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북송금특검은 통치행위로 했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김대중과의 의리 이런 것도 아니고

주진우도 자기 책에서 밝힌건데(주기자 주진우의 정통시사활극)

노무현 대통령이 대북송검특검을 받음으로써

동교동계랑 척을 지게되고 그 결과

동교동계 대북노하우의 상당부분을 잃게 됩니다

거기다 북한 핵개발까지 겹치면서

참여정부 초기는 국민의 정부에 비해서

대북정책이 소극적이 되엇죠

물론 참여정부는 햇볕정책 계승정부죠

그러나 국민의정부보다 대북화해속도나 적극성이 

미흡했어요

참여정부 말기 나왔던 10 4 선언도 2004년도 쯤에 나와서 

많이 진행되었어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런 한계를 어느 정도 극복할려는 걸로 보여서

긍정적으로 봅니다

예를 들어 판문점선언의 국회비준을 요청한 것이요

이 판문점선언의 국회비준이 어떠한 정권이 들어서던

어떤 상황이 되던 기본적으로 남북 평화협력사업을 계속 추진할려고 

그러는 거니까

어찌되었든 이명박근혜정부 동안 남북관계는 국민의정부 이전으로 되돌아갔고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애쓰고 있는데

그러면서 국내에 있는 자원을 다 활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그렇게 싫어하는 정동영이나

아니면 지금 현재 바른미래당에 있는 손학규도 지금 현재의 대북평화기조에는

호의를 보내고 잇으니 이런 사람들도

잘 활용해서 남북평화에 힘써야죠

물론 맨날 욕하는 자유당은 일단 패스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