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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이라는 행성에 수십년 살았지만

순수의식 2019-06-20 (목) 01:51 조회 : 1045 추천 : 1

늘 낯설게 느껴집니다.

적응이 안되는 것 같은 이 낯설음

같은 아니 비슷한 인간들을 보는데도

이질감이 드는.....

마치 혼자 낯선 행성에 살아가는 것처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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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본질적인 부분은'내가 존재하고 있음을 기억하는 일'이다. 걸을 때나 앉을 때나 먹거나 말할 때도 '내가 존재함'을 기억하라. 이 자각을 통해 진정한 깨달음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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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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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코방 2019-06-20 (목) 01:57

그럼 산으로 가야죠.
저도 산으로 가고 싶어 미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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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en 2019-06-20 (목) 02:12

도시가 외로운 곳이긴 한데요..

산에 가면 수행하느라 고생해요... ^^

나를 나라고 인식하는 그 나는 무엇인가?
하는 물음을 한 번쯤 가져보고 가시면

좀이라도 마음 고생을 덜 하실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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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주파치킨 2019-06-20 (목) 02:14

말씀하시는게 꼭 다른 행성에서도 몇년 살다오신 느낌이네요
어디 행성 가보셨나요??
(농담으로 하는 소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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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노 2019-06-20 (목) 02:17

생선대가리카레를 좋아하시지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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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이이잉 2019-06-20 (목) 02:27

두세달전엔가

유튭 우주영상 푹 빠져있을때

이 광활한 우주에 나홀로 둥둥 떠다니는 이상한 느낌이 몇차례 들긴 했네여

그거 아시나요? 우주는 엄청난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

은하끼리 서로 점점 멀어지고 있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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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ee 2019-06-20 (목) 02:45

나 자신에게 느끼는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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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코방 2019-06-20 (목) 03:20

그걸 느끼게 해주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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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렌 2019-06-20 (목) 03:21

이인증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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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바람과별과… 2019-06-20 (목) 04:04

외로우신가 보군요
요즘 세상에 사람들 사이의 이해나 존중,
사랑이 없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저도 삭막함을 많이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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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GOGO 2019-06-20 (목) 07:33

어젠 울며 잠이 들었어
빨간 눈물 흘리며
(그렇게)
평소처럼
잠이 들었는데
오늘 눈을 떠보니
내가 부서져 있었어
(더 이상)
내 눈물엔 네가 없어
초록비가 내리고
파란 달이 빛나던
온통 보라빛으로
물든 나의 시간에
입을 맞추던 그 곳
여긴 아주 많이 조용해
심장 소린 들리지 않고
(서로의)
안엔 서로가
존재하지 않아
그래서 아마 눈물도
투명한 색인가봐
(그안엔)
아무도 없으니까
초록비가 내리고
파란 달이 빛나던
온통 보랏빛으로
물든 나의 시간에
입을 맞추던 그 곳
모두 망쳐버렸어
모두 사라져버렸어
더 이상은 눈부시게
빛날 수가 없어
난 잘못돼 버렸다고
부서져 버렸다고
다신 나의 별로
돌아갈 수 없다고
잘못돼 버렸어
파란 달이 빛나던
온통 보랏빛으로
물든 나의 시간에
입을 맞추던 그 곳
잘못돼 버렸어
부서져 버렸어
돌아가고 싶어
초록비가 내리는 그 곳
잘못돼 버렸어
부서져 버렸어
돌아가고 싶어
파란달이 빛나는 그 곳
잘못돼 버렸어
부서져 버렸어
돌아가고 싶어
초록비가 내리는 그 곳
잘못돼 버렸어
부서져 버렸어
돌아가고 싶어
파란달이 빛나는 그 곳

추천 0

천사의소원 2019-06-20 (목) 08:27

이세계는 무수히 많은 평행우주속에 하나일수 있습니다.
뉴스나 매스컴에서 다루는것도 다른 멀티버스속 우주이야기를 듣고 있는걸수도 있죠.
이토를 통해 순수의식님과 이야기 하는 저 또한 다른 세계속 인물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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