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돈을 빌린사람을 A 라고 칭하겠습니다.
A가 지병이 있어 아프기에 이래저래 병원비 명목으로 400만이상을 빌려준 상태이고.
상황이 너무 가엽고 딱하여 의심의 여지 없이 빌려주었습니다.
보험금청구하여 입금되는 보험금으로 돈을 갚아주기로 하였는대요
헌대 상황이 자꾸 갚아주기로 하는 날만 되면 병원실려가있고 아프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에는 서류가 다접수가되었고 처리가 되어서
그쪽에서 내일까지 입금될것이다 라고 얘기했다는대 그다음날 되어도 입금안되고
또 그다음날 되어도 입금안되고
자꾸 자꾸 하루하루 미뤄지다 한달정도 지났습니다. 그리고는 지금 또 상태가 악화되어 입원하고 또 신장절제시술한다고 하는대요.
그래서 연락하기 힘들수도 있으니
A가 저보고 대신 보험공단에 전화해서 물어봐달라 그러기에
주민번호 받고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주민번호도 잘못되었다 그러고..
비상연락처라고 부모님 연락처를 줬는대 그것도 이상한번호고..
그리고는 전화를 안받내요.
카톡내용 스샷해논것에는
A 가 저에게 돈을 해결 해주겠다 하는 내용들이 다수 있습니다.
전부 스샷해둔 상태이구요.
계좌 입금내역 전부 있는상태이구요.
첫쨰 질문 - 국민건강보험공단 에서는 보험금 지급 자체가 상당히 딜레이가 되는것인가요?
다음날 입금될 예정이라고 얘기했음에도 지체가 되는경우가 있는가요?
둘째 질문 - 지급명령 신청이라고 있다는대 그건 어디서 신청을 하는것이고 어떠한 절차가 필요한 것인가요?
셋째 질문 - 제가 카톡내용 스샷한 것들로 하여 경찰에 신고도 할수가 있는 것 인가요?
질문이 많아졌네요..
A가 너무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괴로워하는대 돈이 없어서 시술안받을려고 하기에 너무 안타까워 월급 들어오자마자 1원도 안남기고 싹보내주고 하였는대.
처음엔 좋은의도로 하였으나.. 돈 주기로 한날이 하루하루 계속 다른일이 꼭 하나씩 생기면서 연기되고
저는 그걸 못받음으로 인해서 카드연체 방세밀리고 ...참..
A가 잘못한것인지..
사람을 너무믿은 제가 잘못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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