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잘못 따지기

네

아니오

답정해두신거였어요?ㅋ

알리실 수는 있지만 그냥 알린다기보다
사정으로인해 담당자가 변경되어 알려드립니다 정도로 얘기해 주셨으면 조금더 좋았을꺼를 아쉽네요
또는 직원이 얘기하면 담당자가 변경되는데 당연히 알려야 하는거 아니야?
거래처나 담당하여 연락하고 지내는 직장관련 사람들에게 연락했어? 라고 오히려 되물으셨으면 좋았을꺼 같아요
물론 사장님께서 비슷한 의미로 전달하신거 같지만 직원입장에서는 별 대답을 못하셨으면 생뚱 맞을 수도 있지요
입장차이같습니다.
저도 직원 10년치 일하다가 사장일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

정보공유차 타 회사 아는사람한테 저분 퇴사한다고 알립니다 => 아주 잘 한 것입니다.
그 사람이 담당하던 업무가 그 타 회사와 관련되어 있는데, 아직 안 알렸다면 그 사람이 잘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기존 회사에 손해를 끼칠 생각이 있는지, 회사 기밀을 누설할 가능성이 있는지, 경쟁 업체로 가려는 것인지, 기존 영업망을 들고 나가려는지, 회사와 글 쓴 분 입장에서는 미리 파악해야 할 권리과 의무가 있습니다.
그 사람이 시비를 걸면 인사 담당에게 미리 얘기하세요

자신이 퇴사하는 사람의 업무를 인수인계 받았다면  담당자 변경 인사차 알리는건 괜찮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조금 그렇죠.
그런데 글의 뉘앙스를 보니 퇴사자는 자신의 퇴사 사실을 자기 담당 업체에 알리지도 않은거 같네요. 이건 잘못된거...
보통 제대로된 사람이라면 자신의 퇴사 날짜는 정해져 있으니 길게는 한달이나 적게는 2주 전부터 자기 담당업체에 인사차 퇴사사실을 알리고 누구에게 인수인계 되었으니 다음 부터는 그 직원에게 연락하면 된다 라고 하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