것이 그리도 크고 힘든 일일까 싶어 한 일상의 얘기였을 뿐인데 이렇게 다양하고 의외의 반응이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어찌 보면 제가 누구에게든 살갑게 구는 스타일이라 그런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제 그런 것도 제겐 독이 될 수도 있겠구나 느낄 정도네요.
제 오지랖이 넓어 빚어지고 겪게 된 일로 치부하고 지금부터라도 외부 일에 신경 끄고 제 일만 신경 써야겠습니다.ㅎㅎ
여러 의견들 고맙습니다.^^

어차피 그런 사람들만 손해입니다. 남들이 한 마디 하면 병적으로 반발심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근데 그런것도 요즘은 존중해야된다고 하더군요. 뭐 그리들 잘났는지.....

본인이 사소하고 대단한일 아닌걸로 득달같이 글써서 지나친 표현을 해놓고
적반하장이라고 하죠?
방귀뀐놈이 성질 낸다고 하죠?

네, 방귀 좀 뀌었습니다.
냄새나나요?
죄송합니다.ㅎㅎ

샤방이님, 글 올리셨다가 맘이 좀 상하셨을듯 하네요.
제가보기에 올리신글에 갑질 안느껴져요, 주인장보고 인사하라고 말한 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의 생각을 여기에 올려본건데.
사람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있으니까요. ^^
비가 많이 내립니다. 샤방이님도 다른 분들도 건강 조심하세요.(조심하랬다고 갑질이라고 안하겠지요? 농담입니다. ^^)

글쓴분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지만 마음에 안들면 안가면 그만인 것도 사실입니다..
매장관리, 판매직도 서비스직종인데 인사하는 것쯤은 손님하게 하는게 좋은거죠.
서비스직의 기본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인터넷에 뭔 말을 쓰면 극과 극으로 비판적으로 글쓰는 사람들이 많으니 조심하시구요 ㅎㅎ
그냥 조금 더 기본에 신경쓰거나 친절한 매장 가면 될 거 같습니다~

인사했는데 씹히면 기분나쁜게 당연한 거라 생각함
저위에 친절을 강요하네 어쩌네 갑질이네 뭐네 하는 사람들은 그 편의점 사장?같은 사람들이겠죠 뭐. 인사 안받아줬다고 난리친것도 아닌데 ㅋㅋ
유치원때 초등학교때부터 서로 인사하라고 배우는거임.
골목식당 같은데 대박난 사장들은 인사 안하나요?ㅋ 어차피 다른 손님들 많이 오니까?
삼성동 지하상가 같이 사람 버글거리는 곳에선 감정노동 빡세서 다들 손님한테 인사 안하고 안받아줌?
저도 인사 안받아주는 곳엔 그냥 안갑니다.
그냥 기본이 안되어 있는거임. 그런데서 무슨 서비스를 받는다고 ㅋㅋㅋㅋ

저도 서비스업을 하는 사람이라 제가 고객이 되어 주문할때도 계산할때도

감사합니다라고 하면 받아주시는 분도 계시고 그냥 넘기는 분도 계시는데 그냥 그려려니 하고 넘깁니다

편의점 시장이 그렇게 녹녹한 곳이 아닌데..

간단한 미소와 인사 한두마디로 손님 이탈 안시키고 유지하는게 얼매나 중요한지...

사람마다 다르죠.. 그렇기에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살게되는거구요.

갠적으로 저는 아파트 엘레베이터 탈때나 집근처 가게들 이용할때

친한척 안했음 좋겠더라구요.

그냥 조용히 엘레베이터 타고 가면 되는데.. 와서 인사하고..

저도 억지로 인사해줘야하고 친한척 해야하는거


저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가게에 가더라도 물건만 좋은거 팔고 싸게 팔아만 주면 그뿐이지..


택시 탓을때도 마찬가지구요.

모르겠습니다. 일적인 부분에서 사람들을 많이 상대해서 스트레스에 대한 반론일지 모르지만

저는 조용한게 좋더라구요.

저에게 저런 편의점이라면 이용하는데 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