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문제는 뉴스에서 잘 다루질 않네요.

중국이 무서우니까요.
일본도 보도 없어요.

네이버에 며칠전부터 최상위권이던데

외국시위라서 한국에서 크게 보도할만한 이유는 없을거 같네요..
대대적으로 보도는 안해도 보도는 꽤 많이 하는거 같더군요...

한국 언론도 문제가 많지만
홍콩 언론이 친 중국 쪽이 많아서 보도를 안 하는 듯합니다.
우리 촛불시위할 때 개인방송하는 사람들이 찍어서 퍼트리 듯이 작은 방송국들 방송만 있는 듯

근데 홍콩인들은 국적이 중국인건가요?

영국이 중국에 홍콩반환했으니 당연히 중국이지 않을까 싶은데...
근데 홍콩이 아마 자치구(?)일걸요. 그러고 보니 나도 정확히는 모르네요. ㅎ

반환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까지는 중국 본토국적 외에 영국 해외 국민 국적이 발급되었고요, 반환 이후에는 영국 해외 국적은 더 이상 발급 안 된대요. 저 영국 국적이라 해봤자 형식상 명목상이지 영국 국민으로써 영국 가서 사는 그런 건 안되고, 그러 경우는 비자 받아야 하는데 좀 더 수월하고 그런 정도라 합니다.


국적은 중국이어도 영주권/시민권으로 홍콩인으로써의 차이를 둔다 하네요.

나 지금 몹시 떨고 있니

https://www.youtube.com/watch?v=oGPh1mdDxPc

일하면서 계속 켜놓고 있었는데

심각합니다.

님은 능력자!!! 가서 댓글로 타이완 넘버원, 홍콩 넘버원이나 한번 외쳐주고 와야겠네요...

어차피 중국에서는 못 들ㅇ.......

홍콩 독립 기원 합니다.

일베류 쓰레기들이 똥을 싸질러놓고 있어서 응원 좀 하고 왔습니다.

홍콩민주화나 북한인권은 아닥하는게 현 대한민국 민주화 세대죠

위에도 왜 남의 나라 일인데 뭐하러 보도하냐는 말이 나오고 있죠.

한국좌파는 민주화 세대라고 본인들이 자랑삼아 얘기하는 사람들입니다.
한국인권에 대해서 운동하던 사람들이 북한 인권이나 중국인권에 대해서 아무말 없는거
이상하지 않나요?? 그저 남의 나라여서?? CNN인터뷰에서 문재인대통령에게
인권변호사로써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해서 묻자 많이 당황해 하더군요.
군부정권 시대에 인권을 위해 평생을 바친 사람이 북한 인권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 없어 하는게 웃기죠. 완전히 모순인 것입니다. 한국 민주화 세대는 자유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한 운동이 아니였으니까 그런겁니다. 그당시 운동권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PD계열은 소련식 사회주의를 원했고 NL계열은 북한식 사회주의를 가져오고 싶어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더 나은 인권과 민주화를 이룬건 사실이지만 80년대 운동권 핵심 세력들은(현재 정치인들) 마르크시즘 아나 주체사상에 푹 빠져 있던 세대들입니다. 본인들이 진짜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남의 나라에 일에 대해서도 지지를 표하는게 맞죠. 그렇게 자유를 갈망하며 투쟁한 사람들이 홍콩 문제를 보고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본인들의 과거가 생각나서라도 트위터에 한마디라도 쓸거 같은데,

그말은 한국우파들은 중국정부 응원하고 있다는 말고 동일한거죠?

어떻게 이해해야 그렇게 이해가 되는지...

현 문재인 정부는 헌법에서 자유라는 말을 뺐습니다.
학생운동당시 자유민주주의 운동을 한게 아니였단 말입니다.
결과적 민주화를 이룬건 사실이나. 그 당시 학생운동은 공산주의를 지향했습니다.
80년대말 공산주의가 무너지면서 학생운동권들의 지지세력이 같이 무너집니다.

분명 우파가 독재를 하고, 그걸 민주화를 이룬 세력은 80년대 운동권입니다.
하지만 그 세대들이 지향한건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라 사회주의였습니다.
그 당시 거의 대다수가 소련,중국,북한을 동경했습니다.
자본주의의 대안으로 공산주의를 생각했습니다.
일반 시민을 말하는게 아니라 핵심 운동권세력을 말씀드리는겁니다.

공산화를 지향했던 사람들이라, 현 홍콩 민주화에는 별 반응이 없다는 말입니다.
본인들이 진정 자유민주주의를 얻으려고 했던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홍콩 민주화를 지지하고 응원하겠지요.

군부 독재를 타도할려고 그렇게 힘썼는데,
북한 독재에 대해서 아닥하는게 우리나라 민주화입니다.
그게 나라가 달라서요??

아닙니다. 그냥 사회주의로 가고 싶었던거죠.
학생운동 당시 주사파 핵심이였던
김영환는 현재 북한 민주화를 위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진성 민주화 세력이라면 북한 민주화에 대해서도
한목소리를 내야지요.

뭐 여야 할거 없이 아닥하고 있는건 마찬가지 같지만

민주주의 국가에서 민주화에 대해 좌파에게 책임을 지우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이 나라가 민주주의 국가라면 좌파나 우파나 똑같이 민주화에 대해서 한목소리를 내야죠. 안그래요?
그렇게 민주화에 대해 좌파 책임론 내세우면 우파에 독재 찬양론을 내세울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님은 정치적 견해가 국익보다 우선시되는게 옳다고 생각하시나봐요.

좌파고 우파고 간에..우파라고 부르는것들 죄다 매국노입니다..
개쉐리들이죠..

한국국민들이 관심이 없으니까 기사가 적은거겠죠.
여기 게시물 순위에도 못드는거만 봐도 솔찍히 관심 별로 없어보이네요.
그나마 진보적인 사람들이나 조금 관심있지
냉정한 현실이죠. 우리 민주화때도 외국에서 큰 관심은 없었으니
그 작은 관심도 소중했지만

홍콩언론도 조심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