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사이다란 표현은 어디서 나온건가요?

고구마는 원래 오래 전부터 먹고 목메이는 답답함을
꼬이는 상황에 비유해왔고

사이다도 관용적인 표현으로 안풀리는 일이 어떤 계기로 시원하게  진행될 때 쓰는 표현이긴 했는데
대선 때 문재인 이재명 후보를 두고 고구마 사이다 비유하면서 밈이 됐죠.
문통은 당시  고구마의 그런 은유적 비유를  먹으면 든든한 것으로 잘 넘어갔고요. ㅎㅎ

답답하다고 고구마 했는데  고구마 먹으면 든든하다...
먹으면 든든하다는 말장난으로 넘어가버린셈..

좋아하던 사람들은 재치있다고 할테고
싫어하던 사람은 뭔 개소리야 할테고..

내년 총선 한일전 도요...이토에서 처음 봤는데...

무슨 드라마가 시초일텐데... 뭐였는지 모르겠네요. 막장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