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번데기'는 어떻게 살아 남았나?

뻔데기 먹고싶당

새우깡처럼 오래오래 팔아서 그런거 아닌가요 대대로 입맛이 길들여져서

메뚜기 튀긴 것도 있는데..

아 그렇긴 하네요

근데 그건 안팔지 않나요?

유이하게 안먹는 음식중에 하나라서 -_-... 개고기, 번데기

옛날부터 비단 만들려고 양잠했는데, 비단실을 뽑아내려면 고치를 삶아야 하거든요. 그렇게 삶다보니까 냄새가 구수해서 일하던 사람들이 한번 먹어봤겠죠. 그런데 생각보다 맛있으니까 그게 민간에 퍼진듯. 당시 서민들이 양반들처럼 고기반찬 해서 먹는게 귀했으니 뭐 맛도 고기맛같고 하니까 계속 먹었겠죠. 한마디로 먹을게 별로 없던 시절이라 그런듯

맛이죠.

혐오를 붙이자면 못붙일 음식 드믈어요.

먹는다고해서 죽진 않으니
찾는 사람이 있는한 안없어지죠
곤충은 영양적으로 좋아요

지금도 호불호가 매우 많이 갈리는 음식이죠.

미군부대 잔반통에서 햄 건져서 만든 부대찌개도 있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