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조사단 "북한 목선, 50분간 군 레이더에 포착"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70564

어째 일도 못믿겠냐 ㅜㅜ

무슨레이더이길래 목선을 포착하지... 목선이라 RCS도 엄청 낮을거고 도플러도 없을건데..대단하넹

기레기들이 저러면 못믿어요.

합조단 발표 받아 적은건데 기레기는 무슨 ㅋㅋㅋㅋㅋ

메세지를 공격할수 없을때 메신저를 공격한다

그정도로 기레기가 공신력이 없다는거죠.

맨날 소설만 쓰고 공작만 하는데 어떻게 믿겠어요?

북한 어선 관련해서 입만열면 거짓말인 정부는 믿음이 가시는 모양입니다

입만열면 거짓말은 누구다?

명치 그만좀 때려요. ^^

포착은 했겠지. 노이즈랑 구분을 못해서 그런 거지.
괜히 소선박에 레이더 반사판 달라고 법으로 정하고 그러는지는 관심 없겠지.
정 불안해서 못살겠으면 x-band 같은 끝내주는 거나 막 집중 조사해서 모양까지 구분해낼 레이더 같은 거
국내 자체 개발이라도 하게 세금이라도 더 내든지.
어차피 그런 레이더 기술 국내화하면 kfx에도 쓰고 나중에 다 쓸 건데.
그리고 그런 거 운용하고 구분해낼 소프트웨어는 기자양반들이 보기엔 전자과 나오면 당연히 해내고 그런 거잖아.
아니 소프트웨어 돈 처박아 개발하고 그렇게 만들어도 결과 천차만별인 건 알려고나 하는지 몰라.
공부는 바라지도 않을테니 나무위키라도 뒤지고 기사 쓰고 전문가 인터뷰 따서 분석하는 게 엄청 어려운 일인가 싶다.
관련 기사 보면서 해당 임무 근무자나 전문가 인터뷰 따는 걸 한 건을 못봤어.

노출시간은 50분이군요

착오라고 생각할 여지도 있겠군요
그 이상의 노출과 관측이 지속적이었다면 몰라도
그래서 무언가 잘못 관측한거라 판단한걸 수도 있고

관측되었는가라고 물으면 관측되었다가 되고 이를 두고 거짓이라 할 수는 있어도
그것이 특정물체인가라고 물으면 여기선 애매할 수밖에 없는 것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6251673037730?did=NA&dtype=&dtypecode=&prnewsid=

하지만 군 당국은 당시 인근 작전구역을 맡은 B 지상감시레이더가 북한 목선을 선명하게 포착했던 사실은 공개하지 않았다. B 지상감시레이더 담당 요원은 미확인 선박의 존재를 명확히 식별했지만 자신의 책임 작전구역 바깥이라 별다른 조치 없이 넘어갔다. A 지상감시레이더에서는 식별이 어려워도 다른 각도에서 비춘 B 지상감시레이더에는 선박으로 식별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보고 누락부분은 문제가 되겠에요
차후 판단으로 그 물체를 반사파라고 보았든 어쨌듯

네, 문제가 되고도 넘치죠.
국방부가 거짓 발표를 했다면 이건 엄청난 겁니다.
거짓 발표를 하게 한 관련자에겐 응당한 처벌을 해야합니다.

내가 문제삼은건 그 부분이 아닌데요

해당 식별에 대한 판독권한과 책임이 당시 현장에 있었는가
보고 된 이후 보고 받은 사람에게 있는가
이런 권한문제부터 알고 나서 비판은 그 이후에 가능한거니까요
일단 문제가 될 수도 있겠다이지 문제이다라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거짓이라고 못박고 있는 부분도
판독에 있어서 어떤 점때문인가를 두고 볼 일이지
단답형으로 거짓이니까 잘못이고 이는 은폐이고 이런 말도 아니에요

세상만사 흘러가고 상황을 파악하는게 그런식으로 단정적이지를 않아요

제가 팩트를 확인 못했기에 국방부가 거짓 발표를 했다면... 이라 썼잖아요.
분명 단정적으로 말 안했습니다.
그리고 국방부 발표에서 작은 목선일 경우엔 레이더에 안잡힐 수 있다며
포착 못했다고 했죠. 근데 사실은 이미 포착 사실을 알고 있었고
발표에선 못했다고 했으니 거짓 발표 맞다고 보는데..

문제가 되고도 넘치죠는 누가봐도 단정적인걸요

나도 팩트를 모르지만
적어도 상상하는 최소한 추론하는 한에서의 권한문제가 우선 살펴볼 사안이고
위에서처럼 50분간 노출된 경우 이를 어찌 판단할까의 기술적 문제를
또한 살펴봐야죠

문제가 된다는 가정으로 잔뜩 몰아놓고는 단정도 아니라하고
하물며 거짓이라고  말하면서 판단유보의 입장도 아닌데
이에 대해서 내가 뭐라하나

레이더 하나엔 안잡히고 하나엔 50분노출
그쪽이 이분야에 기술적인 면에 대해서
그리고 판단권한에 대해서 충분히 알고 이를 말한다면
설득력을 가지겠으나
그냥 문제된다면이란 가정하에 말을 주고받는건
별의미도 가치도 없다 생각하는데요?

근데 사실은 포착 사실을 알고 있었고..라는 부분의
기술적의미와 판단을 이미 다 결론내려놓고는 뭐가 아니라 하는지

그래서 어쨌든 경계에 실패하여 정경두 장관이 사죄를 하였는데, 윗선이 바뀌어도 오랫동안 해오던 군의 내부 비리 덮는 관행?은 청산돼야 할 듯요.

기기상 신호는 떳겠죠.
그걸 확인 안하고 그렇겠지 넘어간게 사람이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