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천정누수로 인해 3층에서 공사를 해야하는데 문을 안 열어주네요.

원룸 입주자가 거부하니 소유주를 통해 핵결하는게 좋지 않을끼요.

글쓴이가 건물 소유주입니다만  별 방법이..

협조를 해주지 않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3층 원룸쪽에서 누수가 있는건 분명하니 소유주가 책임을 져야 하겠지요.

링크의 답변 내용을 참조해서 조치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https://goo.gl/X2VJcf

고생이 많으십니다. 임차인도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 어떤 상황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사정을 설명하고 정중히 부탁을 해보시는 게 우선이고요, 안 되면 유선이나 문자 내용증명 등으로 공사 지연으로 발생하는 손해를 청구하겠다고 해보십시오. 문자로 간략한 내용과 내용증명 발송을 통보하십시오. 보통 내용증명을 받으면 생각이 달라질 겁니다. 공사로 인한 피해나 불편 등은 소정의 보상을 해주시는 게 맞고요.

안 됩니다... 그 사람에게 계약 해지는 통보할 수 있어도요...

님!
일단은 3층 원룸입주자분께 폰으로 연락을 드리며 자초지정을 말씀드리며 통화녹음을 해 두시고 님께서 혹여 3층의 보조키가 있으시면 열고 들어가셔서 공사를 하시되 되도록이면 3층 원룸입주자분의 물건과 먼지등이 날리지 않도록 잘 밀봉하고 공사를 하세요. 단, 공사로 인하여 3층 원룸입주자분께 손해가 발생되었다 싶으시면 익월 월세를 받을시 그에 해당하는 부분을 차감하고 월세를 받으시면 됩니다. 아무리 3층 원룸입주자분이 안하무인이라도 경우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민법규정에도 명시되어 있건만 자기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그런 편익은 절대로 인정될 수가 없는것 입니다. 일단은 3층에 문을 오픈하고 공사하다 보면 3층 입주자분이 미주왈고주왈 하시면 마음대로 하시라고 한번 의박지르는 말씀을 하세요. 그것은 당연히 소유자의 권리이며 또한 의무일수도 있는것 입니다. 꼭 법을 앞세우기는 보다는 서로 쌍방 조금씩 양보하고 협의하여 원만히 공사를 마무리 지음이 보다 더 현명한 방법이 아닐런지요. 그럼, 님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면서 수고하세요.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포인트를 한 분밖에 드리질 못해서..  임차인이 조선족부부인데 대화가 잘 안되더군요. ㅎ.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조선족 연변 총각 2인에게 나름 월세를 받고 있습니다. 고향을 떠나 타향 객지살이에 대한 어려움을 소유자분이 아시게 되고 이해를 해주시면 닫혀있던 그들의 마음에 문을 서서히 열리게 되겠지요. 선입견인지는 잘 몰라도 조선족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먼저 떠오른 생각들이 지저분하고 더럽다는 인식을 갖더군요. 그런데 그것은 착각입니다. 조선족 친구들도 사람 나름이더군요. 지저분하고 더러운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말 여자처럼 정갈하고 깨끗하게 해 놓고 생활하는 사람도 있던군요. 저는 연변 총각들 2인과 월세를 놓은지도 벌써 4~5년 가까이 되다보니 그들의 맘을 조금은 알게 되더군요. 그러다 보니 지금은 매년 김장김치 정도는 나눠 먹고 이런저런 얘기기 함께 나누는 정도로 친분이 쌓이게 되어 월세를 줌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본인들이 나름 생활을 잘 꾸려나가더군요. 조금은 손해를 보더라도 베풀다 보면 그들도 소유자분의 맘을 서서히 알게 될 날이 올것입니다. 베풀고 살다 보시면 큰 복이 돌아올 것 입니다. 소유자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