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블레이드 세정제 후기

집에 도착하니 나눔이벤트 당첨된 위거 닥터블레이드 세정제가 도착해 있었습니다.

박스를 뜯으니 축하문구와 사용법이 적힌 A4지 한장과 제품이 깔끔하게 들어있었습니다.

이런 제품은 처음 사용해봐서 먼저 사용법을 한 번 읽었습니다.

제품이 들어있는 상자. 파란색과 노란색이 잘 어울립니다.

본 제품 사진. 매끈한 파랑 표면에 노란색 스마일이 귀엽습니다.

제가 쓰던 전기면도기 사진

면도기 세척을 한 지 1주일 정도 되어서 지저분했습니다.

분사 후 사진

쉐이빙폼처럼 거품이 보일 줄 알았는데 모기약, 미스트 같은 제형의 액체가 꽤 강하게 분사되었습니다.

냄새는 처음은 약간 시큼하다가 상쾌했고 금방 날라갔습니다.

세척 후 사진

세척 후 30초가 지난후 헹궈주었습니다.

 지금은 꽤 건조가 되었는데 향은 거의 날라가고 약하게 산뜻한 향이 남아있습니다.

 사용해보며 아쉬웠던 점은 사용법에 1~2회 분사라고 적혀 있었는데 

횟수는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되어 적당한 시간을 기재해주셨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제형이 잘 보이지 않아서 어느정도가 적당한 양인지 가늠이 잘 안 되었습니다.

 좋았던 점은 매일 피부가 닿는 제품이다 보니 약산성 제품이었고 향이 별로 강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또 분사력이 꽤 강해서 세척이 잘 될 것 같습니다. 사용이 간단한 것도 좋았습니다.

 이런 나눔에 참여하게되어 감사하고, 제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