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이 소세지처럼 엮인 전세이사 ㅠㅠ

없던데요.. 오전에 받아서 오후에 지급하는 방식이 최선이지요

저도 그 생각해보면, 굉장히 신기하게 돌아가는 구조더라구요..
이사당일에 그렇게 줄줄이 소세지처럼 연결되어서 돈을 주고 받는구조.
그중에 한병이라도 사고가 나면 그 뒤로는 모두 폭탄이 터지는 거죠... ㅜㅜ;
제 생각에 방법이라고는 전세보증보험. 혹은 주인이 여유돈이 많은 경우, 혹은 세입자가 여유돈이 많은 경우.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처리가 가능할 것 같네요..
하여간 운좋게 잘 넘어가는 수밖에 없는것 같더군요..
이사당일날은 그거때문에 엄청 신경이 쓰이더군요..ㅜㅜ;'

이삿짐만 입금 전에 들여 놓을 수만 있다며 괜찮을 것 같은데
집 주인께 미리 양해를 부탁드려 봐야겠네요 ㅠ 감사합니다!

솔직히 방법이 없습니다. 전세금 받아서 주고 받은 전세금으로 잔금 치르고 그것 때문에 이사가 지체되어 추가요금 지불하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아쉽지만 현실이 그러합니다..

이게 참 잘못된거죠
전세 보증금을 받은 상태서 집을팔고 가거나 (집을 보증금만큼싸게 사거나)
보증금으로 대출금 상환을 하니 이런일이 벌어지죠
집주인이 보증금 내줄 돈을 남기고 운용을 하는 사회가 왔으면 하네요

공감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