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100일상했던 어린이(?) 근황입니다!

저도 딸만 2명이고요. 현재 고3 하고 고1입니다.
달력이 없어도 아이들 커가는 모습을 보면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알죠!
특히 초등학교는 6년이라서 잘 인지를 못하지만,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이 되면 세월이 금방이라는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첫째도 대회 나가기도 하고요.상도 조금 있고요.
둘째는 이번에 쓴 글이 1학년중에 최고라고 교육청에서 부상인지 뭔지는 몰라도 선생님들이 모두 추천해서 20만원 받는다고 하네요.
둘재가 책하고 스마트폰 소설 같은거 많이 읽거든요.

속직히 엄마도 중요하지만, 아빠의 역학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하는거 같네요.
전 30세에 이혼했고요. 가족 셋이서 살고 있습니다.

아구 귀여워~~

전 우리애 100일 사진이 없답니다. 코베가서 계약한 스튜디오가 부도내고 도망간  **체였던데.. 아 지금도 생각하면 참.. 송도까지 가서 임신사진찍고 그랬었는데.. 이쁘게 잘 키우세요..

인물카테고리에 인형사진을 올리시면 어떡합니꺅

계속 눈팅하다가 댓글 달 이유가 생겼네!!
세상에 천사가 따로 없네요~ 정말~~  엄청 귀엽네요.
제 딸은 4살인데 저시절이 갑자기 그립기도 하네요.
인형같아서 어쩔 줄 모르던 시절 ^^
저희는 맞벌이 부부고 퇴근하면 제가 7시 좀 안되서 들어가서
와이프 보다 빨리 오거든요.  제 얼굴 보고서 '에잇!' 아빠가 먼저왔네' 하고
돌아서 버립니다.  ㅠㅠ
슬픈 현실이 다가올 수도 있으니 지금 많이 예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