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전세 계약을 금액 증액해서 다시 썼었는데요
이게 확정일자를 받을려고 보니...
작성날짜등은 다 맞는데,
잔금날짜와, 계약기간이 2년전으로 부동산에서 작성을 하셨네요....
저번 계약서를 그대로 보고 쓰시면서 수정을 안하신거 같아요
집주인한테도 연락해서 상황설명하니 ...알고 있다 그때 봤는데 그냥 넘어갔다 그러더라고요.;;
저도 그때 되게 정신없어서 날짜를 잘 못본 제잘못도 크지만..
부동산에서도 실수했다고 다시 작성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집주인은 다시 쓰기 귀찮다 언제 또 거길 가냐 그러더라고요..그냥 믿고 살아라 돈 때먹을 사람들 아니다...
문제는 저희가 확정일자를 못받잖아요.;;;
부동산에서는 우편으로 일단 저랑 작성하고 등기로 보내서 집주인이 도장만 찍어서 다시 보내면 된다고해서
또 그렇게 설명했더니 귀찮아하면서 알았다고는 하더라고요
되게 귀찮아 하시길래 그럼 제가 작성된 서류 들고 댁근처로 가겠다 라고 문자를 여러번 보냈는데...
어제부터 문자 답도 없고 전화해도 전화도 안받네요...;;;
일단 우편으로 처리를 해도 될런지.
서류상에 문제는 분명히 있는건데 저서류로 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는건지..
전화 안받는게 그럴리를 없겠지만 고사이 대출이라도 받을까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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