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터넷 센트릭스 기업용 전화기에 모 회사의 콜센터 프로그램 도입해서
헤드셋 쓰고 일하는걸로 결정했습니다.
헤드셋은 일반적인 한쪽은 지지대 한쪽은 헤드폰, 그리고 붐마이크가 달린 저렴이 모델인데
따로 필요하다고 하면 무선 헤드셋도 구입할 예정입니다.
다들 싫다고 하더군요. 지금 사용중인 전화기도 아무 문제 없다고요.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제가 구축한 환경에서 일하게 되면, 어떤 직원이 상담 전화를 가장 많이 받았는가, 많이 걸었는가.
수강신청 확률을 얼마나 되고, 상담내용은 어떠했으며 결과까지 통계로 다 뽑아집니다.
특히 걸려온 전화의 경우, 발신의 목적을 반드시 명시하게 해 놓았고, 결과의 종류도 10종류로 해서 결과를 선택하게 해 놓았습니다.
이런식으로 누가 가장 열일 하는지 알 수 있게 했죠.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광고도 쉽고 빠르게 타겟팅을 명확하게 해서 할 수 있죵.
직원들은 싫어하지만 저는 좋네요 ㅎㅎㅎㅎ
저번엔 아침에 출근하면 음악들고 체조하자고 했는데 단 한명의 직원빼고 다 반대를 해서 아침 체조는 무산됬었습니다.
암튼 돈을 들여서 도입을 하니 돌이킬 수도 없고 강제 적용 되서 좋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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