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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시대때 팔 뼈 나 다리 뼈 부러지면 어떻게 수술 해되요?

rank 라하마 2019-04-19 (금) 15:01 조회 : 930 추천 : 0  

고조선시대때 팔 뼈 나 다리 뼈 부러지면 어떻게 수술 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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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카라하 2019-04-19 (금) 15:02
수술요?그때는 그냥 부목이거나 그것도 힘들면 그냥 죽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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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라하마글쓴이 2019-04-19 (금) 15:03
뼈 안붙히고요? 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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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붉은해적 2019-04-19 (금) 15:02
그냥 죽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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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하야압 2019-04-19 (금) 15:04
멀리 볼것없이 60년대에도 뼈 심하게 뿌러지면 장애인되거나
염증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죽었어요

최근까지도 뼈 맞추고 부목하는거 말곤 방법이 없어요 요즘에서야 째고 뼈 철심박고 조각난 뼈조각 건저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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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라하마글쓴이 2019-04-19 (금) 15:31
어후 뼈 뿌리지면 사는것도 아니고 죽는것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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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곰나라탱 2019-04-19 (금) 15:04
그 시대에도 고런 센스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나름 접골해서 끼워넣고 부목대고 하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물론 그 시대 의서가 남아있는게 없어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ㅎ
개방성 골절 같은건 그냥 어쩔수 없었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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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빨간머리지단 2019-04-19 (금) 15:08
부목대는 정도가 한계였을 거같 아요. 수술은 항생제 개발전에는 불가능했습니다. 지금도 염증생기는데, 예전에는수술했다하면 세균감염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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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곰나라탱 2019-04-19 (금) 15:10
제가 쓴 얘기가 그얘기인데요???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건지 잘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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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빨간머리지단 2019-04-21 (일) 17:01
제가 대충읽고 댓글달았네요 ㅋㅋㅋㅋ 좋은하루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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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부호279 2019-04-19 (금) 15:16
감염이나 괴사 막으려고
아예 절단해버리는 시술은 하지 않았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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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다좋아 2019-04-19 (금) 15:28
아마 절단하는 것도 최근에 시행됐을거에요
우선은 항생제도 없고 자르는 동안에 진통제도 없어서 고통때문에도 심장마비로 죽을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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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쌀집김씨 2019-04-19 (금) 15:24
예전에 다치면 된장을 발랐듯, 당시에도 쑥과 마늘의 영험함을 .. 아.. ㅈ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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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코토리야요이 2019-04-19 (금) 15:25
그렇게 곰발로 형상변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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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男子 2019-04-19 (금) 15:32
사극 때문에 이런 사람들이 생겨나는겁니다..
방송국에 따져야 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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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블루헤드21 2019-04-19 (금) 15:36
보통 죽죠. 항생제도 없던 시대인데.. 그런거보면 잉카는 뇌수술을 어떻게한거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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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구름에달가듯 2019-04-19 (금) 15:38
수술은 아니어도 나름대로 접골치료법은 있었겠죠.
뼈 부러지는거야 흔히 있는 일이고 그럼 치료나 통증완화를 위한 어떤 시도나
경험이 축적될테고요. 고대이집트에도 접골사나 도수치료가 있었다니까 문명의 차이는
있었겠지만 고조선도 사람 사는곳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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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에핑 2019-04-19 (금) 16:40
급성맹장염으로 10살때 수술했는데...
옛날 같았으면 제 생은 10년 이였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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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비교 2019-04-19 (금) 21:48
저도 20대후반에 맹장으로 수술했는데 마취 깨어나고나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옛날같으면 난 죽었겠구나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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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알료샤 2019-04-19 (금) 21:28
흑옥단속고를 바르면 완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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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촉새 2019-04-19 (금) 22:11
영약 같은거 구해다 먹어야죠 뭐
만년하수오 나 뭐 영물잡아서 내단이라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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