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었다고 느낄때가 언제냐면

와 진짜 1~4번 모두 격공.....

나이 들어 뭔가에 빠진다는 것도 참 위험한 일 같습니다.

새로운 것을 접하거나 도전하기가 두려울때가 아닐까요..

마음의 벽이 높아지고 견고해짐.

그렇다고 막살아버릴까!! 하다가도 그러지도 못함

머리카락이 빠질 때
뉴스를 챙겨보기 시작할 때
밥 먹다 자꾸 흘릴 때
드라마나 영화보다가 갑자기 눈물이 흘러내릴 때

애니메이션 보세요 ㅎ 미드나

5. 뉴스를 자주 보는 나를 발견할때...

어렸을때 부모님이 왜? 뉴스를 보는지 이해 못했었음

전 희안한게 일년에 티비를 쇼미더머니 밖에 보지 않네요. 나이를 엄청 먹었는데도...

3번...

좋아하는게 변한것 아닐지요. 사람은 하루마다 한시마다 변합니다. 나이가들어 즐거움을 느끼는 분야가 달라진것이라 생각합니다. 내 일상에 이미 무의식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표현되어 집니다. 그것이 꼭 게임이 아니어도 내가 흥미있게 인식되어 지는것이면 내가 빠질수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떤것들은 세월이 변해도 절대로 불변한것들이 있습니다. 그게 꼭 오락적인게 아니어도 빠지는데에 즐거움만 있으면 된것 아닌가요. 탐구로 인해 학문적 소양의 성장이 따라온다면 더할나위 없구요. 실은 오해하고 있는것일지 모릅니다. 내가 즐거움을 느끼는 것들은 매우 많은데, 여생의 시간을 그것들에 들여야 할진데 나는 무엇이 즐거운지조차 인식하지 못하는걸수있어요.

독서든 음악감상이든 운동이든 낚시든 예술이든간에요. 그리고 막상 즐겁게 인식하는것과 다르게 직접 경험해볼때 따라오는 재미들이 있어요. 혹은 도전하는것이 두려운것은 아닐지요? 호기심따라 경험을 무조건 해보세요! 좋아하는것을 찾으시길 빌겠습니다.

뭘 해도 재미가 없어면  그때부터  삶에 낙이  없어짐

전 지나가다 담배피는 고딩(중딩)들이랑 눈이 마주치면 후딱 담배끄고 딴데가더라구요..
뭐라할 생각도 없는데..
제 인상이 더러운건지.. 애들이 착한건지..ㅋㅋ
새삼 나이가 들었구나 싶더군요..

2번...

저는 순간 이 �j... 마음속으로 생각할때가 많아짐 ㅋㅋ

저녁때가 되면 눈이 침침해질때...
영화만 보면 잠이 온다.

연날리기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