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띠아에 싸먹는 매콤하고 달콤한 쭈꾸미볶음 만들기!!!

어휴 요즘 내가 미쳤나...또라이에 싸먹는이라고 보고 식겁했네요;

간마에 웃었습니다..
그래도 댓글 보여 기분이 좋네요..
한번 드셔보세요 아주 맛있습니다

맛있는 레시피 감사합니다. 아내한테 해줘야겠어요 ㅎㅎ

요리를 잘모르는 저는 '살짝 데친다'는 표현이 젤 무섭더군요..
살짝은 시간으로 따지면 얼마나 될까요?
30초? 1분? 10분? 한시간?
만약 요리책을 내신다면 물 몇리터에.. 팔팔 끓을때.. 지정한 양을 몇초 데친다는 명확한 표현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최종 요리가 맛이 없을때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ㅡㅡ;;

데친다의 기준은 음식 재료에 따라 다릅니다
기본적인 데친다는 채소 같은 경우에는 숨이 죽을정도 를 말하는겁니다
끓는물에 보통 10초에서 최고 길게 30초를 넘지 않습니다
일일이 시간을 적어주지 못하는 이유도 알려드리죠
사람마다 데쳐서 먹을때의 식감 차이가 아주 다양하게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배추를 데친다고 가정했을때 배추의 심지가 살아있을정도의 식감을 좋아하고
어떤사람은 배추 자체가 흐물 하지는 않지만 심지가 숨이 다 죽은걸 좋아하는분들도 잇습니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요리 레시피에는 통합적으로 데친다라고 적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채소는 숨이 죽을려고하면 건져 내는걸 말합니다
해산물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겉면이 살짝 익을정도를 데친다라고 합니다
책방에 가셔서 요리책을 살펴보시면 데친다의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는 책이 별로 없습니다
대충 10초에서 30초 사이를 요리사의 직감으로 적어줄뿐 입니다
물론 대량으로 데치거나 광장히 억쎈 채소류는 시간이 더 들수도 잇을겁니다
그래서 데친다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요리를 하면서 본인에게 맞는 시간을 감으로 알아내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