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반환문제때문에 고민입니다.

현재 원룸 임차인으로 있는데 내일 18.12.31이면 계약 만료일입니다.

집을 옮길 계획이라 집주인과 3달전에 만나서 계약종료에 대한 의사표시를 했으며(녹음O) 한달전에도 문자로 계약연장의사가 없다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문제는 일주일전에 자기가 대출신청을 해서 돈을 구하는 중이라고했고 3일전부터 집주인이 전화를 안받습니다.

그래서 내용증명서를 작성해서보낼예정인데 언제 내용증명서를 보내서 언제까지 돈을 달라고 하는게 맞을까요? (지금 다른 원룸알아보는건 stop이고 돈을 줄때까지 이 원룸에 그대로 있을 예정입니다. 급하게 나가야할 상황은 아닙니다.)

내용증명서에 적힌 날짜까지 돈을 안보내주면 임차권등기명령을 바로 신청하면 될까요?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난감하네요..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요?

아래는 제가 보낼 내용증명서 내용입니다.

제목 : 임대차 계약 종료에 따른 보증금 반환 건

1. 귀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2. 본인은 귀하와 oo시 oo동 에 대하여 임대보증금 금 사천만원 (40,000,000 원 ) 에 월세 금 7 만원 (70,000 원 ), 임대차 계약기간 2016 년 1 월 1 일부터 2018 년 12 월 31 일까지를 내용으로 하는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

3. 계약 만료 3 개월 전인 2018 년 10 월 13 일 임대인과 만나 더 이상 계약을 연장할 의사가 없음을 통지하였고 ,( 녹음파일보유 ) 2018 년 12 월 2 일 문자를 통해 한 번 더 계약 연장의사가 없음을 알려 드렸습니다 .

4. 따라서 상기 계약에 따라 발신인은 보증금 반환 권리자로서 계약 종료일에 목적 부동산을 임대인에게 인도할 예정이므로 임대인 귀하께서는 위 전세보증금을 반환해 주실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

5. 2019.o.o 까지 미반환보증금 금 4 천만원 (40,000,000 원 ) 을 아래 입금계좌로 변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 만약 위 기간을 어길경우에는 부득이 법적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음을 알려드리며 , 이점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 아 래 -

가 . 상환일시 : 2019 년 00 월 00 일 까지

나 . 상환금액 : 금 4 천만원 (40,000,000 원 )

다 . 입금통장 :

20 년 월 일

발신인 (ooo ) ( 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