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한테 아들,딸 이라고 부루는 이유가 뭔가요?

포인트까지 걸고 어그로 글을 올리시는분은 처음보네요
참신하네요.

연애하세요. 그러면 공감능력이 발달해서 스스로 깨우칠 겁니다.

지난 번에도 이런 궁금증을 올린 분 같은데..

진짜 사람처럼 생각해서 그러는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딱히 나를 지칭해서 부를 말이 없으니 그러는 거겠죠.

자기 부모 형제보다 개를 더 챙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개와 더 많은 시간을 붙어 있으니 애정이 생기는 것이고 호칭 또한 그렇게 가는 거겠죠.

반대로 물어보죠~ 그럼 개에게 뭐라고 스스로, 아니면 다른 가족을 지칭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사랑스러운 강아지에게 나한테 와, 쟤한테 가, 그녀가 부르잖아, 그,,,, 뭐 이렇게 부르는 건 정상적인 건가요?

답변 안달려다가 계속 이러실 것 같아 몇 자 적네요.

분명히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런 사람 없어요. 아무 의미 없이 엄마, 아빠 거리는 것일 뿐이니 큰 의미 두지 마세요.

음식점에서 이모, 삼촌' 거리는 사람들은 정말 촌수가 이모, 삼촌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는 건가요?

연예인이 방송에서 나이 잡순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아버님, 어머님' 하는 것은 본인 부모도 아닌데 도대체 왜 그러는 겁니까??

그런 사람들 정신세계는 안 궁금하세요?

이분... 참 .. 이거 말고도 이해 안되는거 많죠?

이걸 궁금해하고 본문같은 생각을가지고있다는 당신의정신세계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글로만보면 사이코패스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