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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체르노빌 아쉬운점......

포이에마 2019-06-15 (토) 14:00 조회 : 3789 추천 : 3

밤새 전체 다 봤는데

내용보다는 구성상 아쉬운 점이

미드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차라리 대사를 러시아어로 하고 영어 자막 달았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러시아 현지 방송국과 합작했으면 가능했을듯 ㅋ)

실제 독일현지에서 찍은 미드 중 독일어 대사에 영어 자막으로 나온 드라마가 있기도 하죠

중간에 나오는 당시 뉴스나 극 중 나오는 러시아어 단어 들고 영어로 말하는 것보니 정신이 ㅋ

(러시아어 공부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러시아어가 꽤나 위계서열을 좀 따지죠....)

러시아어 공부한 경험있어서 중간 중간에 좀 친숙한 단어가 나오긴 했지만

러시어어 단어 보여주면서 영어로 말하는 건 좀 어색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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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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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나라탱 2019-06-15 (토) 14:03

대사를 러시아어로 했으면 손발 오그라들지 않았을까요.
재미교포들 한국어로 대사치면 어색해 죽겠는것처럼...
물론 진짜 러시아 배우를 쓰면 자연스럽겠지만 미드인데 그러면 인기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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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글쓴이 2019-06-15 (토) 14:05

제 말은 러시아 현지 배우를 같이 쓰면 괜찮다는 말이죠 ㅋ
미국 사람보고 러시아어 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ㅋ

그리고 인기 문제가 아니라 어감 문제를 이야기하는 거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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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나라탱 2019-06-15 (토) 14:10

아니 그니까요 러시아 현지 배우 쓰면 인기 떨어진다니까요... 제작도 번거로와지고...
몇명만 러시아배우 쓰고 받는쪽은 미국인쓰고 그럴순 없잖아요... 대화 주고 받아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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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글쓴이 2019-06-15 (토) 14:11

님 생각도 추측이고 제 생각도 가정이자 추측이죠
너무 민감해 하시네요..

언어적 관점에서 적은 글 가지고 맘 상할 이유가 없을듯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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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가식위선 2019-06-15 (토) 14:58

러시아 배우 쓸 이유가 없죠..

미국에서 만드는건데요. 잘 알고, 검증된 자국 배우를 쓰겠죠.

러시아 배우를 쓰려면 전부다 써야 할테니까요.. 그럴바에 그냥 러시아쪽에서 만들라고 해버리는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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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sel 2019-06-15 (토) 14:05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네요.....;;
러시아에서 체르노빌을 파헤치는 드라마를 찍을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추천 1

포이에마글쓴이 2019-06-15 (토) 14:06

저도 그생각은 하면서 낸 의견입니다 ㅋ

그래도 체르노빌 문제는 중국 민주화 문제처럼 아주 민감한 문제도 아니고 이미 러시아에서도 인정한 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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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사는이유ㅤ 2019-06-15 (토) 14:05

어찌 보면 러시아(구 소련)의 역린인데
그 사람들이 달가워 할까요?...

추천 1

포이에마글쓴이 2019-06-15 (토) 14:07

뭐 무조건 싫어하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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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조 2019-06-15 (토) 14:06

그럼 러시아계 배우 써야 하는데 그게 어려울 겁니다

추천 1

포이에마글쓴이 2019-06-15 (토) 14:08

배우 섭외하는 건 그리 어려운 건 아닙니다
적어도 러시아는 나름 민주주의 국가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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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숲 2019-06-15 (토) 14:07

저도 좀 러시아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보는 내내 들긴 했죠

요 근래 러시아 영화를 봐서 그런가 하기도

추천 1

포이에마글쓴이 2019-06-15 (토) 14:07

그쵸 ㅋ 러시아어 어감의 특징이 있으니까요 ㅋ

괜히 러시아식 유머가 있는게 아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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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 2019-06-15 (토) 14:09

그렇다면 러시아 배우들을 대거 기용해야 할텐데 드라마의 퀄리티도 떨어지고

그리고 여러가지 문제가 나왔겠죠 ,,

추천 1

포이에마글쓴이 2019-06-15 (토) 14:10

그럴수도 있죠 ㅋ

근데 HBO 제작진이 생각했다면 그건 큰 문제가 안될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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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 2019-06-15 (토) 14:18

일단 제작비가 더 뛰어서 같은 퀄리티를 유지 못할거라 생각을

인지도 있는 러시아계 미국배우들 (생각이 안나네요) 을 대거 기용하거나 러시아권에서 조달을 해와야 하는데 ,,

비자도 문제고 배우들의 인지도나 러시아어로 인한 흥행도 문제 ,,

촬영현장에서도 문제가 있겠고

님의 의견대로 드라마를 만들려면 제작비가 상당히 상승할거라 생각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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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글쓴이 2019-06-15 (토) 14:21

그럴 수 있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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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송이쥐 2019-06-15 (토) 14:11

그래서 타란티노 영화보다보면 한 작품에 여러 언어를 넣는다는게 대단하게 느껴져요

추천 1

포이에마글쓴이 2019-06-15 (토) 14:12

저도 그런 영화를 좋아합니다 ㅋ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아에 고대 언어가 다 나왔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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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까라까라 2019-06-15 (토) 14:15

전혀요...

추천 1

포이에마글쓴이 2019-06-15 (토) 14:16

그냥 제 생각임 ㅋ

제가 러시아어를 공부해본적이 없으면 이런 글도 안 적었을 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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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자아 2019-06-15 (토) 14:24

러시아어는 아는게 없지만

저도 보면서 러시아어로 제작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구 소련지역 사고인데다가 등장인물도 당연히 러시아 사람들이고

공산주의 시절이 배경이다 보니 영어 대사가 영 어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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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글쓴이 2019-06-15 (토) 14:32

네 그래서 저도 더더욱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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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Wade 2019-06-15 (토) 14:26

미국에서 프랑스 영화나 한국 영화 같은 나름 탄탄한 자국 시장에서 성공한 영화들이 힘을 못쓰는 이유가 미국인들이 자막 자체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도 성우 시장이 꽤 발달해 있죠. 일본도 원래 성우 시장의 기반은 외화 더빙에서 출발했고 그 시장이 지금은 애니메가 압도하고 있지만 나름 그네들도 외화 더빙 성우로 시작한 성우들을 원조로 높게 평가하는 괴상한 키재기를 하고 있죠...ㅋ

미국에서 그런 외화들은 해를 지나 늦게 개봉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수요가 된다 예측되면 더빙을 하기 때문이죠.
뭐 워낙 북미 시장은 전세계 시장의 바로미터이기 때문에 알아서 해외에서 영어 더빙판을 미리 만들거나 외국 영화인데도 영어가 메인인 해괴한 경우도 많지만....^^
- 일본에서도 평균적으로 크게 히트했거나 히트될 조짐이 보이는 외화들이 한국보다 매우 늦게 개봉하는 이유도 일어 더빙을 해버리기 때문입니다....^^

나름 일부러 선택해서 보러 가는 영화에서도 그런 경향이 있는데 일반 가정에서 보는 드라마는 더더욱이나 자막을 읽으면서까지 보려는 시청자가 드물겠죠.

단순한 시장 논리입니다..^^

추천 1

포이에마글쓴이 2019-06-15 (토) 14:30

제가 또 말하지만
그런것까지 생각하고 쓴 글도 아니고 (더빙이니 자막그런 생각은 ㅋㅋ)
그냥 하나의 의견인데.......

여튼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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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떠리파이브 2019-06-15 (토) 14:30

미국 사람들은 자막을 안좋아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빙버전을 더 선호하는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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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글쓴이 2019-06-15 (토) 14:31

근데 영어 자막도 꽤 나옵니다.... 미드 영어자막사이트만해도 얼마나 큰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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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 2019-06-15 (토) 14:39

미드 영어 자막 사이트는 미국인을 위한게 아니라고 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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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글쓴이 2019-06-15 (토) 14:43

아뇨...그렇지 않아요
제가 자막 많이 수집했는데 미국인들도 많이 이용하고
특히 청각장애용 자막이 따로 나올정도예요
미국인이라면 무조건 더빙이다 하는 것도 편견 아닌지요?

미국인들이라도 다 영어를 잘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아예 전체 대사 사이트가 있을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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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 2019-06-15 (토) 14:46

미국에 살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청각장애인용 자막은 옵션에 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도 있는데 ,,

그리고 "미국인들이라도 다 영어를 잘하는 건 아니잖아요" 하셨는데

영어는 못하는데 영어 자막은 읽을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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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글쓴이 2019-06-15 (토) 14:55

청각장애용 자막은 그냥 동작에도 자막 달아놓는 것이고...
저도 영어는 못해도 영어자막은 읽을 수 있습니다 ㅋ

의사소통하는거랑 문장 읽는 게 같은 건 아니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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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글쓴이 2019-06-15 (토) 14:57

그리고 현지 미국인들이 자막을 사용할 이유가 없다면 넷플릭스나 유튜브에 영어자막이 거의 기본으로 들어가는 것도 이해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체르노빌 드라마에서도 러시아어 뉴스가 나오면 영어자막 나오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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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 2019-06-15 (토) 15:02

아 ,, 영어는 못해도 영자막을 읽을수 있다.

대단하시네요.

그리고 불법다운로드가 아닌 이상 국내 티비에는 자막 선택할수 있습니다.

미국도 가능할거라 생각을 ,,

또 넷플릭스는 영자막만 있는게 아니죠 .. 이해 못하는건 아니죠?

그리고 "체르노빌 드라마에서도 러시아어 뉴스가 나오면 영어자막 나오기도 하구요" 라고 하셨는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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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글쓴이 2019-06-15 (토) 15:09

개인 의견가지고 법정갈 기세군요 ㅋㅋ
여튼 의견은 잘 들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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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 2019-06-15 (토) 15:11

개인 의견 가지고 고소 하시겠네요 ㅋㅋㅋ

여튼 님의 생각은 알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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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1 2019-06-15 (토) 15:04

단순하게 그냥 미드인데..

추천 1

클로이모레츠♡ 2019-06-15 (토) 15:34

미드라고 써놓고...횡설수설..

추천 1

포이에마글쓴이 2019-06-15 (토)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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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나라탱 2019-06-15 (토) 15:50

이건 현실적으로 드라마제작에 관한 얘기이면 무리수이고 센스를 벗어난 얘기이고...
단순히 개인적인 가벼운 기분을 쓰신거면 댓글들에 길게 일일이 논박을 하실 필요가 없고...

한국에서 삼국지 드라마 만들면서 중국배우를 거의 썼으면 한다는 얘기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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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글쓴이 2019-06-15 (토) 16:30

무리수인지 아닌지도 여러 의견이 있죠 ㅋ

글에도 썼지만 미드이면서도 현지 방송국과 제휴해서 현지 배우 쓴 케이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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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나라탱 2019-06-15 (토) 16:41

미드이면서 대부분의 배우를 현지 배우를 써서 현지어로 촬영한 드라마들을 좀 알려주십시요.

잠깐 잠깐 외국 나오는 씬만 현지 배우 쓴거 말구요, 시작부터 끝까지 외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말입니다.
많다는데 저도 배우고 싶어서요.

기준은 80%로 하겠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현지가 배경인 드라마중에서
80% 이상 현지배우 써서 80%이상 현지어로 촬영한 드라마 3~4개 정도 말씀해주시면 인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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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 2019-06-15 (토) 16:33

전 괜찮기만 하던데요? 님이 러시아어 조금 배웠다고 색안경 끼고 보셔서 불편하신거 같네요

추천 1

포이에마글쓴이 2019-06-15 (토) 16:55

불편한 점이 아니라 아쉬운 점입니다 ㅋ

그리고 누구나 색안경은 끼고 살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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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호랑이 2019-06-15 (토) 19:14

다큐와 드라마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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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글쓴이 2019-06-15 (토) 19:18

근데 구성 자체는 언어 빼고 다큐죠(다큐 드라마라고 봐도 무방..)
거의 다 사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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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ark 2019-06-15 (토) 19:36

그냥 개인의견인데 사람들이 왜케 싸울려고 달려들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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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글쓴이 2019-06-15 (토) 19:48

그러게 말입니다 ㅋㅋㅋ 누가 보면 제가 자한당 사랑해요 그런 줄알겠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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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01 2019-06-15 (토) 20:54

어떤 게임의 소비엣 마치라는 노래가 있는데 이게 미국 작곡가가 만들어서 우크라이나 가수 혹은 성악가들을 고용해서 만들었는데 러시아를 모르는 대다수 사람들이야 그러녀니 하고 들었지만 정작 엉터리 발음들이 많아서 꽤나 지적을 받았다는 일화가 문득 생각나네요

최근 메트로 2033 엑소더스라는 게임 할 적에도 음성은 러시아로 하고 자막을 한글로 하니깐 영어로 할때보다 훨씬 더 잘 어울리고 몰입이 되긴하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글의 취지에는 나름 공감이 갑니다 딱히 러시아 배우가 아니더라도 러시아 성우를 써서 더빙을 해도 되긴 했을듯요 ㅋㅋ 우리 입장에선 러시아어든 영어든 자막을 봐야되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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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글쓴이 2019-06-15 (토) 21:09

맞아요 ㅋ 어쨌든 자막 보는 건 똑 같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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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치즈케익 2019-06-15 (토) 23:22

러시아배우 써서 제작을 했었다면 현실감이랄까? 조금 더 사실 적으로 느껴졌겠지만
익숙하지 않은 언어에서 오는 발음들의 거슬림? 이라고 해야 할까요
때문에 오히려 심란 했을꺼 같아요. 러시아 영화 몇번 봤는데 스토리나 영상도 그렇지만
러시아어가 좀 저랑은 ㅋㅋㅋ
그래도 영어가 친숙하고 들었을때 러시아어 보다는 편안함이 든달까요?
암튼 모처럼 좋은 드라마가 나와서 매우 만족스럽게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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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글쓴이 2019-06-15 (토) 23:33

저도 밤새 재미있게 봤습니다 ㅋㅋ
전 아주 고생해서 현지에서 러시아어 배워서 그런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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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패씽 2019-06-16 (일) 00:44

아직 체르노빌을 안 보신 분들에게 제가 팁을 드리자면....
5편을 미리 보고...1,2,3,4.연속으로 보시고...다시 한번 5편을 한번더 보시길 강추합니다.
개인적으로...1,2,3,4,는 좀 지루하더군요...
일단 결론을 보고 나서...처음부터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1편 보고나서..좀 지루하시다면...제 말처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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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글쓴이 2019-06-16 (일) 01:09

1회 첫장면부터 예상을 했는데 감독일 일부러 사건 정리를 마지막에 배치한 것 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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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찡 2019-06-16 (일) 03:48

1편부터 너무 긴장감의 연속이라 눈을 못떼고 하나보니까 엄청 피로하던데 지루하게 느끼는분도 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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콸리스 2019-06-16 (일) 02:19

시청자가 누구?

추천 0

Expert 2019-06-16 (일) 03:55

댓글에 대댓글 다는 글쓴이 포지션을 보니 상대방의 의견과 이견차이가 커지면 일단 까버리고 ~뭐뭐할 태세군요 하는 식으로 묻어버리고 끝 ㅎㅎ

HBO가 무슨 동네 안내방송하는 방송사도 아니고 더 머리좋고 잘난놈들이 수두룩한곳인데 그런생각안하고 드라마 만들까요?

차라리 현장감있게 왜 체르노빌 현지 로케를 안했는지에대해 고민은 안해보셨나요?

아 물론 이것도 저의 의견 피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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