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을 그냥 본인들 입맛대로 바꾸는게

지난주에 아웃소싱 업체에서 자재를 늦게주는걸로

뭐라고 하길래 그럼 빨리주겠다 했더니 다른팀 대리한테 전화해서

조치를 받을려고 하고 다른 자재 주는걸로도 대리한테 전화하다가

회의를 하자고 해서 30분동안 회의 하고

이번 화요일부터 회의한대로 하자고 해서 했더니

어제 저녁에 다시 한다는 말이 우리가 준비 안됐다

다음주부터 하자 이러는데 본인들이 이번주 부터 하자해서

해주고 시간도 본인들이 원하는대로 다 해줬더니

준비는 자기네들이 안해놓고 있다가

다음주에 하자는 말을 아주 쉽게 하는데

이럴거면 뭐하러 지난주에 대리 2명 불러놓고

회의를 한건지 이해가 안됨

어차피 다음주에 해줄 이유도 없고 명분도 없으니

해주진 않겠는데 이런식의 요구를 당연하다는 듯이 하고있는게

진짜 심각한 수준

1. 자리없으니 많이 넣지 말라-> 자재가 부족해서 우리가 가지러가니 문제가 있다 정리 우리가 할테니 많이 달라->현장에선 왜 많이주냐고 난리

2. 우리 자재를 늦게주니 조장이 일찍 출근한다 현장 중간 지점에 놔두기만 하는거니까 우리를 먼저 달라->4시30분에 자재를 주면된다->둘이서 옮기니까 금방 한다 5시에 주면된다->자재는 빨리주고 이번주만 원래대로 하던대로하자

3. (지난주 회의)다음주화요일부터 하자->오늘 회의로 다음주에 하는걸로 했으니 다음주부터 하고 이번주는 그냥 원래하던대로 하자->우리가 준비 안됐다 다음주부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