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부터 영양 성분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백과사전등 도서관에서 볼 수 있는 책들을 좀 봤지만 전공으로 이어지지는 않았구요 ;;
영양성분에 관심이 있었던건 당시 제 신체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부분도 있었지만
모험, 탐험에 대한.. 생존에관련된 부분이 크구요
여튼 어려서 부터 몸은 튼튼했는데 건강은 계속된 관심사 였어요
싫어하던 순대국이 몸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먹고되고..
혐오식품이던 보신탕은 제가 반년 동안 물에빠져서 허루적 거리다가 보신탕 먹고 해결되어서
지금도 냄새나지 않는 집 보신탕이면 좋아하게 되었구요
벼개도 높지 않은게 좋다고 하고 아예 없는 것도 좋다는 이야길 어디선가 듣고선 그 이후로
실천에 들어갔었고 만족했었는데 이번에 어머니께서 매우 높은 벼개를 제방에 두셨더라구요
베고 있으면 너무 높아서 비끄러져 내려오고 목도 아파요 ;; 해서 던져버렸습니다.
없이도 편할 적도 있었는데 10Cm 미만으로 임시로 있었으면 좋겠는데
얇은 이불을 접어서 사용할지 옷을 접어서 사용할지 ;;
임시로 낮은 벼개 대체하기에 뭐가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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