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파방지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은박응급담요 정도면 충분할 거 같고, 가장 취약한 곳이 물탱크에 연결된 고무호스인데,
사용하지 않을시 물탱크에서 분리해서 호수 안에 남아 있는 물은 전부 제거하면 추후 사용시
문제 없을 겁니다.

지하 2~3층은 땅에서 나오는 일정량의 열기에 겨울에도  잘 얼지 않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지상과 완전히 틀린 온도를 가지고 있죠
겨울에 물통을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설명해보겠습니다.
영하권 날씨면 100% 어는데  물통이 철재 이면 철재 어느 한부분이라도 냉각되면 빠르게 전체가 냉각 됩니다.
부피가 커서 좀 많은 노동력과 자재가 소모 될 듯 하네요.
일정 두께 스치로폼을 잘라서 빈틈이 없게 싸고 외부를 비닐로 싸서 틈새 바람을 막고  공사장에서 쓰는 보온천으로 둘러 싸는게 가장 경제적인거 같습니다. 마지막은 끈으로 꼼꼼하게 잘 묶으세요. 일반 비닐끈은 안됩니다.
햇빛에 취약해서 바로 끊어져 버리니 밧줄로 처리 해야 합니다.
그리고 노출된 고무 호스는 터지지는 않겠지만 철재와 연결부분이 취약점 같습니다. 이런 부분이 깨지거나 터지는데 이런 부분도 보온재로 잘 감싸서 테이프 처리하면 될 것 같네요
혹시 뚜껑이 있는 물통이면 덮게 형식으로 잘 만들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