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빚을 아들이 갚아야하나요?

간단하게 요약해서

만약 작성자분이 아버지의 유산을 물려받으실거라면, 빚도 같이 물려받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작성자분이 아버지로부터 유산을 받지 않으실거라면, 빚과 무관한 사람이 됩니다.

상속을 안받으면 되지않으실까요?
근데 그거가 친인척한테도 넘어간다고하니깐 그분들깨도 알려드려야될거같습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1887485

혹 상속포기하지 않는다면... 개인회생등의 방법도 있긴 합니다.
성실하게 일해서 갚는 대신 어느정도 빚을 줄여주는 방식이죠.
다만 이건 3~5년간 정말 최소한의 돈만 가지고 생활을 해야 해서 중간에 실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세한건 법률전문가에게 상의해보시는게...

상속받을 재산과 빚의 대소에 따라 다르기에
단순승인 ・ 한정승인 ・ 상속포기 3가지가 있으며, 이중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16XX80400034

빚의 인지유무에 따라서도 달라지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읽어보면 됩니다.
https://sodamlaw1134.tistory.com/5

참고로 법률구조공간에 문의하면 간단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버님 재산이 충분하셔서 빚을 청산하고도 충분하다면야 괜찮겠지만, 여기에 글을 올리실정도면, 그렇지못할거라 예측돼, "상속포기"도 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아버님의 빚이 6~7년 된 묵은빚이라고 하신걸 보니, 아무래도 아버님 자신도 청산하기 어려웠던걸로 보이네요.

"죽은 채권" 이라 불리는 악성 채권들..
거의 해소되기 힘든 채권들에 대해, 채권액수를 상당히 탕감받고 "개인회생절차"에 들어가 오랜기간에 걸쳐 갚아나가는 경우도 있고,
더한 경우는, 일부 단체에서 행하고있는 "죽은 채권" 소각 등의 방법에 의해, 개인의 경제활동 재개를 돕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다음 링크 검색글들 읽어보고 대처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sxsrf=ACYBGNTsjbBnVQUp-xOh3gGjtl28hjKT1w%3A1579248083943&ei=02khXvaWOcL_wAP97L3oCg&q=%EC%A3%BD%EC%9D%80+%EC%B1%84%EA%B6%8C&oq=%EC%A3%BD%EC%9D%80+%EC%B1%84%EA%B6%8C&gs_l=psy-ab.3..0i30.27184.27184..28272...1.0..0.122.240.0j2......0....1..gws-wiz.......0j0i7i30.qpBouBYVXgQ&ved=0ahUKEwi2zLjIlYrnAhXCP3AKHX12D60Q4dUDCAo&uact=5

일단은 악성채권자들이 빚을 상당히 탕감해줄테니 일단 돈 만원이라도 갚는 성의를 보이라는 식으로 접근한다고 하니, 유념해서 대처하시길 바래요^^

돌아가신 후 한정승인 하시면 됩니다.
미리미리 알아보세요.
발등에 불떨어졌을땐 늦습니다.

그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세요

채권자와의 만남 그냥 미루고 이자건 뭐건 글쓴 분 명의로 진행하지 마시고
아버님 재산이 어느 정도 되는지 빨리 파악하시고, 처분 가능한 것 빨리 처분하시고

그 다음 상속 받을 재산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시고 요양비 등 재산 필요할 것 병동에 미리 다른 사람 이름으로 선불 공탁하시고, 여유 있다면 변호사 상담하시구요

부모님의 채무를 자식이 상속 받지 않은 한 갚을 의무는 없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사망하시면 3개월 이내에 상속포기 절차를 진행하시고,
그러면 상속 순위에 따라 다음 순위에 채무가 상속되니까 가장 선순위 상속자는 한정승인심판청구 신청하시고
나머지 비속(직계가족등)은 상속포기 절차 밟으세요...
가까운 법무사 사무실에 문의하심이 좋을 듯...

상속포기, 한정승인해도 언젠가는 갚아야합니다.
한정승인자가 사망하면 또 누군가가 받아야 합니다.

https://namu.wiki/w/빚

빚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쌓이면 금융적 사망상태인 파산, 도산을 선고 받고 개인회생을 통해 재기의 여지가 남는다. 물론 신용적 사형선고를 받은 상황인지라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이 뒤따른다.

https://namu.wiki/w/상속

상속에서 중요한 사실은, 상속되는 재산에는 채무, 즉 빚도 포함된다는 것이다. 위에서 권리와 의무의 일체라는 말에 주목하자! 이 때문에 상속시 빚투성이 마이너스 재산을 받게 되는 안습한 경우가 많다. 없는 집이 가장 골치아픈 경우가 이것. 이런 경우를 위해 상속포기와 한정승인 제도가 있다. 이에 대해서는 해당 문단을 참조하자.

3.3. 상속의 포기와 한정승인[편집]
상속 포기는 쉽게 말하면 재산을 안 물려 받겠다는 이야기이다. 주로 재산을 받기 위한 목적이라기보다는 피상속인의 채무를 정리하기 위하여 이용되는 제도이다.[42] 상속 재산에는 빚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예컨데 피상속인으로부터 상속받을 재산은 1억인데 빚은 10억쯤 된다든가 하는 경우에는 차라리 상속을 받지 않는 것이 낫다. 그래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 피상속인의 사망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상속을 받지 않겠다고 가정법원에 심판청구서를 내면 된다.

그러나 문제는, 상속을 포기한다고 채무가 곧바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최우선 상속인이 상속을 포기할 경우, 그 이외의 차순위상속인에게 곧바로 넘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즉, 내가 포기하면 형제가 있을 경우, 내가 받을..아니, 빚이 더 크니까 갚을 분량만큼 형제가 더 부담해야하고, 형제도 역시 나와 같이 상속을 포기할 경우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넘어가고, 조부모가 계시지 않을 경우에는 백부, 숙부(삼촌), 고모에게 넘어가며, 이들도 없을 경우에는 사촌형제에게 넘어가기까지 한다. 하하하 빚 너 이자식 하하하 실제로 재산 중에 채무가 수십억이라는 걸 안 아들이 바로 상속을 포기했는데, 은행측이 5살 먹은 손자에게 재산이 상속되었으니 채무를 변제하라는 주장을 하

는 바람에 재판을 벌인 사건이 있다. 법원은 상속 당시 법무사의 의견을 들어 자동적으로 손자도 상속을 포기한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주장한 부모의 손을 들어줬다. 법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일 경우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걸 다른 곳도 아닌 판결문에서 인정했다.(...) 상식적으로 5살짜리를 평생 빚의 노예로 만들게 되는 판인데 말이 되냐 은행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원금이라도 회수를 해야하니 이런 재판을 벌인 것인데 법을 모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어처구니 없어 보이긴 한다. 고로 사촌이 사업 따위를 한다면 유심히 지켜보도록 하자 물론 채무의무가 넘어갔어도 만 19세가 되기 전까지는 추심하지 못하게 되어있고, 만 19세가 넘어 성인이 되었다면 "상속 당시 채무계약에 관하여 이해할 지적인 능력이 없었고 의사결정 및 판단능력도 없었다." 논리로 채무계약(상환 의무)승계 무효소송을 내면 된다.

따라서, 이럴 때를 위하여 이용되는 것이 바로 상속의 한정승인 제도이다. 이것은 피상속인의 채무를 물려받은 재산에 한하여 이행하겠다는 조건으로 상속받는 것으로써, 빚이 아무리 많더라도 물려받은 재산만큼만 내면 모든 채무를 이행한 것으로 보는 것이다. 역시 이것도 상속포기와 마찬가지로 상속의 개시가 있음을 안 날로부터 3개월, 혹은 상속재산보다 채무가 더 크다는 것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하면 된다.[43]

그렇기 때문에 위키니트들도 만약 상속받을 일이 있다면, 특히 상속재산보다 빚이 더 큰 경우나 애매한 경우라면 한정상속 제도를 활용하도록 하자. 웬만큼 상속 재산이 확연히 많지 않은 경우에는 그냥 한정 상속하는 것이 속편하다. 만약 재산이 빚보다 많다 하더라도 채무를 정산한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형제자매친척과 원수지간이라 굳이 귀찮게 만들어주고 싶다면 상속포기로... 간단히 말해서 상속포기는 나(이 글을 보는 여러분 본인)를 기준으로 했을 때 호적에 나와 있는 전 순위 친족이 모두 상속포기해야 효과가 있다. 한정승인의 경우 현물재산(주로

--
등을 참고 하고
https://namu.wiki/w/상속법

https://www.easylaw.go.kr/CSP/Main.laf

국가 법령관련 사이트와

https://www.gov.kr/portal/service/serviceInfo/PTR000053471

찾아 보면 무료로 법률상담해 주는 곳이 있습니다.
상담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공부해서 충분히 알게 되면 법무사 세무사 등에게 맡길 일을 스스로 할 수 있게되고
변호의 경우에도 스스로 할 수 있는 경우가 있고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 경우가 있고 할것입니다.

우리 대부분은 모든 것을 알 수 없고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거나 공부할려니 힘들고 해서
비용을 지불하고 전문가에게 일을 맡기는 것이겠죠.

그래도 다른 사람에게 상담을 받거나 일을 맡기더라도
자신이 뭔가를 좀 알아야 질문도 잘 할 수 있게되고
뭔가를 좀 알아야 일을 처리한 사람이 잘한것 같다 잘못한것 같다 같은 평가도 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