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 안정기 어떤걸 사야되는지 도움부탁드립니다. (5000p)

FPL 36EX D 이면 한쪽엔 4핀 이고 램프가 D 형태인 형광등인데.
이건 보통 안정기, 등기구 일체형으로 나옵니다. 2개 라고 하시는것을 보니 그림 처럼 등기구 일체형 인것 같은데요.
이럴땐 등기구 자체를 교체 하심이 좋습니다.

그런데 장기적으론 LED등기구로 교체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안정기는 원래 거의 고장 안 나는 부품인데 전압이 불안정한 지역인가 봅니다

전원 전압이 많이 불안정한가 보네요. 저희집은 화장실에 전열라인 (콘센트)에 전등라인이 물려있는 경우여서 화장실 콘센트에 드라이기 꽂을 때마다 실제 화장실 등이 깜빡 거리곤 했어요. 실제 안정기도 빨리 나가고 ㅎ

안전기 동네철울점에 가면팝니다
2구짜리가 6000원이었나
3구가 9000원인가 그랬던걸로
안정기도 수명이 있는거라서
그리고 led 얼마 안하는데
이번에 교체한번 하심은

사진찍어 질문하심 더좋은데

2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1.기존 사각혹은 동그란 등기구가 있고 등기구 커버를 열면
FPL 36EX D 형광등이 2개 있고 안정기가 있는경우

FPL 36w(와트) 2등용 안정기 1개가 필요합니다( 36w 2등용 안정기 검색으로 쉽게 구매가능합니다)
작업선결선은 안정기에 표기되어있으니 어렵지않습니다

2.사각혹은 동그란 등기구가 아니라
일자등인경우
FPL 36EX D 형광등 2개를 사용하나 안정기는 호환되지않는편입니다
(아니 정확히는 일자등기구에 공간이 없어서 안정기를 끼워넣기가 힘들겠죠
이들등기구는 공장에서 별도로 제조되어 나오는편입니다)

2번경우 일자 led등기구로 교체하고 이사갈땐 그냥 놔두고 가도 되고 떼가도 되고 그렇습니다

1번경우 주인집은 led모듈을 사서 교체하면 좋고요
등기구껍데기가 너무오래되었다면 등기구 전체를 led로 가는방법도 있습니다

1번경우 주인집이 아닌경우
그냥 안정기만 교체하고 마세요
led로 교체해봐야 이사갈때 떼가야하고요 이사가는집이 이미 led면 난감해집니다(즉 돈아까움)

아니면 등기구 전체를 떼어내고
일자 led등을 사서(반드시 6500k 혹은 5700k 색온도제품으로 사야함)
기존등기구는 잘 모셔두고 일자led등자체를 사용하다가
이사갈때 원상복구하고 일자led등은 떼가는방법이 있긴있습니다
(일자led등은 1만원내외로 싸기때문에 부담이 덜함)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라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1. 동네 철물점, 또는 대형마트에 가서 LED 일자형 등기구 삽니다. (2만 이하)
2. 집에와서 교체할 방에 형광등 스위치를 내려놓고(두꺼비집 아니라 그냥 방 전등스위치)
  기존에 설치된 전등을 나사를 풀러서 뺍니다.
3. 설치된 등기구 뺄때는 +드라이버만 있으면 아마 다 풀릴 겁니다
4. 다 풀면 아마 천장에서 나온 전선 2가닥만 빼곤 다 풀릴 껍니다.
5. 그 두가닥의 전선을 새로산 LED 등기구에 한가닥 한가닥 연결합니다. 이때 연결할때 +,- 없습니다.
  연결은 전선 끝에 흰색 플라스틱 같은게 있어서 눌르면 전선을 손쉽게 뺄 수 있는 구조입니다.
6. 전선만 연결하고 아직 천장에 LED 등기구를 고정 안한 상태에서 스위치를 켜보세요. (불이 들어오는거 체크)
7. 불이 들어오면 스위치 다시 끄고 이제 LED 등기구를 천장에 고정하심 됩니다.
8. 고등학생 수준이면 대략적으로 어떻게 고정해야 되는지 감이 오고, 천장이 왠만하면 +드라이버를 완력으로
  돌리면 박히니까 힘을 꽉 잘 줘서 돌려서 고정해줍니다. (굳이 드릴 안써도 됩니다.)
9. 전세나 월세사시면 집주인에게 영수증 첨부와 함께 상황 설명하면 비용 계좌 입금해줄겁니다.
  오히려 인건비 안쓰고 자재비만 들었으니 싸게 먹혔다고 좋아할꺼고, 형광등만 갈아도 전, 월세면 집주인은 해줘야
  될 의무가 있습니다. (보통 입주자들이 귀찮아서 그정도는 자기 부담으로 하긴 하지만. 일단 요청하삼!!)
10. 대게 형광등보다 LED 등기구가 같은 전기소모량일때 2배정도 밝습니다.
11. 잘 모르겠으면 동네 철물점에서 사면서 설치는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물어보면 아주 친절히 알려줄껍니다.
12. 대형마트나 인터넷에 비교해서 동네 철물점이 많게는 5천원 정도 더 비쌀수 있는데, 그래도 택배비 붙거나
    많이 비싸봐야 2~3천원 차이지이 싶네요. 자기가 잘 모르겠다 싶으면 설명 한번 듣는게 더 이득입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가까운 철물점이 사라져서 쉽게 살 수가 없네요.

안정기만 사서 아파트 관리소에 연락하면 설치해주니 걱정은 없는데, 구매가 힘드네요.

여러분들이 자세히 답변 주셨는데, 정확하게 크기와 상태에 맞는 안정기가 아니라서 더 어렵네요. ㅠㅠ

형광등 안정기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초크다마는(글로우 스타터) 작은 원형 필름통같이 생겼구요.

내선전기를 좀 해서 전등설비작업도 해봤고..
암튼

1. 형광등 교체 후 부터 깜빡거리기 시작한 것이면 안정기와 형광등이 맞지 않는 것이고요
2. 형광등 교체 후 잘 사용하다가 깜빡거리신 거라면 안정기 문제 가능성 큼
3. 형광등 켜지질 않으면 초크다마 문제 가능성 큼

일단은 깜빡임이 먼저였으니 안정기문제로 보이는데,
위 사진처럼 생긴 안정기에는 정격규격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안정기 사진을 찍거나 규격을 메모해서
전 안정기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초크다마는(글로우 스타터) 작은 원형 필름통같이 생겼구요.

내선전기를 좀 해서 전등설비작업도 해봤고..
암튼

1. 형광등 교체 후 부터 깜빡거리기 시작한 것이면 안정기와 형광등이 맞지 않는 것이고요
2. 형광등 교체 후 잘 사용하다가 깜빡거리신 거라면 안정기 문제 가능성 큼
3. 형광등 켜지질 않으면 초크다마 문제 가능성 큼

혹시 모르니 초크다마도 구매하셔도 될 듯 합니다.
가격도 엄청 싸고 소모품이라 여분으로 두셔도 됩니다.

일단은 깜빡임이 먼저였으니 안정기문제로 보이는데, 위 사진처럼 생긴 안정기에는 정격규격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안정기 사진을 찍거나 규격을 메모해서 전등기구점, 철물점, 대형마트 가셔서 직접 찾거나 같은거 달라고 해서 동일한 규격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하나 중요한게 1등용(전등1개) 2등용(전등2개), 전력 W(와트) 를 정확히 맞추셔야 합니다.

FPL 36EX D 검색 해보니 36W 이고, 사용하시는 전등이 2등용이니까
2등용 36W 안정기를 구매하시면 될 듯 합니다.
(안정기 자체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긴 직사각형 모양도 있고 한 뼘 크기의 직사각형 모양도 있어요)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앗 수정을 하다보니 댓글 내용이 겹쳐져 있네요 ㅎ;;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2등용 36W 안정기를 구매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전자식 안정기를 사용하면
초크다마를 사용하지않고 바로 켜집니다

요즘은(엄밀히 말하면 수년전) 전자식 안정기만 쉽게 구할수있을것입니다

전등켤때 오랫동안 꺼진상태에서 스위치넣어서 켤때
약 1~2초정도 뭔가 다다닥 하는식으로 켜지면 기계식으로 구형안정기이고 초크다마가 필수
(이런안정기는 고장이 잘안나요)

전등켤때 오랫동안 꺼진상태에서 스위치넣어서
즉시 바로 켜지면
전자식안정기입니다 초크다마필요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