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말정산시스템-

연말정산을 다른말로 돌리면

법을 잘 이용해서 환급받을 수 있으면 알아서 서류 챙겨서 환급받아라.. 딱 이거에요.

연말정산이 매년 그 내용이 바뀌다보니 일반인 챙기기 정말 힘들죠.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라던지 현금영수증으로 써야하고, 부양가족이 있다거나 가족구성원에게 몰아 줄 수 있는건 또 몰아주면 좋고, 등등..

연말정산의 취지는 매년 쓴 돈 중에 중복으로 낸 세금을 돌려받는걸 목표로 했는데
언제부턴가 부양가족이 있고, 다자녀야 하는 둥 조건이 까다로워져 특히 미혼인 직장인에겐 정말 불합리해졌죠.

연말정산의 기본개념을 검색하세요

연말정산의 가장 핵심은 결정세액입니다

소비가 있고 없고 세금을 받아내고 개어내고 이런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예를들어 1년간 소득세를 100만원 낸사람이 있는데
결정세액은 200만원일경우 100만원덜냈으니 개어내야겠죠
반대로 결정세액이 50만원일경우 100만원을 냈으니 50만원 돌려받아야겠죠

결정세액이 어떻게될지는 개인마다 완전히 다르니 각자가 알아봐야합니다
결정세액을 줄이기위해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각자가 할수있는건 해보는거고요

아마 추정하기로 개인마다 다르니 확실치는 않습니다만 카드로는 세액공제받는게 적어서
펑펑썼어도 개어냈을거라 추정됩니다

경우에따라 소비를 하지않고 개어내는게 더 이득일수도있는겁니다

통상적으로 인적공제가 되어야 그나마 결정세액이 줄어듭니다
의료비문제도
세액공제받는것보다 건강해서 병원안가는게 이득이고
세액공제받는것보다 보험에서 실비보험타는게 이득인겁니다(요건 2019년정산때부터 적용)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연말정산하면서 느끼는게 어떻게보면 싱글세 같습니다.
보통 혼자사는 독신들이 연말정산때 주로 토해내더군요.
이것저건 인적공제나 세액공제를 받는게 거의 없으니까요.
반대로 결혼한 사람들은 거의 다 돌려받더군요.
부양가족으로 인한 인적공제와 애들로 인한 세액공제같은게 있어서요.

답변에 감사드리며 수고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