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사진이 좀 이상하네요.
수면에 비친걸 찍은 건가요?
다대포 쓰레기 소각장입니다. 여기서 열병합 발전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잔열로 물을 데워서 수영장은 운영합니다.
이 자리가 다대포 무장공비가 잡혔던 곳입니다.
이 자리는 낙동각 하류지역으로 삼각주가 발달되어 수심이 아주 낮아서 접안이 어려워 저 멀리서 배에서 내려 걸어오다 붙잡힌 것이지요.
저 소각장 자리가 예전에 바위섬이었습니다. 송림과 어울려서 너무나 경치가 좋은 곳이었는데~
백두대간 호랑이 꼬리부위가 되는 곳이지요.
지금의 장림공단과 다대포 백사장은 도로가 연결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칼있시마

네 반영사진입니다
일년에 300일을 카메라메고 돌아다닐때 찍은 사진입니다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반영 사진이라는 느낌이 처음부터 들었었는데 기묘해 보이면서 수면이 바람으로 일렁이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군요.

@클매니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