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가지가지 한다..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37살입니다. 만 36세 근데 방광쪽이 아파서 초음파 검사 해보니 염증쪽은 신경도 안쓰고 한다는 말이 전립선이 너무 큰데...

이럽니다. 어느정도냐고 하니 보통 이정도 크기면 만65세 이상이라고 합니다.  방광염은 있기는 한데 심하지는 않다고 하네요

콩팥 결석은 조금 있지만...

하여간 그딴건 별거아닌데 문제가 전립선 비대증이 너무 심하다고 합니다.. 이거 37살에 이정도면 앞으로 점점 커져갈터인데..

답이 안보입니다.. 수술해야 하는데.. 애초에 수술할 돈도 없습니다..(억지로 짜내면 400만원 까지는 가능하겠지만..어디까지나 뒷감당

이 곤란한 강제 짜내기임) 시간도 만만치 않고.. 

고환쪽의 정계정맥류 때문에 수술을 2번이나 했는데 이번엔 전립선 비대증이냐...

뭐냐? 나 원래 여자로 태어나야했는데.. 남자로 태어나서 신이 아 저년..아니 저놈 실수다 여자로 만들자.. 이러는겁니까?

왜 자꾸 생식기쪽 문제가 계속 터져?? 

비뇨기과에 지불한 시간과 돈이 다 얼마야?? ...와아~ 진짜 고루고루 한다.. 비뇨기과 병은 다 휩쓰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