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운동 장난감 [PULLER(원반)] 후기입니다

놀기좋아하는 웰시코기를 키우는 애견인이라 재미있어 보이는 장난감을

보고서 눈독을 들이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를 갖게되어 기쁘네요.

포장은 파손의 우려가 전혀없는 제품 특성상 비닐 포장으로 배송왔습니다.

조금 단단한 고무같은 재질인데 너무 가벼운듯해 이리저리 바람에 날리느라 던져서 놀기

불편할까 걱정했습니다만 의외로 딱 적당한 무게감이라 신 나게 놀 수 있었습니다.

던져서 놀아줄 때  어디 부딛혀서 파손될 염려도 없고

아이가 맞아 다칠 염려도 없어 좋았습니다.

처음 만져보는 재질인데 던지기도 좋고 부드러운 촉감이라

터그하듯이 당겨주며 놀아줄때 이빨 다칠 염려도 없는 것도 맘에 들었습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하루종일 노예처럼 놀아주었습니다.

집에서도 계속 품에 끼고 있네요.

처참한 모습이지만  돼지등뼈도 순식간에 씹어먹는 녀석이라

내구성이 약하다고 말할 수는 없을듯합니다.

다만 개껌처럼 애들이 씹기 좋아하는 재질이라

너무 좋아해서 중형견 이상은 관리를 조심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안뺏기고 지키려는 모습까지 보여서 두개짜리 세트가 아니라

하나뿐이었으면 난감할뻔 했습니다.

부탁한대로 저희 애에게 맞는 사이즈로 보내주셔서

주말내내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좋은 기회 너무 감사드리고 힘든 시기 빨리 지나가서 크게 번창하시길 빌겠습니다.

잘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