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 그림이 무슨 꽃으로 보이시나요?

[회원게시판]
글쓴이 : 주홍얼음 날짜 : 2019-06-13 (목) 01:41 조회 : 652 추천 : 0  


제가 보기엔 나팔꽃 같습니다만 여러분이 보기엔 무슨 꽃으로 보이시나요?


꽃말은 기쁨, 결속이라고 하는데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

[꽃말은 "일편단심 사랑"이며 얽힌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 옛날 중국에 어느 화공이 미인인 아내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마음씨 나쁜 원님이 화공의 아내가 미인이라는 소문을 듣고 그녀를 데려다가 자신의 수청을 들라고 했으나 정조를 지키기 위해 요구를 계속 거절했다. 


결국 원님은 화가 나서 그녀를 관아 꼭대기에 있는 방에 가두었고 졸지에 아내를 빼앗긴 화공은 분이 나서 도저히 제 정신으로 살 수 없는 지경이 될 정도로 미쳐갔으며 그 와중에도 어떻게든 정신을 집중해 아내에게 줄 그림 한 장을 그린 다음 보는 눈을 피해 몰래 아내가 갇힌 곳까지 갔다. 그 다음 가져온 그림을 아내가 갇힌 탑 밑에 묻은 다음 높은 벽만 바라보다가 그 자리에서 생을 마감했다. 


한편 아내는 남편이 세상을 떠난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었으며 그 날부터 아내는 매일매일 똑같은 꿈을 꾸게 되었다. 그렇게 며칠이 흘렀을까, 아내의 꿈에 죽은 남편이 나타나더니 "여보, 그간 잘 지냈소? 나는 매일 밤마다 당신을 찾아 헤메는데 어느 순간 아침이 되어 당신이 잠에서 깨는 바람에 할 말도 못하고 떠나게되오. 하는 수 없이 내일 다시 와야겠구려..." 순간 꿈에서 깬 아내는 창 밖을 내다보고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탑 벽을 지지대 삼아 올라오고 있는 덩굴에서 나팔처럼 생긴 꽃이 피어 있었는데 바로 죽은 남편의 혼이 꽃이 되어 아내를 보기 위해 올라오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나팔꽃은 죽은 남편이 꿈결에서 한 말처럼 새벽에 피었다가 날이 밝아 오후가 되면 금새 시들어 버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후 그 원님은 암행어사 출두로 관직에서 쫓겨나서 연행되었다.]

----------------------------------------------------------------------------------------------------------------------------------------------

나무위키 발췌



이번에 나츠메 우인장 극장판을 봤는데 엔딩 스크롤 다 올라가고 마지막 장면으로 신사 앞에 저 꽃이 놓여져 있는 장면이 나오더라구

요.


꽃에 대해서 잘 몰라서 나팔꽃인가하고 꽃말을 찾아봤더니 "일편단심 사랑"이더라구요.


어머니가 죽은 아들에게 바친 꽃이 아닐까 추측은 해봅니다만...

네티켓을 지킵시다.

hihihihi 2019-06-13 (목) 01:52
화투 5의 난초같은 느낌이네요;;
일도양단 2019-06-13 (목) 01:58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용담 (リンドウ)이라고 하네요
https://namu.wiki/w/%EC%9A%A9%EB%8B%B4
     
       
글쓴이 2019-06-13 (목) 03:09
꽃말은
"당신이 힘들 때 나는 사랑한다"
좋네요..
곰보선짱 2019-06-13 (목) 02:08
도라지 꽃인줄 알았네요
   

(구)회원게시판
회원게시판  일간추천순 | 일간조회순 | 일간댓글순 | 주간추천순 | 주간조회순 | 주간댓글순
 
  • 시사포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안내] 회원게시판 (시사게시판) 기능 변경안내 (10) eToLAND 08-22 5
 [필독] 회원게시판 이용안내 및 게시물 삭제 안내 eToLAND 08-06 11
 [안내] 사이트 속도나 이미지 로딩 속도가 느릴 때 안내 eToLAND 08-06 9
 [필독] 게시물 및 댓글 작성시 욕설/반말/인신공격/비방 제재처리 안내 eToLAND 08-06 18
 [안내] 정치/시사 관련 내용은 시사게시판에 등록바랍니다. eToLAND 08-06 30
133844 [잡담]  아니 뭔 표창장을 수기로 하는 줄 아나?? 수타가이 21:54 0 21
133843 [일반]  요기요 짜증나네요. wjdfgn 21:53 0 37
133842 [일반]  내일도 화이팅!! 연쨩ㅎ 21:53 0 12
133841 [일반]  22층 복도식 아파트 골드층은 (3) 백두텨 21:50 1 67
133840 [일반]  간첩사건조작 누가 했을까?..정부 '실명'공개키로 (2) 이미지첨부 인간조건 21:44 0 166
133839 [일반]  검찰청 앞 구호 외치는 시민들 (1) 이미지첨부 인간조건 21:40 0 175
133838 [일반]  "김무성 딸, 시아버지 회사 엔케이 허위 취업..출근 안하고 5년간 4억 챙겨" (2) 인간조건 21:38 0 226
133837 [일반]  알밥 or 벌레들아 물어 (2) 이미지첨부 고투더 21:38 0 148
133836 [일반]  스티븐유는 정말 도를 지나쳐도 한참 지나친듯.. (8) 디아블로하고… 21:36 4 269
133835 [일반]  '조국 수사'에 어른거리는 검찰의 나쁜 습관들 이미지첨부 인간조건 21:35 0 209
133834 [잡담]  구글 이미지 검색 기간설정 없어졌네요? (3) 이미지첨부 베르무트 21:35 0 68
133833 [일반]  와 아파트 몇억짜리 사는분들은 ㄷㄷ (10) ImSoGood 21:33 1 331
133832 [일반]  [단독] “정경심, 아들 표창장 스캔해 딸 표창장 만들어" (10) 이미지첨부 아이돌학교 21:33 0 407
133831 [일반]  아들 표창장 복사해 위조 ㄷㄷㄷ (3) 이미지첨부 나서스 21:32 0 423
133830 [일반]  술 한잔 먹고 듣기 좋은 음악 추천좀 해주세요~ (2) 피부암통키 21:21 0 64
133829 [잡담]  남탓을 습관적으로 하는거면 병 아닌가요? (5) 혼돈의시대 21:20 0 155
133828 [일반]  참 아이돌 팬들 보면 우습네여 ㅋ (12) 행복해지고싶… 21:18 0 258
133827 [잡담]  SBS에서 스티브 유 나오네요. (6) 나라사랑짱 21:11 0 292
133826 [잡담]  개인적으로 오래 기억에 남아있는 애니.. (8) 이미지첨부 카일러스 21:11 0 278
133825 [잡담]  중국집에서 쏘주 한잔 .. (5) 이미지첨부 yohji 21:10 5 317
133824 [고민]  택배가 잘못왔는데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하나요??? (8) 키스톤 20:57 1 337
133823 [잡담]  스티븡유 - 병영비전 (1) 표독도사 20:54 0 192
133822 [잡담]  오늘 처음으로 네잎 크로버를 (3) 도깨비 20:54 1 134
133821 [일반]  오늘 깡패새끼들 1페이지 공소장 내놓은 윤석열을 공소장 위조범으로 처벌해야할판 (2) 아우짜라고 20:53 0 355
133820 [일반]  오징어 낙지 문어 한치 꼴뚜기 쭈꾸미 다리갯수? 몇개? (5) 이미지첨부 빈폴 20:51 1 132
133819 [일반]  한가지 궁굼한게 잇는데 대변을 잘보면 살이 빠지나요? (5) 갓유리 20:46 0 216
133818 [일반]  안익테 ... NO ... 이키타이 안 이 맞습니다. (1) 통합사회황국… 20:45 0 213
133817 [고민]  이 음악 먼지 아시는분 ㅠㅠ (3) 쵸키토키 20:40 0 150
133816 [일반]  국물에 밥말아먹을꺼에요 (10) 이미지첨부 젖은눈슬픈새 20:39 3 326
133815 [단문]  운영자님 오징어라고 그만놀려요!!!! (6) 이미지첨부 표독도사 20:36 0 343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