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라이딩 잘 하고 계신지요?
얼마전 El Rosado 장착 후에 스탬만 바꾸면 되겠다고 적었었는데- 배송 받은지 몇 주 되었다가 오늘에야 장착했네요.
이로서 제가 생각하던 모든 부품으로 다 꾸며서 한동안은, 어쩜 사고 등이 없다면 제품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교체할 일은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간단히 적자면 ;
1) 피나렐로 도그마 F10 마이웨이 핑크 플로
2) 스램 이텝
3) 로터 큐링 +투인 파워미터
4) 라잇웨잇 마일렌슈타인 클린쳐
5) EE 브레이크 El Rosado
6) Selle SMP 카본 안장
7) 스페셜라이즈드 쇼트 쉘로우 핸들바
8) 아룬델 사이드로더 물통 케이지
9) 스피드플레이 제로 핑크
이 정도네요. 스탬을 3T로만 쓰다가 그 놈의 에어로 깔맞춤이 뭔지, 그래서 Most 타이거 에어로 스탬 장착한 오늘이 마지막 변경이네요.
키가 160cm라서 프레임 선택 폭이 워낙 작아서 딱히 끌릴 만한 제품도 없으니 이렇게 몸에 맞는 도그마가 마음에 참 드네요 (이러다가 나중에 또 F12 같은거 나오면 또 힐끗 보겠지만).
부디 사고, 부상없이 가늘고 길게 타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려 봅니다.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라이딩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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