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택배거래, 돌아가시겠네요 -_-;;;;

물건 받고 환불이 보통이지 않나요

아, 정말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양심상 문제가 있는 폰을 판매했는데 무조건 물건 받아야 환불하겠다고 하고 차단해버릴 수도 없고.. ㅠㅠ
자꾸 업무시간에 귀찮게 전화오고.. 그런 상황이네요.

보통 물건 받고 환불이지요.

먼저 환불했다가 물건 못받으면 고소하느라 번거롭고

그러니까요. 저도 이 부분이 걸리네요. 막말로 환불했다가 물건 못 받으면 끝이라 ㅡㅡ;;;;;

환불해주고 물건 못받는 케이스는 없긴한데 하자 없는지 확인은 해야죠 중고거래에 대한 개념이 없으신데 본인 유리하게 있는 사실만 써서 중고나라 자게에 물어보라 그러세요

참.. 깝깝한 상황입니다. 도대체가 상식이라는 게 통하질 않네요.

중고나라 자유게시판에 글써서 물어보라 그러세요 제가쓸까요? 이러면서
11번가에 새제품을 구매할때도 구매자가 결제를 먼저하고 물건을 발송해주고 문제로 인한 하자가 발생했을때 누구 귀책사유인지 물건을 돌려받고 잘잘못을 따져서 택배비에 대한 부담을 누군가가 떠안고 환불이 진행되지 어느 미친거래에 돈부터 돌려주고 물건 돌려주냐고

구매자 분이 이렇게 문자메시지를 보내셨네요.

"어제 1도 문제없다고 하셨는데 문제가 되서요.. 그럼 제가 물건을 보낼 때 어떠한 믿음을 가지게 도와 주시죠. 믿을만한 분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지금 제 입장에서 조금 믿음이 안 가는 건 사실입니다"라고요...

받고 환불이 정상입니다 통화로 얘기확실히 하면서 통화녹취 꼭하시고요 절대 먼저입금하지마세요 물건받고 제대로왔는지 확인하는게 정상이죠 말이됩니까 물건이 상대방한테 있는데 돈을 돌려주다니요 그어떤 오픈마켓도 그렇게안하는데 하물며 중고거래를 뭘믿고요..신고하니 어쩌니 할게 뻔하니 꼭 통화로 환불의사밝히고 녹취하시고 물건받고 검수하고 환불하세요 중고거래 미친놈 사기꾼이 태반입니다

이건 너무도 상식적인 문제 아닐까요?
잘 썼던 폰이고 포장도 튼튼하게 보냈는데 짜집기된 폰이라며 유심칩 인식이 되지 않는다고 하길래...
그럼 환불해드릴 테니 물건 보내달라고 하는데.. 진짜.. 에효..

쇼핑몰도 물건 검수후에 환불해줍니다.

그러니까요.. 환장할 노릇이네요.

물건 받고 하자 확인하고 환불하는게 당연한건데요.

확 차단할 수도 없고... 진짜 답답해 죽겠네요.

누가 아쉬운지가 답이죠.
물건 보내고 돈 받아야하는 상대방이 아쉬우니 입금이 먼저되겠습니다.

넵, 물건부터 받아보고 환불해야죠.

모든지 물건을 받고나서 환불해주는게 맞습니다. 물건안보내주면 절대 돈 주지마세요. 당연한겁니다.
안준다고 신고한다 머다 하면 님도 신고한다 하세요. 거래 특성상 님이 더 유리하니까요.

넵. 너무도 당연한 프로세스인데 구매자가 참...

팔때는 어떻게 하셨나요

팔 때요?
커뮤니티 장터에 사용했던 폰을 올렸고 지방분이라고 하시길래 택배거래했습니다.

돈 받고 물건 보내셨나요
물건 보내고 돈 받으셨나요

중고거래는 구매 시엔 돈부터 입금하고 물건을 받았고 판매 시에는 입금부터 받고 물건을 보내드렸죠.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였구요.

쇼핑몰 같이 물건 받고 환불은 아닌것 같기도하고!?
상대 입장에서는 물건 받고 환불 안해주는거아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참 아이러니 하네요
아니면 안전거래 재한하시던가

서로 간의 그런 입장 차이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근데 보통 이런 경우라면 판매자가 물건 받아보고 상태 확인하고서 환불하는 게 일반적이 아니냐는 거죠.

파셨을때 반대로 하세요

물건 먼저 보내고 입금 받으셨다면
물건 받고 입금 하시면 되고

입금 받고 물건 보내셨다면
물건 보내시고 입금 받으세요

많은분들이 물건받고 환불해줘야된다고 하는데
그건 반대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작성자분이 그러실분이라는게 아니라
물건 보냈는데 입금안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상대방도 가지고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추가사항 보니까 이미 AS센터까지 갔다와서 고장인거는 확실한거 아닌가요?

추가로 좀 더 적자면
둘 다 평범하게 거래하시는 정상적인 분들이라면
지금 기분이 나빠야할 사람은 중고폰 구매자지 님이 아닙니다

이 점 잘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씀 듣고 보니 구매자분의 심정이 조금은 이해는 가긴 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물건을 받아놓고 돈부터 달라는 건 제 상식선에는 좀....

지금껏 수많은 중고(택배) 거래를 해왔지만 구매 시엔 먼저 돈을 입금했고 판매 시엔 돈을 입금받고 물건을 보내왔습니다. 이번에도 판매자였으니 입금받고 물건을 보내드린 거구요.
근데 문제가 있다고 하시니 물건을 보내주면 환불해드리겠다고 하는데 물건부터 보내달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물건을 보냈는데 입금이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그 부분을 불안해하는 마음도 이해는 합니다.

내가 보기엔 글쓴이가 상식이없는 사람인것같은데.

저도 중고딩나라서 중고폰을 구매해 하루 동안 잘 썼던 폰인데, 유심 인식이 안 된다고 연락옴.
-유심 넣고 안써보셨나요? 판매할때 본인이 판매하는 물건이 옳은 물건인지 아닌지 확인 조차 안했던가요?
내가 쓸데 멀쩡했으니 멀쩡한거다 라는 상식부터가 글러먹은 생각인것같은데요?
구매자분께서 SK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 가느라 시간을 허비했다며 입금부터 해달라고 하심.
-정말 판매한 제품이 문제가 있는 제품인데 멀쩡한 제품이라 하여 판매했다면 오히려 피해보상금까지 요구하거나
사기죄로 고소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서비스센터 직원 바꿔주고 이 직원분으로부터 롬작업을 해줄 수 없다는 말을 들음.
-빼박으로 하자 있는 휴대폰인거잖아요. 본인이 다 책임지셔야죠. 이제 갑 을 관계는 지금 구매하신분이 갑 위치에 서는겁니다. 
결국 환불해드리겠다고 함. - 안해주면 사기인데 당연한거죠.
:해결방법 - 안전거래 사이트 통해 재거래 하면됨. 물론 수수료 택배비 등 발생되는 비용은 하자폰 판당신이 져야 되는게 맞는거구요

수령한 물품에 이상이있으면 판매자에게 알려야지
본인이 직접 센터가서 일처리후  이에대한 언급을하는게 더 이상한거죠.
구매자가 센터가서 정상적으로 해당제품으로 서비스의뢰했다는 신뢰는 어디서 얻을수있는건가요??
통상적으로  판매자가 보낸 물건에 하자가있다면 반품시 물품을 먼저 보내고
환불 받는게 보통인데
본인이 자발적으로 센터가서 수고했다고 믿음이 깨졋다며 환불부터 해주면
물품을 보내겠다라는 발상 자체가 수상한데요??

판매제품 자체가 원래 본인이 쓰던거라면 님 말씀이 맞는거겠죠.
그러나 저 제품은 판매자 본인도 중고로 구매 "딱 하루" 사용 후 한달 뒤 판매.
구매자는 제품의 상태가 어떤지 모르는 판매자의 말을 믿고 구매.
그러나 유심인식이 안됨. 자 그럼 판매자나 구매자가 휴대폰중고거래에서 가장 먼저
확인 했었어야 했고, 설령 안했어도 유심인식이 안될때 가장 먼저 해야되는건 분실도난,직권해지조회부터. 정상해지된공기계인데 유심인식이 안된다면 해당통신사에 등록된적이없는 폰인지 전산등록을 하러 대리점부터 방문하는게 2번째. 전산상 문제도없었을경우 제품 유심슬롯 손상 및 휴대폰내장모뎀불량 여부 확인하러 서비스센터 방문하는게 3번째.
이 모든게 번거롭다면 환불요청할수도있죠. 뭐 일단 가장중요한 문제는 판매자가 게시한 글 내용이겠지만요. 그래서 안전거래를 이용하여 입금 시간을 고려하는거죠. 택배발송->수령->기기점검->구매확정 이게 구매자의 순서입니다. 지금 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은 판매자 입장에서의 이야기구요. 애시당초 처음부터 본인이 판매하는 물건에 대해 알고있어야겠지요. 그래야
님이 말씀하시는 부품갈이 불법사설업자들 하는 짓꺼리를 막을수있고 증명할수있는거구요.
그런데 애시당초 판매자도 판매절차에 대해 아무것도 증명할길이없는 상황이지요.
삼성서비스센터에서 분해 후 점검했을때 불법사설수리를 한 흔적이없다면 모든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는겁니다. 그리고 ... 상식적으로 거래에 기본은 돈받고 물건이 나가는겁니다.
돈이 먼저지요. 그래서 말씀드렸듯 안전거래 사이트이용하여 돈 입금. 물건수령. 기기확인. 구매확정. 간단하죠?

글의 요지는 제품이 이상하다며 환불을 요청받아서 환불해주려 하는데
구매자가 너 못믿으니까 돈부터 내놔라 그럼 물건 보내주겠다.
이건데
뭔 딴소리를 길게해요??
물건을 받아야 그 흔적도 보고 이상없으면 정상환불해주는건데
그리고 안전거래해서 돈을 돌려주고 물건을 돌려받는데 그수수료는 구매자가 부담한
다??  그걸 왜하고있죠??
택배비가 착불이었다 라면 그건 판매자가 부담하고 돌려줘야하는건 맞지만
그수수료는 왜 부담해요??
이상한 환불방식은 구매자가 원하는거니 구매자가 부담해야지

물론 유심 기변해서 정상적으로 썼던 폰입니다. 정상적으로 썼던 폰을 삼성서비스센터 가서 초기화한 후 판매했는데 유심을 인식 못한다고 하니 당황스럽네요. 구매자분이 '웬만하면 서비스센터 가서 확인해보고 사용하겠다'고 하시길래 그러라고 했는데 문제가 있는 폰이라며 환불을 요구했고 당연히 해드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롬(ROM) 작업은 유심 인식과는 별개인 부분입니다. 롬은 쉽게 말하자면 PC의 HDD와 같은 개념이라 유심 인식과는 관계가 없어요. 구매자는 그런 건 다 덮어두고 애초부터 ‘짜깁기폰’이라고 하더군요.
결국은 사용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해서 환불해드리겠다고 한 겁니다.
애초 거래 시 선불로 보내드렸고 반품도 택배로 보내달라고 했구요. 근데 구매자는 자신도 미안하다고 입금하면 본인이 택배비를 계산하겠다고 하네요.

만약 상대가 대가리좀 굴려서
폰구매후 서비스센터가서 동일모델의 다른 고장난 폰으로 이상판정 받고
판매자한테 연락후
직접분해후 원하는 부품 맞바꿔치기 후 재조립한다음 판매자한테 이상하다고
돈보내라해서 돈받고 부품 맞바꿔치기폰 보낸다 한다면
또 복잡해지겠죠?
물건받고 이상흔적있는지 검토후에 환불이 순리같습니다.

본문 다 안 읽으셨나...?

이미 서비스센터 직원이랑 통화를 한 상황이고

님이 말한 상황은
구매자가 이미 사기를 치려고 작정을 한거고
돈을 먼저 보내주고 말고의 문제가 아닌데;

뭐 충분히 상상은 해볼 수 있는 스토리 같긴 하지만... 이 정도는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