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단순하게 생각하면 도매 소매 업자들의 장난이다 폭리다 생각하게된다.
어느정도 맞는소리다
실직적으로 도매 가격도 올랐고
돈줘도 못구하는 실정이다.
근데 이건 시장에 제품이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수요와 공급에의한 시장원리 현상이지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다.
소규모 업체들은 마스크 재고를 가지고 있어봐야 얼마나 있을까.
이미 초기에 대부분 소진되었다.
왜냐면 마스크는 상시 판매 제품이기 때문에 구지 재고를 크게 가져가지 않는다.
주문하면 공장(총판)에서
바로 온다.
특히 미세먼지 이야기가 많지 않은
요즘 같은 경우에는 더욱 제품 수급이 잘된다.
근데 마스크 가격 왜 이렇게 오르느냐?
공장에서 계속 만들어 대는대도
왜 계속 품절일까?
왜 시장에 제품이 없는지 그 근본적인 문제를 알아야한다.
마스크를 만드는 공장에서 물량의 대부분을 중국 수출로 다 보내버리기 때문이다.
마스크가 품귀 현상이라고 해서 상도덕상 국내 업체 납품가를 일부 올릴수는 있지만 몇배나 올릴수는 없다.
근데 중국 브로커들은 국내 가격보다 훨씬 더쳐준다.
몇배까지로 단가를 쳐준다고 한다.
예를들어 국내에 공급하게 되면 개당 500원인 마스크가 중국으로 수출해버리면 1000원~2000원을 받을수 있는데,
공장 입장에서 이 황금같은 기회에 국내 주문 물량을 왜 유통시킬까?
지금 마스크 중국 수출 대행 업체등 브로커, 국대수출업자들은
난리도 아니다.
주문량이 수만~수천만개를 오더한다.
본사는 이미 발주도 안되고 .. 국내에는 재고가 없는 상황인데도,
어쩔수 없는 계약관계로 조금씩은 국내 유통시키지만 대부분은 중국수출로 보내버린다. 또는 납품계약을 해버렸다.
이게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 될 예정이다.
대만은 그래서 자국민을 위해 마스크 중국수출을 금지 시켰다.
중국애들이 그래서 엄청 대만을 욕하고있다.
우리 대한민국은 그냥 자국민이고 머고 돈되니 다보내고있다.
안타깝지만 이게 국내 마스크 가격이 오를수 밖에 없는 어느정도의 이유이다.
<어느업자와의 대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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