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접어든 흡연인..

흡연은 자랑이 아닙니다. 어딜가도 흡연 장소가 없으면 끝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군대 애기나와서 고참이랑 맞담배를요? 군대 나오심? ㄷㄷ 님 군시절에는 ㅓ더더더더 군대가 힘들었을탠대 말도 안되는 말씀하자 마세요.

담배ㅇㅔ 불을 붙치던 안 붙치던 그 자체가 바람1급 물질인거 모르세요?? 현제 쓰니께서는 걸어다니는 바람물질인셈이죠..

보아하니 결혼은 못하는거 같고...
결혼했다면.. 애기때문ㅇ ㅔ 끝는 분 있어요

막말 좀 끊으세요.

막말이 아니구요. 현실입니다..
좀 충격먹고 담배 끝어버리세요.

이깟 담배 끝기가 힘드나요??

님의 현실이나 좀 보세요

2주전에 여자랑 헤어졌는데..

그 중간에 회사정보를 올렸다더니 회사사람이 봤다고 글삭하더니... (물론 진짜 회사정보일지는 의문)

2주 후엔 결혼했지만 여자랑 멀리 떨어져서 살고 있게되고..

지난글 보기로 사람들이 뭐라하자 지난글 보기 막아달라고 한 사람이죠~ ㅎㅎ

작성글보기 하니까 완전 진상이네요 ㅋㅋㅋㅋ

비흡연자인데

이깟이라고 하는거 자체가 님이 막말한다는거에요

담배 술 끊기가 쉬웠으면 나라에서 보건사업을 하겠어요?

남이라고 막말좀 하지마세요

게임좀 "끝"으세요. 그나이 드시구 아직도 게임하세요?
게임하는게 자랑이 아닙니다. 어딜가도 PC 방없으면 "끝"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뭐좀 "끝"으라는 "애"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동네 초딩이랑 맞게임을요? 학교 나오심? ㄷㄷ 님 초딩 시절에는 PC방이 별로 없어서 더더더더더 하기 어려웠을 게임인데 요즘 PC 방 좀 많아지니까 게임을 자주한다는 말도 안되는 말씀 하"자" 마세요.

게임으ㄹ 하던 말던 그 자체가 폐인유발 행동인거 모르세요?? 현"제" "쓰니"께서는 걸어다니는 폐인인 셈이죠..

보아하니 제정신이 아닌거 같고..
정신이 올바르시면.. 게임 "끝"을 수 있어요. 

누가 무었을 즐기던 간에 존중만 할 수 있으면 아자씨처럼 글 안 싸지릅니다.
글쓴이는 걸어다니는 바람물질이 되기 싫어서 흡연구역 만들어 달라는걸 왜 이렇게쪼아 대세요. 정상 생활 가능하십니까?
정신 차리세요. 화이팅

오타로 라임 잘 살리셨네요~ㅎ
막말에 재밌는 댓글 추천 드립니다^^

보니 항상 욕먹는 분은 욕을 거의 먹네요.
그런말 하는 본인도 본인한테도 엄격하신지 의문이 듭니다.  차라리 본인한테 본인이 막말하면
본인한테 엄격한가보다 하겠어요. 왜나하면 본인이야말로 누구보다 본인을 잘아니까.
그런데 타인에 대해 얼마만큼 안다고 그리 막말을 하시는지..
잘모르면서 타인의 일에 대해 막말하면 보는사람들도 기분 안좋을듯합니다. 지금 본인도 여러사람한테 안좋은 소리 들으니 기분 어떠한지요.
내가 아프면 최소한 남도 아픕니다..

와우 인정이요

차단된 코멘트라고 줄줄이 위에 떠있는걸보니 애진작에 거른놈들인가보네요

끝은 없는거야도 아니고 ㅋㅋ 오지랖은

동의합니다

저도 님 보면 그냥 기침날거 같내요 .. 걍그렇다고요

신경쓰지마세요. 하루는 유부남이라고 글올렸다가 다음 날에는 여친 만나러 간다고 글 올리고.. 사람들이 거짓말이라고 하니 해당 글 싹 지웠네요. 그래서 지금은 지난글보기 기능삭제 운동을 벌리고 있는 사람입니다ㅋ 근데 남에게 결혼못했다고 지적질이라니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단한사람이였네요
댓글로 공격좀하려다가 이글보고 병먹금중입니다

차단된 쓰레기가 댓글달았군요.

그냥 저 새낀 차단하고 똥 보듯 무시하면 됩니다

님의 존재자체가 발암입니다...
바람1급물질 ㅋㅋㅋㅋㅋ

멋지다 팩폭남 이런말 해주는사람은 원래 주변사람박ㅇ에ㅓㅄ는데 ㅋㅋ

끝기는 뭘 끝어요 ㅋㅋㅋ 쓰는 내가 더 불편하네

얘는 의무교육 이수도 못했나 뭐 이리 글을 못써 ㅋㅋㅋㅋㅋ

군대에서 고참이랑 맞담배 피는데요 00군번 40대인데 보통 고참이 같이 태우자고 데리고 가지 않나요? 작업 끝나고 소대원 다같이 모여 담배 태우고 심지어 행보관 소대장이랑도 같이 피우는 곳이 군대입니다. 군대만큼 담배에 관대한 곳이 없는데 미필인가보군요 ㅎㅎ 미리 밝히지만 전 금연한지 6년째 접어들고 결혼도 했고 꼴랑 담배 이야기 하면서 남의 결혼사까지 들먹이는 인성...

92군번인데 같이 맞담배 피지 고참이랑 담배 필때 뒤돌아서 피나.
어디 군대가 고참이랑 맞담배 안피는지 궁금하네요?

이런게 진정한 난독이지.....

끝으세요는 어느나라 말임..?

붙치던...바람물질...애기나와서...탠대...현제... 참....이건 뭐 맞춤법틀리기 종합세트도 아니고...

/男子
막말오지네

에휴 사람이 참,,ㅉㅉ

인성하고는

어딜가도 흡연장소가 없으면 담배를 안 팔아야죠

쯧쯧

고참하고 맞담배 피지 않나요??
고참한테 갈굼 당할때가 아니고서야 고개를 숙이고 있긴 한들 맞담배는 피는데..
그리고 피기 싫을때도 불려나가서 같이 피게되는 경우도 많구요.
다른 부대도 다 똑같던데.. 공병대나와서 파견가본 부대가 열 곳이 넘는지라.

어그로 끌면서 흥분하는 부류신거 같은데 ㅋㅋ 인생 재밌게 사시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물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연 5년차인데 진짜 이런 글 볼때마다 씁쓸함.
필 곳을 만들어주고 길빵잡던지.. 답답함.

통계 보니까 남자가 40%, 여자가 20% 피는 걸로 나오는데
국가에서 그냥 세금 저금통으로 볼 뿐 개무시하는 겁니다.
땅이 있으면 활용을 할라고 하지 돈도 안되는 흡연실 만들겠어요? 외국처럼 비싼 유료 흡연실이라면 모를까..
어쩔수 없어요. 앞으로 흡연자에 대한 불이익 계속 증가할걸요.

꼴초들 옆에 지나가거나, 숨쉴때 앞에 서있으면 담배냄새 훅 납니다

안펴도 나요

그거 기도로 훅 들어오면 기분도 엄청 나쁘고, 기침 나오기도 합니다

비매너 흡연자들 극혐이지만 시설 부족한건 분명 안타깝죠

솔직히 자업자득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 집주변 비매너 흡연자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ㅜㅜ

비흡연자 vs 흡연자들의 싸움이 아니라

흡연자들이 당당하게 정부한테 권리를 요구해서 시설좋은 다수의 흡연부스를 획득하면 좋을텐데 ,,,

저는 이제 밖에 일 보러 나갈 땐 담배를 안 들고 갑니다.
적응되니까 편하네요.

담배 물고만 있어도 안좋게 보이죠
남들 눈에는 조만간 피울 기세로 담배 물고 있는거니까요
5시간동안 물고 계셨으면 필터가 흥건했겠네요

저도 더럽고 치사해서 끊었습니다.

값도 오르고 내돈주고 눈치보고 피워야 되는게 웃기더라고요. 생필품도 아니고 없으면 죽는것도 아닌데 그냥 끊으면 되더라고요.
어떤 소비를 하더라도 판매자가 서비스 구리게 하고 값이 말도 안되게 비싸면 그거 안사먹고 안하잖아요.
그냥 끊으면 되더라고요.

정부새퀴들이 담배로 번돈은 다 세수로 돌리고
흡연인을 위한 시설에는 돈을 투자를 안하니..
게다가 흡연방도 안돼 저도 안돼
그냥 끊으라는 거 밖에 안됨
팔지를 말던가

요즘 공간에 나만의 흡연자리가 있다는게 어딥니까?!
미륵사공님은 높은 곳에 사시네요?!
부럽네요. 높은 곳, 그립습니다.

꼬우면 끊는게 맞죠

그냥 참으로 좀 안타까운 세대가 40~50대죠...
뭐 그 윗세대도 마찬가지겠지만요...
이 세대에서 정말 어린시절, 청년시절, 현재시절, 확연히 다른 삶을 살고 있죠..
글쎄요 저는 조금더 어립니다만,,,
예전에 회사에서 그냥 옆에서 담배 폈다 합니다.
그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고요...
지금은 정말 많이 다르죠..
아니 현재 20대나 30대 초반까지도 경험하지 못한 것들일거예요..
허나 40~50대는 다 경험했죠..
뭐 바뀐게 1개 2개 겠어요. 흡연만이겠어요.
예전엔 정말 억울한일 많았죠..
생각해보면 참 안타까운 세대가 40~50대 입니다.

청년시절의 삶은 머리속에 있는데 현실과는 너무나 다르죠..

뭐 그 윗세대도 마찬가지겠지만요...

돌고 도는거 같네요..

지금은 흡연만 얘기 하셨지만,,,

아마 현 20대도 나중에 20년 후에는 정말 참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물론 흡연이야. 당연히 끊는게 좋죠...

남에게 피해가 되니. 이런 인식이 현재는 다 박혀 있으니..

허나 이분이 10대 후반 20대 초반에는 그냥 옆에서 담배 피고, 그래도 지금처럼 욕하시는 분이나

머라 하시는 분 거의 없었을 겁니다... 20~30년 전만 해도 흡연이란게 지금처럼 여겨지지 않았기때문에..

그래서 이분은 어쩌면 참 억울 한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나 어릴때 청년때는 그냥 다 간접흡연하고 그런게 당연시 됐는데..

지금은 눈치보며 마땅히 필곳 조차 없으니 말이죠..

물론 흡연이야 좋은건 아니죠..

그냥 딱한 마음이 드네요...

어짜피 세대는 계속 되니 아랫세대도 또다른 무언가에서 느끼겠죠.

담배연기는 기본적으로 비흡연자에게 해를 끼칩니다. 흡연자가 흡연을 함으로 지나가며 그 냄새를 맡아야 하는 비흡연자의 기분도 생각해주십시오. 정말 짜증이 납니다.

박근혜 때 담배값 올려서 건강때문이 아니고 더러워서 끊었습니다..

저랑 같으시네요 전 담배끊고 건강이 좋아진게 아니라 이것저것 많이 먹어서 지방간 더 심해지고 사탕 먹다가 당뇨 걸릴뻔 했습니다

흡연의 문제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거임

잘 생각해보면 진짜 나쁜 새끼들은 대한민국 정부임..
한쪽손으로는 담배를 세금 졸라 붙여서 팔면서
다른손으로는 담배 졸라 나빠요, 끊으세요, 이 지랄..
버젓이 팔아놓고 여기서 피면 불법, 저기서 피면 불법..
그냥 팔지를 마, 이 씹새끼들아.. 세수 부족하면 줄줄 새는 곳부터 막을 생각을 하라고..

어릴 때부터 어른들께 술은 해도 담배는 입에도 대지 말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죠.
백해무익하다라며..그러나 정작 본인은 못 끊고 피죠.
담배라는게 그만큼 무섭고 해롭다는걸 뒤늦게 깨닫는 거죠.
다만 TV에서 담배에 모자이크 하는건 너무 거슬리더군요.
(어떤 멍청이들이 만든 제도인지 참..)
그리고 비흡연자에게 담배냄새는 혐오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담배냄새 풍기는 사람은 인간 미세먼지나 다름 없죠.

근데 담배피는 사람은 담배를 안피고 있어도

주위만 가면 냄새 쩝니다

특히 술까지하면

그 썩은내가 진동을해요

특히 집에서 피우셨다면

안피고 있어도 냄새 엄청 쩔꺼에요

편의점 알바하면서 느꼈습니다

물론 좀 냄새가 덜나는 사람이 있긴한데

40대이상 담배피는 사람은 냄새가 쩔도라구요

흡연=불쾌한냄새풍기고 타인의 건강을 나쁘게함
흡연자가 비흡연자 완벽히 배려하긴힘듬
비흡연자들은 불만이생겨 흡연충이라고함

타인의 흡연이 그렇게 반대할 정도라면 흡연하는 이를 탓할것이 아니라 그 담배를 만들어 팔고 있는 정부를 탓해야지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갈려는지...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보다 타인에 대한 혐오와 신고가 투철해지는 세상...
살맛 안나네요

흡연자들의 자유는 어떻게하나요? 피해 안 주고 숨어서 피는 사람도 있는데
규제하려면 그 자유는 그대로 두고 길거리서 흡연하는 행위를 엄격하게 규제해야죠.
공공장소서 흡연시 100만원 벌금이라든지 흡연파파라치 만들어서 30%보상금주고

흡연인 끽연가가 아니라..
요즘은.. 배충이라고들...하더라구요..
담배충...충....충

우리나라 사람들의 흡연에 대한 혐오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전 미국, 유럽, 캐나다 살아봤는데 솔까 유럽의 경우 길빵은 기본입니다.  미국도 길빵합니다.  물론 주마다 분위긴 다릅니다. 캘리포니아 경우 길빵 많이 합니다.

유럽의 경우엔, 회사 출근하다가 남의 연기 마시는건 예사입니다. 물론 저도 싫어합니다 전 비흡연이라서요

제가 어렸을때, 아버지가 담배를 많이 피우셨습니다. 그 시절엔 분위기가 지금같지 않았죠.
솔직히, 아주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리나라사람들의 흡연에 대한 분위기는 너무 과열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소위 말하는 선진국에 비교하자면 그렇습니다.
그래도.. 뭐 분위기가 이러면 거기에 맞춰 가야하겠죠. 흡연자분들 힘내세요

맞습니다.. 한국보다 잘사나는 나라 예를 들으셨는데,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는 더 흡연이 자유롭죠..
진짜 세계에서 한국만큼 흡연이 죽일놈 되는 나라는 없죠.. 그게 왜그런가 생각해 보면 참 갑갑하기도 합니다.

ㅎㅎ 네 예를들면 필리핀
걍 다 핍니다. 다 펴요
식당, 호텔, 노래방, 공원, 길거리.. 왠만한덴 다 피우죠

제 주변에도 담배를 피워서 참고 있지만 흡연자에 대한 기분은 굉장히 안좋습니다. 운동하러 산에 갔는데 상쾌한 공기를 들이마시는데 갑자기 담배 연기가 훅하고 들어오는데 정말 살인충동까지 느꼈습니다.
담배 중독돼서 못끊는거 알지만 가끔보면 자기 자식들 옆에서 피는거보면 중독이 정말 무섭다는걸 새감 느낍니다.
실제로 담배가 어떤 종류의 마약보다 더 해롭고 중독성이 강한걸보니 이런걸 파는 정부도 이해가 안갑니다.

화이팅!!!

과거 흡연자로써 님 이해 됩니다.
비흡연자들이 흡연자들을 이해하지 못하더군요..씁쓸한 세상입니다.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말할 자격이 없지요

지금은 담배 끊었습니다만
님 맘 충분히 이해되네요

어쩌것습니까
세상이 변하는것을. 나 또한 거기에 맞춰 살려면 변해야지요.

학습화된 혐오라고 봅니다
담배가 건강에 나쁜건 맞지만
따지고 보면 건강에 나쁜건 많죠

흡연자들을 위한 공간 확보가 필요한것 같아요~
세금 많이 떼가는걸로 아는데..
그리고 흡연자 분들은 길빵 자제좀 ㅠ

흡연자 극혐!

담배... 여러모로 힘드네요;;
괜히 군대 있을때나 사회에서 담배 배워서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습니다 그때보다 흡연도 자유롭지 못한것도 있고
항상 흡연장소에서 담배피기는 하는데 남에게 피해도 주기싫고 욕먹기 싫은데
세금을 그렇게 많이 떼갔으면 흡연자를 위한 흡여장소를 만들수도 있는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집에서 피신다하니 아마 몸에 벤 냄새가 있긴 할거에요
엥간해선 방안에선 금연하심이 어떨지
아님 집안에선 전자담배로 대체하시던지요

모태 비흡연자이지만 다른사람 배려해서 안피고 오셨다는거... 굉장히 잘하셨습니다
근데 안폈는데도 기침했다는건 님 몸에 냄새가 많이 배어있을수도 있어요...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좀 줄이시길 권장합니다~

뭐 입장차이죠. 버스에서 음식냄새 풍기면 민폐이듯 담배냄새 풍기면 민폐죠 거기다 간접흡연은 건강에도 안 좋으니 어쩔수 없는거죠.

저도 그래서 끊었...는건 아니고 쉬고 있습니다.

전 군대 상병 첫호봉때 배워서 10여년넘게 피다가 전자담배로 바꾸고, 다시 아이코스, 릴플러스, 가장 최근엔 하이브리드로 바꿔서 폈습니다. 하이브리드는 방금피고와서 여자를 만나도 담배핀 줄도 모르더군요 ㅎㅎ

퇴근하기 1~2시간전에 커피마시면서 옆에 사람이 펴서 저한테 베여버린 담배냄새에도 기겁을 하는 어머니도 하이브리드로 피고나선 폈는지도 몰라서 애용했긴 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길가에 제대로 흡연할 수 있는 곳이 없기에 숨어서 피다가 이게 뭔짓인가 싶은 생각이 불현듯 들더군요. 뭔 숨어서 마약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냥 더러워서 끊었습니다만 금연으로 인해 발암물질은 막았으나 당뇨가 올 판국이네요-_-; 완전히 금연에 적응되어야 될려나요 ㅠㅠㅠ

여튼 담배값도 올리고, 세금도 올라가도 길거리에 흡연부스 하나 없는게 현실이죠. 최소한 흡연부스라도 있고, 거기서 안피고 길가에서 피거나 걸어다니면서 피면 욕먹어도 당연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나라에서는 정당하게 팔고, 사는 사람도 제 값주고 아무 문제없이 사지만 필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웃기는 현실이죠. 한쪽 부처에서는 담배 팔아서 세수충당하고, 한쪽에서는 금연해라고 공익광고를 하고 있고...

흡연자가 비흡연자를 완전히 배려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숨어서 핀다고 한들 현실적으로 공기중에 펴지는 담배연기를 일개 흡연자가 막을 수도 없고, 몸에 베인 냄새마저도 페브리즈 몇통씩 들고다니면서 뿌려댈 수도 없죠.

단지 이게 흡연자 vs 비흡연자의 대립구도가 아니라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지 않나 합니다. 우리끼리 싸우고 욕하고 하면 뭘할까요. 담배를 자기돈주고 사는 걸 말릴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까?? 없죠. 단지 담배연기로 인해 비흡연자들이 보는 간접적인 피해가 문제인거죠. 이건 위에 적었듯이 개개인이 어찌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기계값 8만원주고 하이브리드로 바꾸면 찐내마저도 안나는 궐련형담배로 바꿀 수 있다지만 이것도 담배맛이 달라 호불호가 갈리고,

담배 피울곳이 없다고 올린글에 댓글이 전쟁터네요..~~ 저도 흡연을하지만서도 시내나가면 그냥 참는편입니다. 피울때도 마땅치 않고,
차 안에서도 일부러 피우지는 않습니다. 흡연하는분들이 가장많이 피울때가 운전할때라고하죠.
서울시내로 가면 흡연포기, 변두리로 가면 중간중간 쉼터나 휴게소들러서 피우고 가죠.
사회적 인식이 그러하니 어쩔수는 없는것같습니다.

사회 정서도 있고 아무리 불 안붙였다 한들 입에 담배물고 공공장소에 다니면 시민들에게 거부감 줄 수 있는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끊었지만 저도 흡연인이었던 입장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전자담배 맛 없지만~ 담배 아예 끊는 것 보다는 덜 괴로워요.
전자담배라도 시작해보세요.

과거에 떵덩거리며 아무신경안쓰고 편하게 담배피던 때가 그리웠나보네요. 그동안 남한테 피해주면서 신나게 잘피웠으면 남탓 나라탓그만하고  피해자 코스프레도 그만하고 비흡연자들좀 생각하면서 사셔야죠.;;  베란다에서 담배피고 냄새로 주위에 피해주고 꽁초는 밖에다가 투척해서 에어컨 실외기에 붙어있는 꽁초랑 담배재볼때마다 개빡침

기계값은 누가 대주는 것도 아니고요. 그렇다고 거기서 나오는 연기가 비발암물질이라는 공식적인 근거도 없습니다.

그런데 편의점에 있는 담배광고도 심위받고 하는 광고고, 담배판매도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정당한 사업입니다.

담배사는것도 미성년자가 아닌 이상에야 설령 임산부가 사거나 노약자분이 사더라도 본인들이 판단할 문제죠. 우리가 걱정할 수는 있지만 담배를 못사게 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문제는 흡연자가 담배사는 것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고, 피는 것도 당연히 흡연용도로 담배를 구매하였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만 이로인해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는 것에 있습니다. 이걸 흡연부스와 함께 지정된 부스에서 피지 않을 경우 벌금을 쎄게 부여하는 등등의 제도적인 방안이 있을 필요가 있고, 이건 정부가 해야할 역할입니다.
물론 흡연부스가 동에 한개, 구에 한개 이런식으로 있으면 그것도 전시행정으로 있으나 마나한 것이고, 그렇다고 너무 부스를 많이 만들게 되면 흡연부스를 출입할 때 새어나오는 연기로 인해서 비흡연자들의 피해가 줄어들었을 뿐이니 이것도 이것대로 문제가 될 겁니다. 적정선은 정부와 관계부처가 알아서 해야겠죠.

결론적으로 비흡연자와 흡연자가 싸워봤자 서로 감정적인 소모만 심해질 뿐이란 거죠.

흡연자는 숨어서 피는것 마저도 눈치를 봐야하고, 집에서 펴도 윗층에 피해를 주는.... 그렇다고 대놓고 필 수 있는 장소는 없는데 담배는 떳떳하게 샀으니 괴리감이 느껴질 수 밖에 없고...왜 거기서 피냐고 물어봐도 그럼 어디서 펴야하 건데 라고 반문하면 지금은 비흡연자인 저도 딱히 답변할 수 있는 내용은 없는게 현실입니다. 빌딩앞이나 한구석에 마련된 흡연장소도 말이 흡연장소지 지나가는 사람들에겐 싫은 장소일 수 밖엔 없죠.

비흡연자는 당연히 담배연기, 냄새 자체가 싫은데 그걸 맡고 인상쓰고 기분망치고 싶지 않은 것도 당연하죠.

담배 냄새가 나서 찾아보면 구석에서 숨어 피거나, 저 뒤나 앞에서 피는 놈이 있음.
담배 냄새를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많으니 개짜증...
횡단보도에서 피는 새끼는 또 뭔가 싶음...

그러게요...
피해의식 개 쩌는 사람 많죠...
기울어진 운동장이니 뭐니 하는 애들 처럼 남자라면 혐오부터 하고 보는 애들이나, 흡연하면 혐오부터 하는 애들이나...거기서 거기인듯

글에 흡연충소리 들으셨다길래
 흡연충 정의한번 내려보겠습니다.  물론 피지않으시고 한풀이하시는 글쓴이분에게 하는 말은 아닙니다.

1. 연초담배를 피우며  발암물질을 썩은 본인의 폐속에 깊이 넣었다가 빼어내어 남의 폐속에 집어넣는사람
  눈과코로 넣어주는 연기와 냄새는 보너스. 
2. 전자담배나 궐련형을 피우며 이건 내몸에 덜해로울거야 하며 본인의 썩은폐속에 들이마셨다가 상시로 내뿜으며
    남에게는 냄새+발암 콤보시전하는 같은부류.
3. 다 피운담배공초를 아무데나 버리거나  몸에 베인썩은 냄새로 공공장소에서 남의 눈과 코를 썩게하는 사람.

비흡연자 + 질환자들에게 담배연기는 공포와 혐오 그 자체입니다.  흡연자의 자유는 본인스스로만 냄새와 성분을 흡입할때 보장될수 있다고 봅니다.  심한 중증질환자 and 선천적 폐질환 and 기관지 약하신분 , 성장기의 아이들.
에게는 일정인구이상 이동권에서 흡연은 0.00xx 퍼센트의 살인이라고 봐도 무방할 쓰레기 같은짓거리입니다.

세금이 많이내는 이유는 당연히 있다고 봅니다만 , 추가적인 설비로 마음껏 담배를 피울 시설등의 확충은 추가적인 담뱃값 인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담배를 거의 안피다시피 줄여보면 싫어하는 이유를 알수있어요

나는 담배를 피지도 않았는데 윗집 아랫집 어디선가 냄세가 술술 들어와서 아침에 집에 은은히 퍼지고 있을때

기분 굉장히 나쁘더군요

그리고 그 냄세에 잠에서 깨보니 담배도 안피웠는데 목은 가래가 끼는 기분..

그뒤로 계속 담배는 줄여나가고 (1달 한갑 ?)

무조건 나가서 피게되었고 아주 늦은 밤에만 나가서 핍니다 사람들 있으면 미안하니까

40대면 빨리 끊어야할거에요. 말안해도 다 아는 상식이지만 건강에 아주 안좋습니다. 필생각 하지마시고어떻게하면 끊을까 생각하는게 좋을듯하네요

입 안열어도 냄새 존나 납니다
그리고 자꾸 담뱃값 타령하면서 자위 그만 했으면

탄압이 너무약함 예를 들어 불법으로 만들어버리면 피우게해주는 것만으도 감사합니다 할텐데...

솔직히 한공간에서 담배연기 맡는게 방귀끼거나 트름하는거보다 더드럽고 열받음 이걸이해한다면 아무도 없는곳에서 숨어서 피워야죠

시대가 변하면서 담배의 해악을 알게되고 사회적 혐오가 형성되는건 어른이 되는거랑 비교할 수 있죠 어릴때 아무데나 똥오줌 갈기고 다녔다고 어른이되서도 그러면 안되죠

안타까울뿐.. 그저.. 담배는 마약과 똑같다고 봄 개인적으로..  시대의 흐름은 점점 더 규제와 피지 않는 사람이 많아질 겁니다. 좋은게 하나도 없어요.. 내몸에는 독 남에게도 독 돈은 돈대로 나가.. 그냥 내돈주고 나와 남을 괴롭히는 행위임.. 저도 끊는데 힘들었지만 끊어야 님에게 이롭습니다. 이미 중독된걸 끊긴 어렵겠지만 차츰차츰 줄여보세요.

담배 물론 나쁘죠,비흡연자들에게 피해 주는것도 맞구요. 하지만 비흡연자들이 간과하는게 지금은 담배이지만 그런 일방적인 금지와 규제에 쉽사리 동조하면 나중엔 내가 좋아하는  그 어떤 뭐가 금지되고 규제되도 할 말이 없어진다는거죠.게임 인터넷커뮤니티 술이야 언제 금지되도 할말 없는거고 더 나아가면 개인의 자동차 사용과 가정집 에어컨사용 수도 전기 사용 더 나아가 비만 개인위생 복장 헤어스타일등등 환경 들먹이고 정신적 피해 갖다붙이면 뭐든 금기할수 있는겁니다. 규제할만한건 해야 하는것도 맞지만 일방적인 규제가 아니라 그 규제에 대한 합의와 보상은 항상 수반되야 합니다. 기존에 항상 해왔던걸 그냥 어느날 갑자기 "너 이거 하지마" 이걸로 끝나선 안되는거죠

전자담배로 한번 바꿔보세요. 대신 이거에 중독되실 수도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갑자기 시대가 갑자기 바켜서 그런게 아니고 꾸준히 의식나 제도나 조금씩 변화되어 왔는데 님이 의식하지 못했을뿐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길빵하는거 좋아하는 비흡연자는 없어요

임어당의 수필 '담배예찬'이 떠오르네요. 담배를 피워보지 않은 것은 인생에서 가장 큰 즐거움 중의 하나를 경험하지 못하는 것이라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