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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밀가루가 몸에 안좋은건가요?

글쓴이 : airjorda 날짜 : 2020-01-25 (토) 17:34 조회 : 1099
의학프로그램에서 밀가루 안좋단 얘기도 많이 하고,
여느님도 현역시절에 밀가루음식 안먹고 한식만 먹었었다하고, 몸관리할때 밀가루 끊는 사람들 많잖아요?

근데 서양에선 밀가루가 주식일텐데..왜 그럴까요?
과학적으로 검증된 건가요?

컵라면 먹을때 속 불편할때가 있어서 쌀국수컵라면 먹으니까 속이 괜찮더라구요.그래서 문득 궁금해지네요..

신토불이라서 쌀먹으란건지..아니면 진짜 쌀이 밀보다 몸에 좋은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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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jorda님이 작성하신 다른 글

한응대지발춘… 2020-01-25 (토) 17:36
아침식사로 오트밀 먹는데.. 슈퍼푸드로 알고 있네요.ㅎㅎ (오트밀은 밀 종류 아니려나?ㅎ)

밀가루가 안좋다는건...  밀가루로 만든 빵같은거 보면... 우리는 빵을 간식용도로 먹기때문에 설탕같은것도 많이 들어가고 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ㄷㄷ    우리가 먹는 바게트 빵도 설탕 많이 들어가요.ㄷㄷ
그리고 밀같은경운 글루텐 함량이 높아서 소화가 잘 안되는 다는 말도 듣긴 한것 같은데.ㅎ
라면이 소화에 안좋은건 밀을 튀긴데다 글루텐 함량때문에 그런게 아닐런지...
그리피티 2020-01-25 (토) 17:45
고 정제 탄수화물이라서 그렇습니다..
서양에서 주식으로 먹는 빵들을 보면 우리가 흔히 먹는 빵들과는 다르게 호밀로 만든다거나, 다른 곡류가 들어간(우리로 치면 잡곡밥같은) 빵들을 많이 먹어요. 거친빵들.. 프랑스에서 주식으로 먹다시피하는 바게트는 밀가루, 소금, 물, 이스트만으로 만들어진다는 규격이 있는데, 우리가 흔히 먹는 빵들은 버터 설탕이 꼭 들어가죠..
한식의 경우는 잡곡밥, 현미밥등으로 대체가 가능한 반면, 우리나라에서 통밀가루로 만든 빵집을 찾기는 어려우니까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밀가루에 글루텐에 대한 알러지 반응을 가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분들도 우리나라 쌀밥은 먹을수 있다고 하네요.
K딸배 2020-01-25 (토) 18:22
     
       
글쓴이 2020-01-25 (토) 19:05
저도 이분 영상 보긴했는데..
약간 주관이 많이 있는거 같지 않나요?
고기 생선 계란 우유 가 안좋다는데 이것도 상식하고 달라서요.
생선이나 계란은 많이 먹으란 의사들도 있던데요.
우유도 그렇구요.
dasari 2020-01-25 (토) 22:33
1. 글루텐(단백질)이 알러지 유발물질입니다.
2. 우리가 주로 먹는 정제된 밀은 통밀과 다르게 탄수화물 함량이 무척 높으며, 60도 이상 고온 상태의 화물선으로 운송되는 과정에서 변질을 막기 위해 방부제를 넣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우리밀을 구입후 상온에 보관해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 수입밀가루는 몇년이 지나도 처음 상태와 동일한 것과 달리, 우리밀은 일정 기간(3-6개월) 지난후 개봉해보면 뭉쳐있거나 실같은게 생겨 있습니다. 한마디로 미생물이 자란다는 뜻이죠. 수입밀가루는 미생물의 먹이가 될 수 없다는 뜻이고요.
3. 밀가루에 대해서는 "밀가루 똥배"라는 책을 보면 좀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4. 고기 생선 계란 우유가 전통적으로 방목하여 키운 소,돼지,닭으로부터 얻는 단백질이라면 그나마 안심하겠지만, 항생제, 농약 범벅인 사료와 원래 먹어서는 안 되는 탄수화물을 사료로 주기 때문에(소의 먹이는 옥수수가 아니라 풀입니다. 옥수수를 사료로 주면 성장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고기가 연해지고 인간의 입이 원하는 마블링된 고기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먹이로 자란 동물과 그들의 산물인 우유나 공장식으로 사육된 닭이 낳은 계란이 건강한 먹거리가 될 수 있을까? 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해 봅니다. 이에 대해서는 오래전 SBS에서 방영한 '옥수수의 습격'편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WCbDkvXcKo&list=PL3BC433CB4A8E25B1

한마디로 "우리의 입으로 들어가는 재료는 교과서에 적힌 그 재료가 아니다." 입니다.
     
       
글쓴이 2020-01-25 (토) 23:02
와..고수시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그러면 계란 고기등이 문제가 된다면 양질의 단백질이라고 여겼던 이 식품들을 뭘로 대체해야 할까요?
계란은 특히 몸에 좋다고 알고 챙겨 먹으려고 했던 식품인데 충격이네요.ㅠ
          
            
dasari 2020-01-26 (일) 12:01
저는 "맛있는 식품이 몸에 좋은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을 학습한 이후로 건강한 음식에 대해 공부하고 내 몸에 적용해본 후, 먹거리, 건강, 병, 환경의 상관관계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덜 아프게 되었습니다. 현대인들은 구석기인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구할 수 없기에 가능하면 가공식품을 피하고, 방목한 동물로부터 생산된 산물을 섭취하는게 좋습니다.(계란은 자연방사란으로 검색하면 꽤 많습니다. 가격이 비싸죠? ㅠ.ㅠ)
그리고,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와 비미식식유효(비타민,미네랄,식이섬유,식물내재영양소,유산균,효소)의 총량과 비율도 건강한 몸,정신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여기기에 어쩔수 없이(?)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게 되었고, 일상적으로 먹기 힘든 비미식식유효를 보충하는 건강보조식품도 가능하면 좋은 제품을 먹자! 라고 판단하여 믿을 수 있는 최상의 제품을 선택해서 섭취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어떻게 먹느냐? 에 대해서도 말이 많지만, 16:8의 간헐적 단식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마지막으로 꾸준히 하는 적당한(무리하지 않는) 운동도 필수입니다.

건강은 쉽게 얻어지지 않는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세요~
nick4 2020-01-29 (수) 23:33
근본적으로는 맛있는 음식이 몸에 좋은 음식일 것입니다.
진화론 자연선택 같은 논리로 생각해보면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좋아하는 생물이 번성하는것이 이상할것입니다.
문제는 인류가 아주 오랫동안 식량부족 상태에서 살아 왔고 진화 했다는 것이겠죠.
즉 현재 너무 풍부한 식량이 문제라 볼 수 있으며 가공기술의 발달로 맛을 속이는것 같은 것도 문제라 볼 수 있겠죠.

나무위키의 내용이라서 좀더 신뢰성 있는 자료를 찾아서 확인 해야 하겠지만..
각종 문구를 보면...

https://namu.wiki/w/미각

먹는 재료가 맛이 있다는 것은 그 재료가 신선하고 건강하며 몸에 좋다는 소리이며, 반대로 별 맛이 없고 이상한 맛이 나거나 밋밋할 경우 재료가 좋은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7]

[7] 본능적으로 '위험한 거 안 먹고 좋은 거 먹도록' 미각이 구성되었다는 것이다. 소화기관은 어떤 물질이든(그게 영양이든 독글물이든, 병균이든) 몸에 가장 쉽게 흡수되는 경로다. 또한 열량을 섭취하기 가장 좋은것에따라 맛이 좋다는 설도 있다. 예를 들면 단 초콜릿 맛은 고열량, 쓴 채소맛은 저열량.

https://ko.wikipedia.org/wiki/미각

신맛
신맛은 적은 양이 있을 때에는 맛있게 느껴지지만, 너무 많은 양이 있을 때에는 불쾌감을 준다. 상한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쓴맛
쓴맛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불쾌한 느낌을 준다. 이는 독극물을 섭취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대부분의 독성 물질은 쓴맛이 나기 때문이다.[18][19][20]


https://namu.wiki/w/지방(화학)

사람은 당분과 지방이 타는 냄새에 가장 잘 유혹당한다고 한다.
nick4 2020-01-29 (수) 23:33
https://namu.wiki/w/비만

지방은 단위무게당 열랑이 매우 높으며, 단백질에 비해 비중이 낮기 때문에 매우 이상적인 저장용 에너지원이다. 덕분에 인류는 지난 수백만년 동안 항상 굶주림에 시달리고 24시간 먹을 것을 찾아 다녀야 했음에도 자연에서 도태되지 않고 종족의 보존이 가능했다.[2] 그러나 과학 기술[3]의 발달로 인해 대량의 식품을 손쉽게 입수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였으며, 20세기 후반부터는 기계가 인간의 육체노동을 상당부분 대신하게 되면서 인간의 육체활동량도 크게 줄어들게 되었다. 그 결과 인간이 매일 섭취하는 열량이 소모하는 열량을 크게 상회하게 되고, 신체에 축적된 지방의 양이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수준에 이른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났으며, 이 상태를 비만이라 부른다.

https://namu.wiki/w/칼로리

가필드는 칼로리를 맛있음의 단위라고 정의했다. 아예 근거없는 소리는 아닌게, 소화기관의 용량은 한정되어 있고[7], 결국 적은 양으로 가장 높은 에너지를 내는 음식을 더 맛있게 느끼는 생물이 그렇지 않은 생물보다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었을 것이다. 대부분의 동물들이 단맛을 좋아하는 것도 단맛을 내는 당분이 에너지로 전환이 잘 되기 때문.
nick4 2020-01-29 (수) 23:39
음..
과학적인 부분은 책이나 논문등을 확인해 봐야 하겠지만..
지극하게 상식적인 관점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최소한의 조미료 소금 정도로 간만하고
이상한 가공을 하지 않고
가장 기본적인 요리방법인 굽기 삶기
등을 한 상태의 음식이 맛있다고 한다면
그것이 몸에 나쁘다 하기는 어려울듯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문제는 대부분 너무 많이 먹는 것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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