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햇수로 4년째인데..

아이 없으면 얼른 ㅌㅌ 하세요
사람은 고쳐 쓰는거 아닙니다

이게 정답

니 얘기지?
벌레는 고쳐쓸수가 없으니까

정신병있나
캡처완료했으니 조만간 얼굴 보고 이야기하자고

이혼하세요...다음...

그렇게 말안통하는 여편네는 종교와 다단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손절하세요 경험자로써 말씀드립니다

야자들..불만이 많이 쌓이면 특히 더 그러는 경향이 있던군요.

내 기분을 맞춰봐? 자기 받는 감정 충족 만족도에 따라 넌 나에게 짜증을 줬기 때문에 무조건 니 잘못이야???

여자랑 대화할 때 이런 느낌 많이 받습니다.

음..

원래부터,
무슨 얘기를 하든 그냥 감정으로 대하고 논리적으로 대화하려 해봐도 억지만 부리고..

이런분인데 결혼하셨다면,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셨던 걸테고..

결혼하고 나서,
무슨 얘기를 하든 그냥 감정으로 대하고 논리적으로 대화하려 해봐도 억지만 부리고..

하시는거라면, 왜 안그러던 사람이 그렇게 변했는지 파악해 보시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그렇게 바뀐 아내분은..

결혼하길 잘했다 생각해서 바뀐걸까요? 아니면 결혼을 왜 했나 싶으니까,
바뀐걸까요?


4년밖에 안되셨다면,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항상 알게 모르게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기만 하던 삶에서,
스스로 모든걸 다 해야 되고, 더군다나 아이가 있다면
아이가 어릴테니 그 아이까지 케어해야되서 힘든 시기죠.

저를 포함해서 주변보면,  사는건 비슷비슷한데,

바뀐 내환경이 힘든데, 상대방이 나를 안도와줘서 화가 난상태로 서로에게
내가 더 힘들다고 으르렁 거리는 커플이 있고,

바뀐 환경에 상대방이 더 힘들까봐, 조금이라도 내가 도와주려고 상대방을
배려하면는 커플이 있더라고요,

어짜피 돈벌고, 어짜피 애 키우고, 어짜피 청소하고, 음식하고 설거지 하고 하는건 비슷한데,
전자는 서로 신경질 내고 짜증내면서 하고, 후자는 내가 애 보는동안 좀 쉬라고 하고,
오빠 밖에서 힘들었으니까 나 청소할동안만 애 봐줘, 그리고 들어가서 쉬어 라고 하고..

마음먹기 나름 아닐까유.. 그게 안되면 경솔하게 결혼한게 되는거죠.

삶은 그리 단순하지않습니다.

자긴어른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이인 사람들이있어요.
아이는 가르치면 듣기라도 하고, 이쁘기라도 하죠
어른이 겉만 어른이고 속이 아이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기는 어른인줄 아는데 본질은 아이거든요.

자기 감정도 모르고, 감정 통제할줄도 모르면서 자신은 자기가 잘 하고 있다고 착각합니다.
본질은 자기 문젠데, 전부 남탓, 너의 문제로만 대하니,
대화가 될리가 없죠.

그런 사람하고는 성인군자가 와도 화목하게 지내는게 굉장히 힘듭니다.

타인과는 얘기하신게 모두 맞습니다만,

부부는 유일하게 본인이 선택하는 가족 아니겠습니까?
선택도 결정도 감당도 본인이 해야되는것이죠.

성인 과 성인의 문제라면, 각자 책임지고 행동하면 되는것이지만,
그 사이에 특수관계인 아이들이 있죠.

결국 부부가 다투게 되면, 부부 + 주변 가족 + 아이까지 피해가 가며
가장 큰 피해는 갈등의 주체도 아니고, 풀수도 없는 수동적인 아이가 받게 됩니다.

어떻게 해서든 부부 모두가 성장을 해서 풀어내야지만 되는
의무와 책임이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요.

그걸 계산식으로 5:5로 풀어야 되는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성숙한 사람이
앞장서서 풀어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씀인데요..
그게 안되는 사람들에게는 죽어도안되거든요
특히 한쪽의 불통으로 인해 모든 상황이 생기는거라면..
일방적으로 한쪽이 무조건적으로 져야됩니다.
끔찍한 상황이죠.
물론 극단적인 예를 들긴했지만..
종종 있어요. 한쪽의 헌신이나 희생만으로 부부관계가 유지되는 커플이요..

그게 아니면 갈라서게되는거죠..

제가 말씀드린건.. 조금이라도 성숙한 사람이 참거나 푸는게맞는데
그게 너무 힘든 상황들도 있다는겁니다. 아닌 경우도 많지만요...

항상 헤어질땐 상대방의 잘못이 더 크다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되돌아 보니 잘못의 절반은 제몫 이었더군요.

사람이 변해가는 걸까요 아니면 원래 그랬는데 더이상 내가 못참겠는 걸까요?

이런 경우도 흔하죠
어느순간 단점만 크게 보이고
쌓이고 쌓여 임계점을 넘어서면ㅡ

미움 말고 사랑을 주세요

정도를 넘어서면 손절이답

다른남자가 있는건가

여자친구도 아니고 결혼한지 4년차라는데..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냐는둥 헤어지라는둥

말이냐 방구냐..? 아무리 솔로 천국 이토지만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

댓글수준들진짜 너무하네

지는게 이기는 겁니다  .

댓글 안 쓰길 잘했다ㅋㅋ

님이 섹스를 잘해야됩니다 운동하세요

아니면 돈을 지금 두배이상 버셔야됨

제 아내는 여자들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라고 해서

다행입니다 ^^

여자는 다그래요 그게 정상이라는걸 인지해야됩니다.........
남자는 여자를 이해할수없고 여자는 남자를 이해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서로 다름을 인정해야되는것입니다.
화성남자 금성여자 책을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한쪽만 나아진다고 안됩니다.
둘이 같이 읽어야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