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뜨거운물이 안나올때 어디를 녹이면 될까요?

찬물 들어가는 관이요.
파란색인듯 한데 녹이기 쉽지는 않을듯 하네요.
온풍기능 히터가 있다면 조금 가까이 계속 켜두시는걸 추천합니다.

녹이는거 말고 감압밸브 체크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녹이는게 답이라면, 보일러회사 고객센터 전화해보세요. 공짜로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저 부위를 보면 적혀 있는데, 냉수 공급쪽(파란색)이 얼어서 그럴 겁니다.
먼저 온수를 틀어놓은 후, (뚫리면 바로 알 수 있도록)
드라이기로 보일러와 냉수파이프 연결부위를 녹여줍니다. 이 상태에서 온수가 나오면 끝.
안 나오면 파란색 테이프와 보온재를 걷어내고, 온수가 나올때까지 전체적으로 드라이기로 녹입니다.

온수가 나오면, 온수를 방울방울 떨어지도록 살짝 열어놓습니다.
흐르는 물은 얼지 않으니까요.

냉수 우측 파이프가 온수파이프일텐데, 이쪽도 위처럼 해보세요.

보일러에 써있네요
급수--->수도냉수가 보일러쪽으로 공급
온수--->공급된 냉수를 보일러가 댑혀서 각 화장실및 세탁실,주방등에 공급해주는 온수
난방공급--->급수쪽에서 받은 냉수를 보일러가 댑혀서 각방 난방 배관으로 공급
(이때 급수쪽 냉수를 매번 받지는 않고 배관쪽 물이 부족해질때 공급받습니다 보일러에따라 물공급을 수동으로
해주거나 자동으로 알아서 하거나 보일러 모델에따라 달라집니다)
난방환수--->난방배관에서 나온물을 다시 보일러가 댑혀서 난방공급으로 보냄

온수가 나오지않는다면 공급냉수가 얼었거나
온수나오는부분이 얼었거나 둘중하나일듯합니다

헤어드라이어기로 공급냉수쪽 연결부위를 녹여보세요

실외기가 있는거보니 실외기실 겸 보일러실같은데
이곳은 건축법상 지을때부터 단열을 하지않습니다 단열을 하지않으면
사실상 영하 10도정도 떨어지면 실내조차 영하가 됩니다
그리고 실외기 창을 겨울엔 닫아두고 여름엔
열어둘텐데 역시나 저거 닫아봐야 겨울에 감당안됩니다
사실 단열을 하지않아도 실외기창만 없으면 그래도 쉽게 얼지않을거같은데
저 실외기 창이 원인아닐까싶습니다

향후 대책
보일러쪽 배관보온재를 연결된 쇠부분까지 덮혀야합니다 놋쇠는 열전도가 높아서 저부분이 쉽게 얼어요
줄자(줄자없으면 아무끈)로 연결된 쇠부분 둘레를 잽니다 밑에 배관보온재 겉둘레도 같이 잽니다
둘중 큰부분을 기준잡고 3.14로 나눕니다 그러면 직경이 나옵니다
직경값이 20 아니면 25 혹은 32 셋중하나일것입니다
시중에 배관보온재 20a or 25a or 32a 직경에 20t두께 혹은 25t 두께  삽니다
거진 2미터 단위로 팔기때문에 돈을 아끼기 위해서
(어차피 저부분쓰고 마니깐 나머진 장기보관됩니다 그래서 젤큰부분 1개 사서 4개 다 감는게 낫습니다)

배관보온재 산거 배송오면 적당한 길이 자르고 보면 가운데 연결부분이 보일테니 그부분을 자르고
4개 배관 모두 쇠부분이 노출되지않게 감아준뒤(배관전체 밑에까지 할필요없음) 케이블타이로 잠그거나 아니면
전기테이프로 감아줘도 되고요

어차피 바람부는곳도 아니고 햇볕에 심하게 노출되는것도 아니니
따로 배관보온재 테이프는 필요없습니다

보일러쪽은 배관보온재로 어느정도 보강을 해주고

기본적으로 원인이 되는것으로 의심스런
실외기창쪽 단열을 어느정도 해야하므로

20t or 30t두께정도의 아이소 핑크를 삽니다
특호를 사야합니다(특호가 밀도가 높습니다)
난연제품을 사야합니다(실외기실은 불났을때 대피소역할도 하기때문입니다)

실외기바람 나가는 창부분을 길이재서 아이소핑크를 잘라서 막아버리세요
여름혹은 에어컨 가동시 제거를 해야하므로 무접착제품을 사야합니다(뒷면에 접착제가 안발린것)

길이만 잘 재단하면 따로 뒷면에 붙일필요없이 끼우기만 하면되도록요

욕심부려서 너무두꺼운 제품을 사면 자르기가 쉽지않습니다

실외기 창부분을 막아주고 배관연결 쇠부분까지 보온재로 막아주면
그나마 외부 영하 10도 내려가도 덜하지싶습니다

그래도 한파특보가 떨어지면
실외기실에 라지에이터 하나 사서 에어컨 전기 콘센트가 따로 있다면
거기에 전기 연결해서 라지에이터 틀어놓으면 됩니다만
전기요금이 좀더 나오겠지만 배관얼어서 불편한건 없을겁니다

공간크기상 라지에이터는 5핀 or 7핀제품정도면 될듯합니다

사진상 보일러 각방으로 가는 분배기쪽에 보온재가 전혀 없네요
효율상 하는게 좋을듯합니다 돈도 얼마안하니깐요
저건 15a규격에 두께는 10t or 20t면 특별히 간섭없이 끼울수있지싶습니다
(욕심낸다고 너무두꺼운제품은 간섭때문에 설치가 어려울수있습니다
온수쪽 배관이라서 너무 두꺼운거 필요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배관보온재 테이프는 필요없이 그냥 끼워놓기만 해도 될듯합니다

앗차 실수
배관보온재 살때
둘레에서 3.14를 나누면 외경직경이 됩니다
그래서 배관규격으로 보면안되고 배관규격의 외경직경을 봐야합니다
15a의 내경은 15지만 외경은 21mm 정도 나옵니다
기존 배관보온재 두께때문에 무조건하고 15a보다는 커야합니다
안그러면 기존 배관보온재 두께때문에 감쌀수가 없습니다
3.14로 나눈값이
27mm 정도 나온다면(cm가 아닙니다) 20a 규격제품을 사면됩니다
34mm 정도 나온다면 25a 규격
43mm 정도 나온다면 32a 규격
48mm 정도 나온다면 40a 규격 제품을 사면됩니다
기존 배관보온재를 어느정도 덮어야하고 저 튀어나온 놋쇠부분을 감싸야하니
무조건하고 기존배관규격보다 커야합니다
사진상 눈으로 보기엔 젤큰게 좌측환수배관인듯하고 배관보온재포함
둘레가 107mm 아니면 135mm 정도 나오지싶긴한데
만약 135mm 로 측정되었다면 3.14로 나누면 43mm 이는 32a배관규격의 외경이므로
배관보온재 살때 32a규격의 10t제품 혹은 32a규격의 20t 제품을 사면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중간에 째서 놋쇠부분과 기존 감싼 배관재까지 감싸서 추가보강을 할수있습니다
(물론 전체 다 할필요는 없고 보온재가 안감긴 연결 놋쇠부분포함 약간 아래로 감싸주면 됩니다)
직접 측정을 해서 해야합니다

분배기쪽 배관보온재 없는곳은 가정용은 대부분 15a규격이므로 15a 10t 나 15a 20t 짜리 사면됩니다

의외로 보일러 온수가 안나올때 온수 배관만 확인하지 마시고 냉수 배관 입수관 확인 하셔야 합니다.
보일러 뚜껑을 뚜따 하신다음 아래 하단 고무배관 2개 을 확인 하신다음 얼음 여부 확인 하셔도 됩니다.
첼로 이용해서 분리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