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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난민 신청자가 폭증하게된 이유

점심은수육 2019-06-21 (금) 04:36 조회 : 1978 추천 : 4

시리아 사태가 일어나자

한국은 다수의 시리아 난민을 인도적 체류자로 받아줌

2014년에 난민 신청자의 22프로가 난민 인정을 받거나 인도적 체류자로 인정을 받음

이런 수치는 역사상 전무후무

1년만에 인도적 체류자가 90배로 늘어난거

이 사건으로 전세계 난민 커뮤니티에 한국은 난민 잘받아주는 국가로 인식이 박힘

이후 개나소나 일단 한국으로 가고 보자는 난민 열풍이 일어남

현재는 1년에 1만명씩 신청을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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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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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마을 2019-06-21 (금) 04:46

내국인대비 난민 쿼타를 정해놓고 국내거주중인 난민출산율과 사망률을 고려해서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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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테로지니어스 2019-06-21 (금) 04:53

7년간 318명 증가한 것이 "폭증"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비는 꼬박꼬박 들어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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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꼭다리 2019-06-21 (금) 07:45

2014년 거의1000% 증가할때 너는 뭐하고 있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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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귀재 2019-06-21 (금) 07:58

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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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는꺼져라 2019-06-21 (금) 08:11

난민이 아니라 불체자급증을 우려해야할 수준 아닌가 싶군요
요즘 돌아 다니다 보면 주변에 동남아나 중국인 조선족 꽤 마니 보입니다
그외 나라 사람들도 그렇고 제가 사는 곳이 공단도 아니고
불체자들이 일할만한 곳이 많은 곳도 않은곳인데도 왜 이런사람들이 이렇게 급증한거지 우려가 될 수준입니다

불체자들이 사고치면 수습을 어찌할려는건지
예를 들어 아파트 건설 일용직 다니는 수가 얼마나 많은지 예전에 누가 신고 했는데
조식 먹던 외국인 100여명 잡아 갔다는 이야기도 들리더군요
건설 일용직나가면 한국인 보기가 힘들 지경이라는 말도 들리고
신고가 들어가면 단속을 하긴 하나 본데 이정도 수준이면 아무현장이나 대충 찾아가도
넘쳐 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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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턴 2019-06-21 (금) 08:32

대한민국은 휴전국가이다.

6.25때 피난민들의 생활을 기억하는가? 아니면 보고 배웠는가?
한반도 또 다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되겠지만, 또 안일어나란 확신도 없다.
만약 전쟁이 발발하여 전세가 불리하면 국민들인 피난민들은 어디로 가야하나?

시리아는 6.25전쟁 당시 한국에 구호물자 및 재정을 지원해 준 나라다.
인도적인 행동이란 적어도 잠시나마 삷을 유지해 또 다른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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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BFF 2019-06-21 (금) 08:44

네 그러면 직접 몇 명 데려다가 사시면 될 것 같네요. 말만 거창하게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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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턴 2019-06-21 (금) 09:10

막말러 보다는...그리고 거창하게 생각하지 마슈. 님 판단 들으려고 쓴거아니니까.
난민신청 왜 받는냐고 시위를 하세요. 정 싫으면 들어 눕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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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5 2019-06-21 (금) 08:56

님 처럼 무조건 감정적으로 접근 하는 것도
작성자처럼 난민 혐오 하는 쪽과 다를게 없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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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턴 2019-06-21 (금) 09:20

대한민국은 난민 보호 협약국 가입은 왜 했을까요?
가입이후 25년동안 우리나라가 인정한 난민은 800명.
대한민국은 이 조약에 가입하고도 난민보호율은 100위권 밖.(심히 걱정 할 이유가 없음)

유엔난민기구 전신인 "운크라(United Nations Korean Reconstruction Agency)" 라는 기구가 바로
우리나라 한국전쟁 난민을 위해 만들어진 겁니다. 영문자 Korean 보입니까?
일제강점기 상해 임시정부도 일본을 피해 망명한 정치난민이였음.

무조건 받아야 된다가 아니라 국가경쟁력 수준정도의 인도적인 행동은 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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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5 2019-06-21 (금) 09:35

사회적 합의가 제대로 안된 시점에서 작년에 잇었던 예민 난민 같은 난리는 되풀이 될겁니다. 기본적인 입장은 저 역시도 에스틴 님 같은 입장이면서도 신중하게 접근 하는 이유기 여기에 있습니다

또한 난민 문제는 크게 본다면 점전 늘어나고 잇는 결혼 이민자와 그분들 사이에서 태어나
혼혈 아이들의 문제와도 연관 될수 잇기 때문에( 차별과 혐오) 더 걱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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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턴 2019-06-21 (금) 10:17

인도적 체류허가와 난민인정은 다름니다.
예멘과 시리아인 대부분이 인도적 체류허가입니다. 이는 한 번 입국하면 추방할 수가 없어요. 수교국이고 난민협약때문에...그래서 유럽국가들이 국경을 폐쇠하는 겁니다. 못넘어오게...하지만 항공이나 선박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막을 방법이 없어요. 여행자신분으로 입국하니까요. (제주는 무비자입국지역)

그리고 난민을 인정해주는 나라중 가장 심의가 까다로운 나라가 한국과 일본이예요.
인정율도 100위권 밖이고, 한국이 일본보다 조금 높은데 이유는 매년 1,500명의 탈북주민이 넘어옵니다. 국내법상은 외국인이 아니라 자국민이기에 난민이 아니지만, 국제법상 북한주민은 대한민국의 난민으로 인정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100위권 밖이라는것은 본문처럼 난민인정을 남발하는 나라가 아니라는 거죠.

또한 아프리카,중동,아시아에서 들어오난 난민들은 난민인정을 받은 후 한국에서 생활하다가 모국의 인접국인 안전한 나라로 다시 돌아가는 난민도 많아요. 그만큼 정서가 다른 나라니까요 한국은.

인도적 체류허가, 난민인정, 외국인 노동자 이런 단어만 나오면 무턱대고 들이대는 사람들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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