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거 질문

당연히 내용물은 버리고 용기는 분리수거죠

허얼~~~~

내용물은 음식물 쓰레기이고
용기는 플라스틱 같이 되는 것이겠죠..

https://namu.wiki/w/분리수거

양념이나 오물이 묻어 오염된 비닐이나 안에 내용물이 제대로 씻기지 않거나 닦이지 않은 페트병 같이 오염된 품목이 배출품에 함께 섞여있으면 수거하는 업체 측에 심각한 부담이 된다.

행정구역마다 배출·수거하는 방식이나 수거하는 요일 등이 다르다.[4] 그러므로 꼭 시청/구청/군청이나 동사무소/읍사무소/면사무소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우리 동네의 재활용품 배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확인하고 올바르게 배출해야 한다.


4.1.4.2. 플라스틱류[편집]

내용물을 비운 뒤, 깨끗이 씻어서 다른 재질로 된 뚜껑, 포장지, 랩 등은 따로 수거하고 부착상표를 제거한 뒤 가능한 한 압착하여 분리수거 하도록 한다.

음식물 쓰레기 + 일반 쓰레기(세제 사용하여 깨끅하게 하면 플라스틱으로 내놓을 수 있는데ㅡ,이를 위해 사용되는 물과 세제 비용이 더 큽니다)

틀린 말은 아니기는 한듯 합니다.
문제는 많은 재활용들이 새로 만드는것 보다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하고
품질도 문제가 있고 하다는 것을 알고 있죠.
그리고 우리가 분리배출 해도 실질적으로 업체에서 그냥 왕창 섞어서 수거해 가는 경우도 많고
그리고 분리배출 해도 재활용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합니다.

그런데 비용측면에서 단기간에는 도움이 안될 수 있지만
장기간으로 보면 환경오염으로 인한 각종 피해 등을 생각하면 어쩌면 쓸데 없는 비용이라 하기도 힘든듯 합니다.
물론 세제 물 등을 만들고 제공하는데도 대부분 연료를 태워서 해야 하고 연료도 채굴해야 하고 하는 것등의 비용도 문제이고 분리배충 해도 재활용 되지 않는 것이 많은 것도 문제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분리배출을 하지 않기도 곤란한듯 합니다.


https://namu.wiki/w/플라스틱

수거되는 플라스틱의 5~10%만 재활용된다고 하며 따라서 일본의 일부 지자체에서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품으로 분류하지 않고 타는 쓰레기로 분류한다. 그리고 그 수거된 플라스틱조차 재활용해도 품질이 낮아 화분이나 보도블럭용 이외에는 쓰기 힘들 정도로 품질이 낮다고 한다.

https://namu.wiki/w/재활용

한국도 원래는 수거된 재활용품들을 재활용 처리 공장으로 보내 자원으로 재탄생 시키는걸 목표로 했지만 그 처리 공정도 비용이 꽤 드는 일이라서 애초에 어느정도 비용이 드는걸 감수하고 계획한 일이었다. 비용이 들더라도 그렇게 폐기물을 소모하는것이 그냥 매립해서 영구히 공간을 차지하는것 보다는 이익이기 때문이다.

사실 재활용할 수 있는 것들의 상당수는 재활용되지 않는데, 왜냐하면 재활용업체의 수요가 현 시점의 부실한 재활용품 수거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일껏 재활용한다고 분리하고 수거하는 비용과 이 과정에서의 화학 에너지 소모, 그리고 인력적 수고만 더한 다음에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