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집이 오래되었고, 어렸을때 부터 있던 가구들이 있서서 굉장히 비좁고, 벽지도 저래서, 벽지랑 못쓰는 가구 버리고
도배랑 장판을 하기로 했습니다.
모니터 위쪽으로 액자를 두고 싶었는데 허접한 지지대로 대충 해놨다가 불안불안해서
(after)
어제 가구를 다 빼놓고
오늘 아침에 도배랑 장판 다 하고 대충 정리하고나서
어제 목공소 들러서 만들 가구를 구상해서 잰 다음에 잘라만 달라고해서
차로 옮겨서 집에와서 조립해가지고 책상위에 올려놨네요.
사진쟁이라
모니터 색에 굉장히 예민해서, 작업할때 모니터 쪽으로 직사광이나 방 불빛,
스탠드 빛이 메인모니터엔 안들어가게 할겸, 액자 올려둘겸 조립했는데,
사이즈가 딱 맘에 드네요 :-)
제 작업실이 제일 더워서, 오늘 에어컨도 달았습니다.
구멍을 사실 좀더 오른쪽 위로 달고 싶었는데
기사님이 물내려가는 관땜에 그건좀 안된다고,
벽 뒤로 수로? 때문에 안된다고해서 타협했네요 ㅠㅠ
시간나면 빈 벽에 갤러리겸 액자를 달 생각입니다.
(바탕화면은 동영상 바탕화면 IZ*ONE 비올레타 컨셉 티져 :-) )
선 정리는... 그냥 꿈속에서 포토샵으로 해야겠네요 ㄷㄷ
체질이 아니라 못하겠...
이제 좀 깨끗해졌으니 쉴겸 저녁에 고기에 맥주나 한잔 해야겠네요 :-)
다들 불금 되세요~
에어컨 : 대우 6평짜리꺼 499,000 + 앵글 설치비 7만
도배+장판 : 300,000
모니터 후드겸 선반 : 집근처 목공소에서 8만원주고 잘라주심
(기타)
체르노빌 원전 폭발사고 코끼리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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