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궁금한게있습니다.

매우 당황스럽습니다.... 당연히 아는 변호사나 법무사 없겠지요?
간단하게 하려면 믿을만한 부동산중개업자에게 설명하고 최대한 글쓴 분 가족에게 유리한 방법을 알려달라 하세요
복잡하게 하려면, 꼭 그 사람 집을 구입하셔야 하는 것이겠지요?
그 사람의 전체 재산에 대한 등기부를 요구하세요, 당당하게
그리고 이제 내년에 들어가려는 집에 지금 들어간다고 현재 전세들어 사는 사람 내보내 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고, 전세권 설정하고 들어가세요(그 사람 재산 상태가 멀쩡하면요)
***그런데 지금 급전 필요하다고, 그러면서 집이 여러 채라는 사람은 대부분 사기꾼입니다. 아니면 호구 잡아 사기 시작하려는 경우). 꼭 1년 뒤에 들어 와야 한다면, 그 집이 아니어도 좋으니 그 사람 재산 중 근저당권 없는 집에 분명히 3억의 근저당권을 설정하고 기다리세요. 왜 3억이냐면 현재 집 판 돈도 줄 생각이고 나중에 퇴직금도 줄 생각이니까요, 그래서 채권최고액은 3억으로 하고 나머지 차용증서등의 계약은 계속 추가하고 공증하세요!!!

글쓴 분이 반대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집이 여러 채인 사람이 왜 갑자기 1억 이상의 돈을 마련하지 못할까요? 그리고 왜 전세는 1년 후 들어오라고 기존 전세권자에게만 유리한 계약을 얘기할까요? 의심병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돈 그것도 재산 전체가 걸린 일에서는 절대 누구도 믿지 마시고, 계약서와 담보물의 가치만 믿으세요! 잘 헤쳐나가시기 바랍니다.

일단 가장 간단한 건 하지마세요!
만약 꼭 해야만되겠다하면,
1억 빌려주고 약속어음을 받으세요.
그리고 나서 각서고 공증이고 하시면 됩니다.
만약 문제가 생겼을 때 각서나 공증은 법원의 판단이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약속어음은 판단 필요없이 바로 집행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게다가 형사로도 진행이 되구요. 이 과정은 설명이 많이 필요하니 생략.
대개 약속어음 얘기 꺼내면, 돈 빌려달라는 말 쏙 들어갑니다.
하나 더하면, 집도 많다하니 1억에 대한 담보로 근저당설정도 해달라하세요. 전세줬기에 후순위로 밀리겠지만, 약속어음까지 받았으니, 나중에 전방위적으로 압박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