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월간 최다채택 우수답변회원

  • 허밍타임2 채택답변수 (85)
  • 금기자 채택답변수 (24)
  • 제천대성 채택답변수 (19)
  • 나도익명 채택답변수 (13)
  • dasari 채택답변수 (11)
  • lemo 채택답변수 (10)
  • 디알이 채택답변수 (8)
  • 최대8자 채택답변수 (4)
  • 페이마임 채택답변수 (4)
       
    [기타]

    교통사고를 당하고 3개월을쉬다복직했는데.. 또 6개월무급휴직을해야하네요...

    글쓴이 : 사랑하며살자 날짜 : 2019-09-12 (목) 01:41 조회 : 698
    간단요약
    1. 5월 초 교통사고가 남.
    2. 왠진모르겠는데 한방병원으로 입원하래서 대학한방병원에 입원함.
    3. MRI촬영 했는데 디스크 탈출증이라고 3주입원하라고 했으나.. 퇴원시에도 전혀 혼자 걷기힘든상태였음.
    4. 인근 한방병원에 2주간 추가입원.. 퇴원시에도 다리끄는상태..
    5. 일은 3개월 반 휴직하고.. 최근 복직했으나 근무로 인한 상태 악화.. 정말... 허리가  찢어져나가는 통증...
    6. 퇴사를 해야하는 상황이었으나 회사에 사실상 빌다시피해서 다시 6개월 무급휴직을 받은상태...



    자세한 내용..TMI포함..
    5월 2일.. 퇴근길에 자전거를타고가다가 차가 정비소에서 인도를통해 차도로 나오는 방향으로 서있는걸보고 차먼저 보내고 가야지 하고 멈췄습니다.
    한참 기다리고 차가 없는데도 안나가길래 안나가는 차인가보다 하고 다시 자전거를 타려고 발로 밀고 가는데 차가 갑자기 출발을 하더니 치더군요... 뭐지 뭐지하는데 차가 사람친것도 모르고 계속 미는겁니다..

    어.. 어.. 하면서 자동차 범퍼아래로 허리까지 밀렸고 타이어는 눈으로보고 피했습니다. 뒤늦게 차주[아주머니]가 급하게 내렸는데 사이드 브레이크를 안잡고내렸는지 그상태로 차가 밀리더군요.. 
    다시 아주머니가 차로 가서 브레이크를 잡고 내리셨습니다..
    내리면서 앞을 안보고 있었다고 미안하다고.. 백프로 자기가 잘못한거라고 자기 뭐.. 어머니가 치매가걸려서 빨리가야해서 통화하느라고 그랬다고 막 여하튼 정신없게 떠들어 댔습니다..
    너무 어안이 벙벙했던게.. 최소 분단위로 차가 먼저나가길 기다렸는데 안나가는걸 확인하고 제가 출발하자말자 차로 치인거라.. 뭐지.. 뭐지하는 마음이었고.. 그 당시에 놀란 마음과 아주머니 헛소리를 들으면서 분쟁을 만들기보단 보험처리를 하자는 마음과.. 당혹스러운 마음으로 아주머니 연락처만 받았습니다.
    집에와서 눕는데 허리가 아프기시작하더군요.

    아주머니한테 전화를해서 보험사신고하시고 번호만 알려달라고했더니 뭐 얼마다치지도않아보이는데 무슨 보험처리를 하냐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태세전환참... 어이가 없고 너무 분한마음에 음성녹음한다고 이게 말이되는 소리냐면서 다른소리말고 보험번호달라고하니깐 뭐 자기가 그런뜻이아니었고 어쩌고 또 헛소리 길어지길래 그냥 보험번호달라고하고 좋게좋게 끊었는데.. 다음날 병원을가야하는데 보험번호는 안주고 전화는 안받는 그런 상황이었어요.. 그 정비소에서 일한다는걸 알고 찾아가서 받아냈습니다.

    여차저차 강동경희대학병원에.. 한방병원쪽으로 입원을했는데[뭐 골절은 없다고 더 나은 치료받으려면 여기로 입원하라고하더라구요.]
    저는 너무아파서 잠도못자고 정말 삐쩍말라가고.. 걷지도못하는데 병원에서는 그냥 마치 꾀병부리는 사람처럼 대하더군요... 정말 전혀 걷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퇴원을 하라고하길래 막막함에 병원 수십군데를 전화해서 받아준다는 동네 한방병원 규모의 한의원에 다시 2주를 입원했습니다.

    거기선 또 상태가 이렇게 심각해서어떻게 하냐고 끝도없이 치료를 해대는데.. 솔직히... 솔직히 딱히 나아지는 느낌은 크게 들진않았습니다.. 다만 그래도 다리를 질질끌고 편의점은 나갈정도가 되었었어요.. 그정도되기까지가 딱 사고로부터  한달정도 지났을때였습니다.
    도저히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회사에 어렵게 부탁을해서 3개월 반을 자택근처에있는병원 오가며 치료를 받았습니다.. 

    큰 병원을 다니기엔 운신이 너무 힘들어서 불가능했습니다.
    그렇게 3개월이지나고.. 복직을 해야만 하는 시점에는 솔직히 무리만 하지않고 조심히 일하면 괜찮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신경주사도 맞았었구요..
    근데 웬걸.. 겨우 이틀정도 일을했는데.. 허리가 참기 힘든정도로 아픈겁니다..
    지금 한 2주? 3주?정도일했는데... 거의 처음 사고가 났을때만큼 아프네요... 회사에서 더이상 휴직을 줄 수 없다는것을 애원하다시피해서 겨우 6개월 무급휴직을 다음달부터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근데 지금 시점에서..사실 참 많은부분에서 막막하다는 느낌이 들어 글을 남겨봅니다.
    처음에 3개월을 쉬어야했으때도 너무 슬프고 분했습니다.
    앞도안보고.. 사람을 치고도 모를정도의 사람이 운전을 했는데.. 조심하려고 노력노력해도.. 상대방의 부주의로 인해 일어난 사고로인해..
    몇달을 제대로 걷기는 커녕 누워도 앉아도 아픈 상태로..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돈도 벌지못하는 상황에.. 날 친 사람은 처벌도 받지않고 그저 보험료 조금 오르는게 다이겠구나.. 하면서.. 미안하다는 말도하지않는 그 아주머니가 정말 크게 다쳤으면 좋겠다라는 맘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막연한 울분이 막.. 속에서 끓어오릅니다...
    분명 난 피해자인데.. 회사에선 꼴통이되어버렸고...
    병원에선 자기들 돈 못받을까봐 MRI도 다시 안찍어준다고하고 입원도 안된다고하고.. 그냥 마약성 진통제만 처방해주고...
    지금 이정도면 운좋은거래요. 다시 못걷는 사람들도 많으니깐 그렇게 생각하래요.. 말이되나요?...
    솔직히 합의금을 받아봐야 얼마나 받겠어요? 천만원?... 세달치 월급밖에 더되나요?.. 제가 일 못해서 손해본 금액을 생각하면 겨우 그 돈 받으려고 아픈척한다고 생각을 하는건지....
    생각이 막튀네요.. 죄송해요.. 그냥.. 어떤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 글은 아닙니다..
    너무 막막하고.. 막연하고.. 그런.. 그냥 그런 심정에서 조금이나마 이 울분이 풀리려나하고.. 적어올려봅니다..
    요청자가 자신의 300포인트를 걸었습니다. 답변이 채택되면 150포인트를 드립니다.
     [eTo마켓] 제주 무농약 풋귤청 500ml 환절기 면역력 강화에 최고! (1) 

    로이스케 2019-09-12 (목) 02:12
    그냥 보험금 받고 끝날 일이 아닌 것 같은데요?
    그리고 왜 한방병원을 가셨는지도 모르겠지만,
    골절 문제가 아니라 신경이 눌리면 심각해질 수도 있는데 뭔가 병원은 천하태평이군요.
         
           
    글쓴이 2019-09-12 (목) 08:54
    처음 갔던 척추전문병원에선 엑스레이 찍어보고 골절아니라고 2주뒤에 오라고하더군요...
    그래서 이건 아닌데 싶어서 다른 정형외과 좀더 큰데를 찾아갔는데 ct촬영해보더니 문제없다고 한의원만 다니먼 된다고하더군요...
    정형외과가면 해줄수있는게없다고..
    그래서 찾다가찾다가 간곳이 강동경희대 한방병원이었는데... 최악이었습니다...
    너무 힘드네요 정말.... ㅋㅋ...
              
                
    로이스케 2019-09-12 (목) 18:04
    제가 전문가이지도 않아서 계속 뭐라 이야기 하긴 힘들지만.

    가능하다면 밑분 말씀대로 다른 신경외과 한번 가보세요.
    CT로도 가능한 부분도 있었겠지만, 역시 MRI을 해봐야 하실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은 빠를수록 좋죠.

    (음. 좀 찾아보니 그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판단하고 한방병원에 보냈을지도 모르겠네요.)
                   
                     
    글쓴이 2019-09-12 (목) 18:50
    아.. MRI도 찍어봤구 근전도 검사도 해봤어욥 ㅎㅎ ㅠㅠ
                        
                          
    로이스케 2019-09-12 (목) 19:33
    아. 본문을 다 읽고, MRI를 분명히 읽었는데도 제가 착각을 했군요. 죄송합니다.

    여튼 그래도 일단 다른 의사선생님께 문의는 해보시길 바래요.
                             
                               
    글쓴이 2019-09-12 (목) 20:14
    넵넵 !! 감사합니다 ㅎㅎ
    쵸이스 2019-09-12 (목) 10:34
    서울성모 병원 신경외과 류경식 선생님께 진료함 받아보세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도 사고후 중대병원서 치료받다 향후 물리치료 받으라는데 아무래도 이건 아닌것 같아
    성모병원가니 깜짝 놀라며 바로 수술날짜 잡고 완쾌되었어요.
    병원이 신뢰가 가는게 MRI사진 보여주면서 어떠어떠한 수술을 하며 향후 어떻게 될것이라 조목조목 환자와 가족에게
    약30분가량 설명하면서 믿음이 확 왔죠.
         
           
    글쓴이 2019-09-12 (목) 18:50
    아하.. 감사합니다!!
    d4theace 2019-09-17 (화) 19:35
    대인사고인 경우 후유장애에 따라 치료비외에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피해자인 본인이 할 수 있지만 손해사정인을 구하여 보험사를 상대로
    요구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보상금을 요구하기 위해서는
    진단서가 필수입니다.
    일반적으로 한방병원 보다는 양방인 병원 진단서가 필수적입니다.
    왜냐하면 객관적인 자료인 엑스레이,CT,MRI등 영상자료와 초진기록지인 의사의 소견서가 필수로 들어가야 하는데
    한방병원인 경우 뼈,근육의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진단서나 소견서가 객관적인지 못한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사고 당시 진단서가 가장중요한데 그 진단서가 제대로 발급받지 않은 상태에서
    진단이 내려졌다면 그 만큼 피해자인 본인에게 불리한 상황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이라도 양방병원에 가서 객관적인 진단자료를 첨부하여 제대로된 치료와 보상금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리치골드먼 2019-09-18 (수) 18:28
    한방병원말고 대학병원 큰데로 가보세요.
       

    지식iN  주간조회순 | 월간조회순 | 반기조회순 질문상태  |   | 
     
    번호 제목 글쓴이 상태 포인트 날짜 조회
    [공지]  ※ 지식iN 게시판 이용안내 eToLAND
    0 03-28
    [공지]  ※ 토렌트사이트질문,저작권 자료요청 금지 eToLAND
    0 08-25
    118484 [음악]  미드 플래시에 나온 노래가 궁금합니다 (5) 어기야둥둥
    1000 20:25 44
    118483 [컴퓨터/인터넷]  쿨러 소리가 너무 큽니다. 청소가 문제인가요 구조적 문제인가요 (2) 스샷첨부 dk26kj
    500 19:42 62
    118482 [쇼핑]  쇼핑러분들 질문이 있습니다. 태초령
    1000 19:24 43
    118481 [취미/생활]  낮은 벼개 대체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 (1) 상향이동
    339 18:46 73
    118480 [전자기기]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질문이요 gokchvoi
    1000 17:32 57
    118479 [경제/재테크]  주택담보대출 질문좀 드립니다..~! (1) 날씨가좋아요
    500 17:20 43
    118478 [기타]  자음(초성) 번역 부탁드려요~ (2) 라분고래
    1000 16:45 77
    118477 [기타]  태국어좀 번역해주세요 (1) 후후훗ㅋ
    1000 12:31 179
    118476 [컴퓨터/인터넷]  단일파일만 동기화 가능한가요? (1) 달빛노을
    300 10:27 85
    118475 [컴퓨터/인터넷]  economical service 에러 메세지. 스샷첨부 najeil
    500 05:23 62
    118474 [기타]  우리나라 지리적인 명칭 중에 시,군 차이가 뭔가요 (2) 소주랑닭똥집
    300 03:29 190
    118473 [건강/의학]  칼륨 들어간 영양보충제를 좀 먹고 싶어서 그런데 추천좀해주세요 설리줘
    500 01:51 46
    118472 [기타]  The Good Doctor 시즌2 (2017) 한국어 자막좀부탁드립니다. / 인생은한방여
    500 09-21 50
    118471 [컴퓨터/인터넷]  유닉스 운영체제 기본서로 공부중인데요, 프로그램 설치 어디서 할수 있나요? (3) 간담z
    300 09-21 157
    118470 [교육/학문]  전자공학 4행시 슬로건 (3) facebook
    300 09-21 230
    118469 [건강/의학]  대변을 3일1똥보다가 수술끝나고 1일 3똥을 하는데 뱃살이 빠지나요? (4) 갓유리
    617 09-21 239
    118468 [컴퓨터/인터넷]  하드미인식 문제 질문입니다.. (3) 하니뿐
    300 09-21 81
    118467 [컴퓨터/인터넷]  컴퓨터 랜카드 질문입니다 (4) 레전드탐색기
    500 09-21 137
    118466 [컴퓨터/인터넷]  엑셀 매크로 문의 드립니다. (1) 오말우왕자
    1000 09-21 101
    118465 [게임]  입문자용 레이싱휠 추천부탁드립니다! (2) 가악스
    1000 09-21 111
    118464 [컴퓨터/인터넷]  notepad++(노트패드) 질문...... (8) 쌈무요정
    300 09-21 125
    118463 [취미/생활]  생활속지혜 산수 계산좀 해주세요 (4) 스샷첨부 연아일등
    900 09-21 120
    118462 [취미/생활]  지하철 노선도 높이가 어떻게 될까요? (2) 스샷첨부 봉선이4
    500 09-21 158
    118461 [TV/영상]  토렌트 다운 미완료(90%정도..) 영상 재생 방법 (2) 씹장생
    500 09-21 188
    118460 [컴퓨터/인터넷]  인터넷 창에 글을 쓸때 한글 앞에 커서가 놓이네요? 에어졸
    300 09-21 58
    118459 [기타]  영어 번역좀 부탁드립니다. (2) 후후훗ㅋ
    500 09-21 99
    118458 [쇼핑]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2) 엘렌페이지
    300 09-21 296
    118457 [컴퓨터/인터넷]  P5Q3 775보드에서 제온 E5472 그냥 끼워서 사용 가능할까요??? (4) 스샷첨부 우루나
    500 09-20 119
    118456 [음악]  어떤 음악인지 제목이 궁금합니다. (1) 방랑자의바램
    1000 09-20 113
    118455 [경제/재테크]  계좌이체 질문이요 (2) 소주랑닭똥집
    600 09-20 181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